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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재은 남편 이혼 극복

탤런트 이재은 남편 이혼 극복

배우 이재은이 뇌졸중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경고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봄철 저승사자, 뇌졸중을 막아라' 편에서는 모르면 꼼짝없이 당하고, 알면 90% 예방할 수 있는 뇌졸중의 모든 것을 다루게 됬는데요.

뇌졸중의 두 가지 종류인 뇌출혈, 뇌경색 중 뇌경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뇌경색은 뇌출혈과는 달리 뇌에 조금씩 생긴 이상이 수 년 간에 걸쳐 쌓이다가 한 번에 발현되는 병으로, 소리 없이 위험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방송에선 뇌경색을 포함한 뇌졸중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한편 이재은은 "7, 8여 년 전 아버지를 뇌졸중으로 먼저 떠나 보내야만 했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는데요. 이어 "당시 아버지께서 집 화장실 앞에서 쓰러지셨다.

아버지가 별 말씀 없이 화장실 앞에서 팔을 뻗으며 누워 계셔서 '그냥 장난치는 건가 보다' 생각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즉각적으로 병원에 모셔갈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하셨다더라. 그런데 나중에 다시 보니. 뇌출혈로 마비 증상이 왔던 것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투병하다 결국 세상을 떠나야만 했다"면서 뇌졸중의 위험에 대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재은은 뇌졸중의 요인 중 하나인 '3고(쓰리고,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에 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나도 고지혈증을 앓았던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체중이 많이 늘었을 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의사가 '혈액이 끈적하다'며 고지혈증 약 복용을 권했다. 가족력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체중 관리를 해서 지금은 약을 끊었다. 미리 뇌졸중 위험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재은이 이혼 위기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SBS 스페셜'은 '이혼 연습 -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로 꾸며지며 이재은 부부가 가상이혼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는데요. 이재은은 지난 2006년 대학 스승인 안무가 이경수 씨와 결혼 10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서로 대화가 없었고, 잠도 따로 잤습니다.

한편 남편 이경수 씨는 이재은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장학금을 받는 것과 삶에 열정적인 모습에 반했지만, 결혼 이후 이재은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가정주부로만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재은은 "제가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살아서 결혼 후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했고, 경수 씨는 "내가 처음 만나서 연애하던 이재은을 보고 싶다"며 "너무 냉랭하고 차가운 성격"이라고 서운해 하기도 했죠. 한편 이재은은 "공통된 주제가 10년 쯤 살다보면 떨어질 때도 되지 않았나. 권태기가 올 때도 됐다"며

"그런데 애도 없고 하니까 각자 논다? 서로 휴대폰만 만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친 이재은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안무가인 경수 씨는 자기 관리가 철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from http://gao2020.tistory.com/23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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