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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도베르만 특징 성격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도그파파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도베르만에 대한 것 입니다.

도베르만은 유렵식으로 도베르만 핀셔는 미국식 입니가.

유럽이냐? 미국이냐? 에 대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일단은 통칭해서 여기에서는 도베르만이라고 하겠습니다.

저희집의 있는 미니핀과 외모가 무척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집앞에 산책 나와서 저희 애들 노는 모습 입니다.ㅎㅎㅎ

도베르만 [Dobermann]

저희 집에 미니핀과 비교 사진...밍이 너는 그냥 귀염귀염해라...ㅎㅎㅎ

도베르만의 포스는 안되겠다...ㅎㅎㅎ

독일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도베르만이라는 명칭은 맨 처음 사육한 사람인 프리드리히 루이 도베르만(1834.1.2 - 1894.6.9)의 이름에서 왔습니다.

그는 비식용동물 사육장(도살업체)를 운영하면서 때때로 개를 잡으러 다녔다고 전해 집니다.

도베르만은 데리고 있던 개들을 이용하여 아주 사나운 견종을 만들었고, 그렇게 탄생한 견종은 ‘도살업자의 개’로 불리며 만들어진 당시부터 비교적 순수한 견종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개가 현재의 도베르만이 탄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가 만든 개는 로트바일러 종의 초기 형태와 당시 튀링겐 지역에 살던 쉽독이 혼합된 모습이었으며 검은색의 몸에 적갈색 무늬가 있었습니다.

도베르만이 이 같은 견종을 만든 시기는 18세기로, 기민하고 방어 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가정견으로 키워지거나 호위견이나 경찰견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경찰견으로 널리 활용되면서 ‘헌병견’이라는 별칭도 붙여졌다. 해로운 동물들을 대거 잡아들이는 일에도 활용되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도베르만은 20세기 초, 자연스레 경찰견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도베르만은 힘이 좋고 근육이 잘 발달한 체중 30~45kg 대형견입니다.

체구와 달리 우아하고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몸의 윤곽선에서 특히 이 같은 특징이 드러냅니다.

원산지는 독일이지만 미국에서 추가적인 개량이 있었습니다.

독일 원산의 도베르만은 굵직한 몸통에 좀 더 거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 성격을 보다 유순하고 몸통을 날렵하게 개량하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도베르만의 이미지가 이쪽이며 국내 대부분의 도베르만 역시 아메리칸 타입입니다.

이 녀석을 도베르만 핀셔 라고 합니다.

대형견이지만 극단모종이기 때문에 실외견보다는 실내견에 더 적합합니다.

실외에서 기를 경우 겨울철 보온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다만 실내에서 기를 경우 산책을 매일매일 나가야 집안의 벽지와 장판을 지킬수 있습니다.

개체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간혹 미쳐 날뛰는 초대형 비글같은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중학생만한 힘 좋은 개가 미친듯이 짖으며 뛰어다닌다면 상상만 해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실내에서 기르더라도 충분한 운동량을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배정남씨가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도베르만과 산책이 갑니다....그런데 일반 도로나 공원이 아니고 산을 올라갑니다.

그만큼 도베르만에게도 운동은 확실히 될꺼 같습니다.

또 성장기에 귀와 꼬리를 잘라주지 않으면 생김새가 아주 맹해보입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도베르만의 뾰족한 귀와 짧은 꼬리를 가진 외모는 귀와 꼬리를 잘라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얼마전 미운우리새끼에 나온 배정남의 도베르만 '벨' 도 자세히 보면 귀와 꼬리를 잘라줘서 생김새가 샤프합니다.

귀는 자르지 않으면 귓병에 걸리기 쉽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꼬리는 그것마저도 없으니 인간의 욕심에 괜히 개가 피보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질이 난폭하고 공격적인 개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그런 특성들 때문에 개인 경호용으로도 쓰여왔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격성을 억누르는 쪽으로 교배가 진행되어, 현대에 이르러서는 예전에 비해 공격성이 누그러졌습니다.

개의 성격에 대한 연구(canine personality)에 의하면 도베르만의 공격성은 일반적인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낯선 인간을 향할 때가 많습니다.

공격성은 주인의 명령이 있을 때 극대화되어 명렬하게 상대를 공격하지만 통제 역시 용이합니다.

즉 훈련에 의해 주인의 명령을 수행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처음 개량된 목적이 주인의 경호였던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훈련에 의해 자질이 결정되는 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지능은 개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셰퍼드만큼이나 범용성이 높아서 군견, 경찰견, 탐색견,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순종적이고 충직하지만 대형견인만큼 복종훈련은 필수적입니다.

섬세한 면이 있어서 외로움을 잘 탄다 합니다.

주인과 오랜 시간 붙어있지 못하면 무기력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만으로도 키우기 까다로울수 있지만 충분히 그만큼 매력적인 강아지 입니다.

from http://dogpapa.tistory.com/8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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