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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영희 법적대응, 피해자 반박 엄마 권인숙 빚투? "밴츠 자동차...

'한밤' 김영희 법적대응, 피해자 반박 엄마 권인숙 빚투? "밴츠 자동차 무개념 욕먹는 이유" 거짓해명

김영희 법적대응

'채무 불이행' 김영희母, 제보자에 법적 대응 예고…향후는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김영희의 모친 A씨가 제보자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 어머니의 채무 불이행 논란에 대해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제보자와 제보자의 딸이 등장해 20여 년 전 6600만 원을 김영희 측에 빌려줬고, 차용증까지 받았으나 여태 이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영희 모친이 원금을 갚겠다고 했으나 성의 표시로 보낸 금액은 10만 원에 불과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또한 '한밤' 측은 김영희의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지난 2009년 김영희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제보자의 딸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줄 알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영희가 지금 이사를 갔는데 그렇다면 서류를 떼야하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자신이 당시 김영희의 아버지를 만났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영희 소속사 측은 "김영희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버지를 안 봤다. 어머니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해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해명했으며, 김영희는 "제가 반박기사에 언급한 내용이 끝이고 팩트다. 곤란한 일은 없는데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제보자 측은 '한밤' 제작진에게 다시 연락을 취했다. 김영희 모친이 제보자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것. 해당 문자에는 '나는 도의적으로 너한테 마음을 표현한 건데 이제 그것마저 악의적으로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으니 나나 우리 딸이나 멘붕 상태다. 금전적인 부분은 변호사 연락처를 줄 테니 그쪽으로 연락해서 정리하도록 하자. 이제 이미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우리는 돌팔매질을 당했으니 이제 우리도 원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서운해도 이해하거라. 앞으로 모든 대응을 변호사를 통해서 하기로 했으니 그쪽으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영희 모친은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제보자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김영희 피해자 반박

A씨의 자녀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빚투, 김영희 관련 글쓴이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김영희의 해명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글쓴이는 “김영희 모친은 10월 3일 통화에서 일부 변제를 하겠다고 말을 했고, 금액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 정확한 입금 날짜는 11월 29일이고 그마저도 독촉에 의한 입금이었다”며 “몸이 아파 입금이 늦었다고 했는데, 미리 양해를 구한 바 없이 입금 직전에 아팠다는 통보만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영희의 지인들을 통해 그녀를 협박했다는 김영희 측의 주장에 대해서 “그 옛날 싸이월드를 통해 연락한 것은 엄마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것이었고, 거절 당해서 주변 다른 연예인을 통해 전달하려 했던 것”이라며 “김기열씨에게 연락해 연락처를 묻고 영희에게 돈 갚으라고 전해 달라한 건 사실이다”라고 설명하며 협박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돈을 아빠가 써서 내용을 몰랐다’는 김영희의 해명에는 “처음에는 두터운 친분 때문에 차용증도 받지 않고 돈을 빌려주다, 부도가 났다는 소식에 뒤늦게 차용증을 받으러 간 것”이라며 “그 차용증에는 분명 영희의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의 이름이 모두 명시돼있다. 또한 돈을 건네 받은 사람은 아주머니(김영희 모)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원만하게 합의하고 싶고, 아버지의 부채지만 갚고 싶다는 말에 그나마 감사함을 느낀다. 그러나 만나서 원만하게 합의하고 싶다면 남은 금액이 얼마인지 문자 하나 보내 해결하려고 하는 방법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희 집도 20년째 같은 곳에 살고 있는데 변제하고 싶었으면 찾아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 언론을 통해 갚겠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원금만 갚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진 돈을 내놓으라는 게 아니라 저희 어머니 돈을 쓴 만큼 나라에서 정해준 대로 돌려달라고 하는 거다. 아주머니(김영희 모)의 잘못된 판단이나 말들로 딸에게 가는 나쁜 말들에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그 친구도 사실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김영희 어머니에게 10만 원을 입금받은 통장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희 아빠가 갚아야 할 금액

원금 6600만원

법정 이자 년24퍼

대출기간 그냥 20년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697652&bm=1

김영희 빚투

김영희, '母 빚투' 폭로→직접 반박→거짓해명 논란→추가입장 無

'빚투'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와 A씨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김영희 측이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6년 어머니가 고향 친구인 개그우먼 김 모양의 어머니 권 아주머니와 남편에게 6600만원을 빌려줬다. 차용증도 받았고 공증 또한 받았다. 하지만 다년간 연락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재를 찾을 수 없었다"는 내용의 '빚투' 제보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을 폭로한 A씨는 "최근 연예인 빚투 관련 말들이 나오자 권 씨가 저희 어머니께 돈을 주겠다. 그런데 너네 애들 그렇게 글쓰고 댓글 달고 인터넷으로 연락하면 딸 소속사에서 가만있지 않는다. 고소할거니 앞으로 하지마라고하셨다 한다"며 "엄마의 통장으로 들어온 돈은 10만원. 그냥 입막음 용으로 주는 건지, 차 기름 한번 넣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희는 해당 글이 점점 확산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빚투 뭔가요?"라고 묻는 네티즌의 댓글에 "진짜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직접 댓글을 달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또 김영희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채무 관계가 있는 것이 맞고 원금을 갚고 있다. 10월부터 채무 이행을 했다"고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김영희 소속사 A9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보도된 기사 속 내용은 맞다. 다만, 바로잡아야 할 부분은 1996년에 빌린 돈을 김영희와 그의 어머니가 쓴 것은 아니다. 아버지가 쓴 돈"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영희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별거한지 20년이 넘는다. 김영희가 초등학생 시절 그렇게 됐기 때문에 김영희는 채무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럼에도 현재 김영희의 어머니가 채무를 이행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김영희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살 때 김영희 어머니의 친구에게 빌린 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김영희가 공연 중이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 입장을 정리해 다시 한 번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김영희의 어머니 인터뷰 보도가 나간 뒤, A씨는 해당 인터뷰 내용을 반박하며 "인터뷰를 하셨네요. 10만원이 입금된 날은 12월 3일입니다. 10월이 아닙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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