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괌 날씨 괌 여행하기 좋은 계절

아래는 괌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입니다.

서태평양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미국의 영토에 해당하고 약 4000년 전부터 원주민들이 살던 섬입니다. 위에 북마리아나제도가 보이는데요 괌은 북마리아나의 여러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괌 위치는 북위 13도로 저위도 국가라서 일년 내내 따뜻합니다. 위에 지도를 보니 옆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보이고 있습니다. 괌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1시간으로 서울의 시간이 1시간 늦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괌까지 최소 비행시간은 4시간 5분으로 제주항공,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서울이 매일 직항노선을 운행하고 있어요.

괌 날씨

위 표는 먼저 괌 날씨 1년을 모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타무닝 등 여러 지역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기온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1월부터 112월까지 낮 기온은 28 ~ 30도로 일정하고 밤기온은 25 ~ 26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기온 변화가 없이 더운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 괌 날씨를 살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강수량과 태풍의 위험성 등을 더 자세히 알아보며 괌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찾아보도록 하죠.

괌 날씨 - 체감온도

여행에서 더 중요한 것은 체감온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표면적으로 30도라 할지라도 비나 습도, 자외선 지수 등에 의해 체감온도는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더 중요하게 보아야할 것은 체감온도인데요 체감온도는

1월 32도, 2월 32도, 3월 34도, 4월 37도, 5월 39도, 6월 37도, 7월 37도, 8월 38도, 9월 37도, 10월 37도, 11월 35도, 12월 35도입니다. 기본적으로 더운 나라이긴 하지만 이왕이면 그 중에서 서늘하고, 태풍의 영향이 적은 시기에 여행을 가는 것이 좋겠죠? 역시 겨울 무렵이 괌 여행하기 좋은 계절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날씨의 변화

이것은 뇌우와 토네이도(모두가 걱정하는 태풍)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뇌우와 비가 가장 많은 날은 7월 8월 9월 10월까지 해당이 됩니다. 여름 휴가로 간다면 시간상 어쩔 수 없겠지만 여행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면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시기에는 괌 태풍의 위험이 있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보통 8월 9월에 태풍 영향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9월이 1순위입니다. 자연재해는 뜻하지 않게 일어나므로 괌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서 9월은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태풍이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약이라는 것은 늘 존재하기 때문이죠.

괌 날씨 - 기후요약

일년의 기후를 모두 살펴볼 수 있습니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모두 덥다고 분류되고 1월 중순부터 2월까지는 따뜻한 시기로 구분되는데요 이때도 덥기는 하지만 한여름만큼은 아니라는 것이죠.

대체적으로 년 내내 후텁지근하지만 1월 ~ 2월이 그나마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수량은 7월 ~ 10월까지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8월에 가장 많이 내립니다.

최고기온 - 최저기온

많은 분들이 괌 날씨에서 궁금해하는 것은 이런 그래프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프를 보면 거의 직선에 가깝습니다. 표면적인 온도 변화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여름 평균 기온이 31도, 겨울은 29도입니다.

물론 체감온도는 다릅니다. 위에서 체감온도 소개해 드린 부분을 다시 보면 좋겠습니다. 겨울 체감온도도 어차피 한여름과 같기 때문에 괌 여행 옷차림이나 준비물은 언제나 한여름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괌 날씨 - 강우량

여행에 있어 맑고 화창한 하늘만 본다면 인생샷 건지기도 좋죠. 비가 많은 달은 1순위가 8월입니다. 그 다음은 9월, 10월 7월 순으로 이어집니다.

비가 많이 오는 시기는 확실하지만 물론 3박 4일 여행 동안 비를 한 번도 만나지 않을 수도 있죠. 강수량이 가장 적은 시기는 3월로 통계되었습니다.

일출과 일몰

일 년 내내 온도의 변화가 거의 없든 일출과 일몰의 변화도 적습니다. 일몰이 가장 늦을 때는 7월 10일로 오후 6시 52분, 이 시기 서울과 비교하자면 거의 1시간이나 일몰이 빠릅니다. 일출과 일몰 시간을 참고하셔서 잊지못할 석양을 눈에 담아보세요.

from http://5hoihaveto.tistory.com/24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