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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화) 주요 뉴스

토픽셀프 2018. 12. 20. 14:15

12월 11일 (화) 주요 뉴스

삼바 기업계속성 등 인정받아…'8만 개미들' 안도의 한숨

삼성바이오가 큰 산을 하나 넘었다. 삼성바이오의 거래재개로 일단 개인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삼성바이오가 거래소로부터 기업 계속성과 재무 안정성, 경영 투명성 등을 인정받아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1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삼성바이오의 주권 매매 거래정지가 해제된다.

골드만삭스 낙관론 “탄탄한 소비가 美경기 떠받칠 것”

미국 경기둔화를 예고하는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탄탄한 소비가 미국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보고서에서 최근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주가 급락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어두워졌지만 미국 경제전망은 여전히 탄탄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주가 하락과 금리 상승이 시장 심리를 계속 압박할 것으로는 보이지만 임금 상승과 유가 하락에 힘입은 탄탄한 소비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日 도쿄 지검, 곤 前 닛산 회장 기소

일본 도쿄 지검 특수부가 10일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을 유가증권 보고서 허위 기재 혐의로 기소했다. 요미우리 신문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지난달 19일 구속돼 구류 상태인 곤이 지난 2014회계연도부터 연봉 50억엔(약 4400만달러)를 적게 쓴 혐의로 기소됐으며 곤과 모의한 그렉 켈리 전 닛산 이사와 닛산자동차 또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두 용의자는 지금까지의 조사에 대해 "보고서에 기재 의무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흥시장, 긴축속도 일단 늦춘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비해 긴축을 서두르던 신흥시장 중앙은행들이 일단 긴축 속도를 늦출 전망이다. 정치 문제까지 겹쳐 금리 조작이 어려워진 중앙은행들은 우선 통화정책을 동결해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달 나올 주요 신흥시장 중앙은행들의 금리 발표가 대부분 동결로 결정날 것이라며 해당 은행들이 미 금리 변화를 두고 관망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거대양당 야합"… 민주당 등돌린 野3당 ‘총공세’

선거제도 개혁 방향을 둘러싸고 1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野) 3당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총공세를 펴고 있다. 야 3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무시한 채 자유한국당과 손잡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면서다. 이에 야 3당이 일제히 민주당을 겨냥해 공격에 나서면서 민주당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야 3당이 거대 양당 중 민주당을 집중 공략하는 것은 협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란 관측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이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이를 쉽게 무시할 수 없을 것이란 계산이다.

검찰, 이재명 경기지사 기소..부인 김혜경 씨는 무혐의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 부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이 지사는 기소하고 부인 김혜경 씨는 기소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른 바 혜경궁 김 씨로 불리는 트위터 계정 주인을 김 씨로 특정할 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검찰은 이르면 내일 이 지사만 기소할 방침입니다.

개통 서두른 강릉선…"정비인력 70% '무경험자'로 채워"

이번에 사고가 난 KTX 강릉선의 경우에 특히 정비 인력이 부실했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연말에 개통을 서두르면서 경험이 없는 신규 인력으로 약 70%를 채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선로를 점검 하지 않고도 한 것처럼 가짜 서류를 작성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유서 2통 남겨

국회 인근에서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택시 안에서 분신을 시도해 숨진 택시기사 최모씨(57)의 유서 2통이 발견됐다.

10일 택시노조에 따르면 최씨의 유서 2통은 김희열 택시노조 한석교통노동조합 위원장이 가지고 있으며 유가족 동의가 있으면 공개하기로 했다. 유서 2통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손석희 JTBC 사장을 향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원 3법' 무산에 시행령부터 고친다…뭐가 달라지나

유치원들 비리 저지르지 못하게 막는 법안들이 자유한국당 반대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정부가 시행령을 바꿔서 우선 할 수 있는 거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원 3법'이 좌절되자 우선 시행령을 바꿔 '에듀파인'을 의무화할 수 있는 방법을 택했습니다.회계 부정을 저질렀을 때 행정처분도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회계 부정에 따른 처벌 수위는 크게 다릅니다.유치원 3법은 보조금 횡령죄 등을 적용해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매길 수 있지만, 시행령은 행정처분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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