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고양이용품] 사쿠라 데코퐁 박스

고양이용품 쇼핑몰에서 용품을 사다보면

데코퐁 박스라고 왠 박스를 팔고 있다.

7천원정도의 그리 비싼가격은 아닌데

아니 택배시키면 오는 박스를 왜 돈주고 사는거야 하면서

택배박스를 재활용 하던중에 벚꽃버전이 나왔다길래

오 이쁘네 하고 들어가봤는데

음?! 돈주고 사는 이유가 있었구나 하며 바로 구매를 했다,

さくらまつり 2015 벚꽃축제 2015

チェリーブロッサム 체리브로썸

한자는 못본걸로 하고 ㅋㅋㅋㅋ

기본은 한라봉 버전이고 크리스마스 버전에 이어 벚꽃버전이 나왔다 ㅋㅋ

인기가 좋긴 한가봄

옆면은 이런 모양 펼쳐진 박스로 되어서 오기때문에

가운데 접힌 자국은 어쩔수가 없다 ㅜㅜ

접는 방법은 제품 설명에서 가지고 옴 ㅋㅋ

안보고 접어서 바닥이 약간 구겨졌지만 괜춘괜춘

돈주고 사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박스안에 스크래쳐라니...

몰랐어 ㅜㅜㅜㅜㅜㅜ

상단에 붙여놓은 스티커는 마음대로 붙일수 있다

수,,주의.. 물조심이겠고 견.. 금.. 개는 사용하지 말라는거겠지

..아마도

개똥이는 박스를 (다른고양이에 비해)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중에서 몸에 꽉 맞는 박스를 좋아한다.

하도 안들어 가길래 스크래쳐에 캣잎을 솔솔 뿌려놨더니

냄새맡고 달려와서 안에 쏙! 들어가더니 캣잎을 다 먹고 나와버렸다.......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요러케 안에 뿅 들어가 있는다

데코퐁 박스는 개똥이 몸에는 좀 큰편

사이즈도 상세 설명에서 가져옴

그냥 보통 받는 택배박스보다 크다

며칠을 쳐다도 안보더니

갑자기 엄청 귀여운 얼굴을 하고 박스안에 있길래

달려가서 사진을 마구 찍어댐 ㅋㅋ

아 뭐야 귀찮게 라는 표정을 지어주며

박스에서 나와 다시 유유히 산책길을 떠나심 ㅜㅜㅜㅜㅜ

그래도 코팅이 되어있는 재질이라 그냥 택배박스보단 오래 쓸거같고

스크래쳐가 좀 단단하지 않아서 오래가지 않을거같다 ㅋㅋㅋㅋㅋ

미묘스크래쳐를 쓰고 나니까 다른 스크래쳐는 왜케 무딘지....

from http://euncha.tistory.com/38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