삼척에 산불, 건조한 날씨와 강풍까지...

삼척에 산불, 건조한 날씨와 강풍까지...

삼척에 산불, 건조한 날씨와 강풍까지...

황금 연휴라고 불리었던 지난주에 안좋은 소식이 있었죠....

황사에 미세먼지에 지난 주 내내 파란하늘과 맑은공기가 없었고

건조한 하늘에 바람만 강하게 불었는데요 하필 이때, 삼척에 산불이...

워낙 건조하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진화가 쉽지 않다고합니다.

거의 다 집압했던 산불이 건조한 대기와 강풍을 만나

재 점화되면서 소방관분들과 삼림청에서 힘들게 진화작업 중인데요

진화 작업중이던 헬기가 사고로 인해 추락했고 작업중이시던

분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등산객이 무심코 한 행동에

크게번진 산불이 안타까운 생명을 하나 앗아갔습니다.

이미 삼척의 산불로 축구장 8배 크기가 넘는 면적이 타버렸는데요

이미 타버린 산을 돌릴 수는 없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등산객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작업 중 순직한 분의 명복을 빌며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기를 바래보겠습니다.,

from http://wuujs.tistory.com/86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