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황광희 제대 전역 통화
안녕하세요~ 종그리입니다. 가수 및 방송인을 겸하고있는 황광희씨가 기어코 21개월간의 육군 군악대 군악병으로 무사히 복무를 마치면서 전역을 했는데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역 인사를 하고 신고도 했다죠. 간만에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걸어가면서 인터뷰를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기다릴거라고는 꿈에도 상상못했는데, 최근 몇일간 많은 분들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고 보고싶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맙고 행복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도 밝고 행복한 웃음을 줄 수 있는 광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군 생활을 하면서 매우 힘이 많이 된 걸그룹을 꼽으라는 질문에 블랙핑크를 선택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멤버인 제니의 솔로 안무를 몇초간 따라하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리고 MBC 무한도전에서 우정을 쌓은 그룹 빅뱅의 멤버 G드래곤에게도 한 말씀전해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광희는 군대에도 동기들도 많고 친구들이 많은데 왜 하필 지드래곤인지에 대해 못됬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우선 황광희씨는 전역하고 전참시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전참시말고도 소속사에 따르면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광희 역시 여러 프로그램을 해보고싶고 진지하게 고려해보고 선택 후 발표하겠다고 했다죠. 무한도전이 종영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토해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제작진들과 통화를 해서 마음에 위안이 되었다고 합니다.
종영 소식을 듣고 밖에 있는 그 누구보다 안타까워하고 힘들었을 듯한데 그래도 참 대견하게 버텨준거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합니다.
한편 황광희씨는 2010년 제아의 멤버로 데뷔했죠. 그때 소속사는 스타제국이었는데요. 멤버들과 같이 앨범 활동이나 MBC 세바퀴, 무한도전, 스타킹 등 여러 예능프로에서 돋보이며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웃기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인성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예능특집에 나와서는 다양한 선배분들이 있는자리에서 이런 자리에 자기를 부르면 안된다는 둥 하는 발언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BJ로 전향해서 활동중인 강은비가 황광희에 대한 미담을 꺼내며 다시 재평가받고 있기도 한데요. 그건 바로 어떤 내용이냐 하면 강은비가 짬찌시절에 선배들을 한참무서워할때 황광희가 와서 선배들이니까 인사를 잘하고 다녀야한다고 조언을 해줘서 구세주처럼 느껴졌다고 하는 썰인데요. 이썰덕분에 그래도 황광희의 인성논란에 대한 얘기들은 어느정도 잠잠해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군대에서 고생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사고치지 않고 좋은 모습 방송에서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람은 한순간이라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광희씨는 제가 지켜봐왔던 바로는 정말 잘해줄라고 믿습니다. 정말 항상 잘 보고 잇고 유쾌한 이미지에 제가 다 에너지를 얻어서 우울할때 광희씨를 보고 제 주위에도 팬들이 정말로 많기 때문이죠.
from http://storyfactory2.tistory.com/30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