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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도박SES슈!
유명 외국국적 걸그룹 도박연예인 도박 피소 자금 6억 누구? SES 슈, 유진 등 연관검색어 안타깝다, 성급한 억측은 피해야..
-> SES슈로.. 당사자 인정
서울동부지검이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 A(37)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 인기를 누린 걸그룹 출신으로, 외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 특정되면서 몇몇 가수들이 지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제 90년대 인기가수가 수입차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일어나 화제가 되더니 오늘은 도박에 관련된 내용으로 난리입니다.
-90년대 인기가수 수입차 사건 간단 정리-
2018/08/02 수입차 매장 난동 90년대 인기가수갑질
<<걸그룹 도박 연예인 누구, 어떤 사건?>>
고소인 중 한 명인 미국인 박모 씨(35)는 A 씨가 지난 6월 초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 5000만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도박장에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으며, A 씨는 외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다른 고소인인 한국인 오모 씨(42)도 A 씨가 6월 초 2억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A 씨를 고소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90년대 유명 걸그룹과 해외국적을 가진 연예인의 교집합으로 다양한 추측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도 나오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SES 유진으로 생각되는데요.
- SES 유진, 공연히 도박사건으로 피해를 보게 되었다-
실제로 1990년대에 데뷔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건 발생 초기엔 일각에서 걸그룹 SES유진(본명 김유진·37)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해당 매체가 보도한 A 씨의 나이(37세), 이니셜을 ‘ㄱ’으로 표기한 점, A 씨가 한국 국적이 아니라는 점 등 때문인데요.
실제로 유진은 1981년생으로 만 37세이며, 본명은 김유진입니다. 또 유진은 서울시에서 태어났으나 초등학생 때 미국령 괌으로 이민을 갔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대해 유진 측의 입장은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저라도 그럴 것 같은데요.
유진 측 관계자는 이날 다수의 연예매체를 통해 “피소된 연예인은 유진이 절대 아니다”라며 “향후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진은 출산을 앞두고 있던 터라 더욱 충격이 크다 고 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모가 왜 도박장에 갔을 거라는 추측을 어떻게 할수 있는지..;; 좀 이상하긴 합니다. 역시 억측은 자제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차로 의심을 받고 있는 연예인은 SES슈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네티즌은 S.E.S 슈가 A 씨가 아니냐며 또다시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요. 일부 네티즌은 “슈는 일본 국적을 가졌고, 1981년 출생이다. 한국 이름은 유수영이지만, 일본 이름이 ‘구니미츠 슈’”라면서 보도 내용과 일치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날 오전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던 슈가 갑작스럽게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도 의심을 크게 만들고 있는 데요.
이와 관련 슈 측도 "확인했다. 슈는 절대 아니다.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고, 얼마 전 해외로 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도 그렇고 슈도 그렇고 절대 도박을 하고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밝혔습니다.
결국 이날 보도에 해당 연예인 일부 정보만 공개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연예인들이 언급되며 애먼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앞서 전날 불거진 ‘수입차 매장 연예인 갑질 논란’ 보도가 전해지면서 90년대 인기를 얻었던 가수 다수가 해당 논란 당사자로 의심을 받아 곤욕을 치렀죠.
도박과 갑질 논란.. 2사건 모두 근절되어야하는 부분이지만 미리 억측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from http://worldnewspread.tistory.com/93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