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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 곳 :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서해안 가볼만한 곳 : 만리포 해수욕장 포스팅 입니다

수도권으로 상경하고 나서는 동해와 남해는 접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서해안쪽으로 계속해서 기웃거리게 되네요

이번에는 서해안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던 중에 만리포 해수욕장이 바람쐬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서 가봤답니다.

퇴근후에 도착한 서해안 가볼만한 곳인 만리포 해수욕장 ! 밤이라 잘 안보이죠 ?

저도 잘 안보였답니다

하지만 만리포 해수욕장의 명물인 분수대 조형물 !! 야 간에는 이렇게 아름답게 조명이 켜지고, 물줄기가 떨어진답니다.

주변에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명물답네요

하지만 보라색 너무 이상하다고요?

이렇게 가지각색의 색상으로 색이 변한답니다

단색, 혼합색 등 여러가지로 변하기 때문에 여기가 만리포 해수욕장의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우측에는 상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만리포 해수욕장의 야경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역시 바다의 야경은 조명이죠

그리고 이렇게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는데요

정말 오랫만에 보는 폭죽이라 감회가 새로웠네요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 아침 너무 일찍가서 그럴까요..

아무도 없군요

난 일찍 일어나는 새니까 6시부터 돌아다니면 사람이 없어서 좋답니다

간밤에는 그렇게 아름답던 분수대 조형물이 낮에는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의 흉물이 되어버리네요..

너무 흉측해요

낮에도 어떻게 좀 해보세요...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생각보다 맛 집이 많은데요.

관광지답게 물가가 그렇게 저렴한편은 아닌데요

어차피 놀러오는거 돈 좀 쓴다고 생각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따로 맛 집 찾아다닐 필요 없어서 좋네요

그리고 만리포 해수욕장은 신기하게 만리포사랑 노래비도 있고 만리포 해수욕장만의 노래도 있답니다

그리고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노래가 계속 나오는데요

만리포 해수욕장의 노래도 나오지만, 옛날 추억속의 노래들도 많이 나온답니다

하지만 그 노래가 촌스럽거나 유치하지 않고 오히려 이곳의 정서와 상당히 잘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런 컨셉의 관광지 여행도 괜찮다 싶더라구요.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며 담배한대 피는데 오랫만에 정겨운 감성에 빠져봤네요

그리고 천리포에는 서쪽 땅 끝 이라는 표식이 있었지만 여기는 정서진이라고 아예 명칭이 정해져 있네요

사실 천리포와 만리포는 차타고 5~10분 거리일 정도로 지척이기에 좌표상으로는 동일한 좌표일지도 모릅니다

천리포와 만리포에는 갈매기가 참 많아서 신기하네요

게다가 갈매기들이 다 잘빠져서 너무 잘생기고 예뻐요

신기하네요

부산 갈매기들은 안그런데요

오늘은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발만 살포시 담가봤는데요

참 조으네요

이렇게 참방참방 거리는 아기파도에 묵은 스트레스를 실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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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park27.tistory.com/2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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