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 손실 없이 석류 알맹이만 쏙~ 빼는 방법

과즙 손실 없이 석류 알맹이만 쏙~ 빼는 방법

과즙 손실 없이 석류 알맹이만 쏙~ 빼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여성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석류!

오늘은

석류 알맹이를

쉽게 분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석류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다음으로,

석류의 꼭지 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내 줄 거예요.

칼로 싹둑

썰어 내는 것이 아니라

동그랗게 돌려가며

살짝 칼집을 넣어 준 후,

손으로 꼭지를

쏙 들어 올려 주시면 돼요.

꼭지를 들어내면

알알이 박혀 있는 석류를

만날 수 있는데요.

요 석류알을

과연 어떻게 분리하면 좋을까요?

석류알이 마구잡이로

들어차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귤이 하나씩

나눠져있는 것처럼,

석류도 중간중간

하얀 껍질을 기준으로

하나의 방안에

알맹이들이 꽉 들어차 있어요.

하연 껍질을 기준으로

석류 겉껍질에

살짝씩 칼집을 내 주세요.

생각보다

껍질이 단단하지 않아서

칼로 쉽게 칼집을 낼 수 있어요.

저는 총

7부분으로 나누어

석류 껍질에 칼집을 내주었어요.

칼집을

넣은 석류 껍질은

이렇게 손으로 벌려주면 되는데요.

이미 칼집이

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볍게 손으로만 해도 쉽게 쪼개져요.

나머지 부분도

모두 활짝 펼쳐 주었어요.

덩어리째 뭉쳐져있던

탐스러운 석류알의 모습이

드디어 모두 드러나게 되었네요.

쪼갠 석류는

조심조심 알맹이를

분리해 주셔야 하는데요.

손으로 무리하게

훑어가며 빼내려고 하면

알갱이가 터져 과즙이 손실돼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이때 필요한 도구는?

숟가락!!

요 숟가락으로

석류의 알맹이를

아주 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숟가락 등을 이용해

석류 껍질을 탁! 탁! 가볍게

두드려 주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그럼

우수 수수~

석류 알맹이들이

그릇 안으로 쏟아져 내린답니다.

어때요?

껍질에 붙어 있던

석류 알맹이들이

모두 깨끗하게 분리되었죠?^^

껍질에 붙어 있던

석류 알맹이를 모두 분리한 후,

가운데 심을 기준으로

밑동에 붙어 있는 석류 알맹이도

분리해 주어야 해요.

먼저

가운데 심지 부분을

손으로 떼어 주시고,

밑동 부분도

숟가락으로 탁! 탁!

두들겨 주세요.

짜자~~~잔!!

이렇게 해서

석류 알맹이들이

껍질에서 모두 분리되었어요.

석류 알맹이

빛깔이 고와도 너무 고와요~

마치 루비 같아

먹기도 아까울 정도에요.

분리된 석류 알맹이는

씨를 뱉고 과즙만 드시는

분들이 아마도 대부분이실 거예요.

하지만

씨와 함께

오도독오도독 씹어

드셔야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씨와 함께 석류를 섭취하기 위해

이렇게 주스로 갈아 마셔요.

그러면,

먹기 꺼려지는 씨까지

모두 알뜰하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석류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혈행을 개선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효과적이고

노화 방지에 좋은 과일이에요.

숟가락으로

석류즙 손실 없이 깔끔하게

석류 알맹이 분리해서

건강하게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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