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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과 들기름 차이점 알아보기
요리를 할때 참기름 많이 씁니다. 그런데 때에따라 들기름을 쓸때도 있습니다.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요리에 따라서 넣는 종류가 다르다고 하는데 그러면 참기름과 들기름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기름은 참깨를 볶은 후 눌러서 짠 기름을 말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약 80%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함유하고 있는 기름이라고 합니다. 보통 참기름은 고소한 향미가 좋기에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고소한맛을 내고자 할때 사용됩니다.
참기름이 우리몸에 좋은 이유는 참깨의 리그난이라는 항산화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리그난은 우리몸의 독소를 배출해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에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들기름은 들깨를 눌러서 짠기름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족한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기름에 비해 쓰임이 부족하고 금방 산패하기에 들기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물에서 오메가3를 섭취하는데 들기름 만큼 좋은 것이 없기에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기름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들기름은 지방함량이 높기에 대량으로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소량씩 섭취하는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음식을 할 때 큰 차이점은 불을 가하는 요리는 들기름으로 하고 신선하게 기름을 두르는건 참기름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기름과 들기름은 유통기한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참기름은 최장 1~2년까지도 먹을 수 있지만 들기름은 유통기한이 6개월로 상당히 짧은 편이며 좋은 상태로 먹기 위해서는 한 달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보관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참기름의 경우 산화를 막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실온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냉장보관을 할 경우 결정이 생기고 맛과 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참기름은 빛과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색깔이 있는 병에 보관하고 빛이 잘 들지 않고 온도 변화가 크지 않은 곳에 실온 보관 해주는 것이 좋은 반면 들기름은 산패를 막기 위해 냉장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우리가 직접 섭취하는 식품종류이기 때문에 꼭 차이점을 잘 인식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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