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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람 이태양 국민호소문 발표 양심선언 승부조작

승부조작과 관련해 이태양 양심선언을 문우람 국민호소문 발표했다고 합니다.

문우람 전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가 과거 넥센 선배에게 야구 배트로 머리를 여러 차례 맞았다는 충격적인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문우람은 오늘 10일 기자회견을 열었고 자신은 승부 조작 브로커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승부 조작으로 KBO리그 영구 실격 처분을 받은 전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이, 승부조작을 제의한 혐의를 받은 문우람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태양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그 자리에는 문우람도 동석해 자신의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이태양은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저의 잘못으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쓴 문우람 선수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라고 했으며 자신이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이태양의 주장은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죄가 없는 문우람에게 누명이 씌워졌다는 것입니다.

상무 소속이던 문우람은 승부조작 브로커 혐의로 군사법원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제대 후 광주고법에서 항소심이 기각되었습니다.

대법원 상고도 기각된 상태이며 이태양은 승부조작 혐의가 입증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태양의 주장에 따르면 승부조작 공모는 이태양 본인과 브로커 조모씨가 했지만 검찰이 여기에 문우람을 끼워넣었다고 합니다.

문우람은 단지 조모씨와 친하게 지냈다는 이유로 브로커 누명을 썼다는 주장입니다. 이태양은 검사님이 처음에 허위사실을 얘기해 람이도 처음부터 승부조작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진술을 했다라고 했으며 나중에 진술을 번복하려 하자 검사님이 내 수사는 종결됐다.

군 검찰에 이첩됐으니 친구를 살리고 싶다면 거기가 잘 변론을 해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NC 구단에서도 KBO 규정 상 자수를 하면 야구 선수에서제명이 되지 않을 것이며 언론에도 반박 기사를 써주고 같이 싸워줄 것이라고 했지만 언론과 접촉을 막고 오히려 나에 대한 악의적인 인터뷰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다른 선수들인 이재학, 정대현, 김택형, 김수완, 문성현은 조사조차 하지 않느냐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정리한 배포 자료에는 정우람 이름까지 언급되었습니다.

승부조작에 문우람은 잘못없다라고 했습니다. 1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처벌을 받은 문우람 관련 전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의 양심선언 과 문우람의 국민호소문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번의 주된 내용은 2016년 이태양은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고 KBO로부터도 영구실격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상무 소속이던 문우람은 이태양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한 브로커로 벌금 1000만원의 형이 확정됐었습니다. 그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실격 처분을 받은 전 프로야구 선수 이태양과 문우람이 기자회견을 열은 것입니다.

이날 문우람은 자신이 승부조작 브로커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태양도 문우람이 승부조작 브로커가 된 것은 검사가 자신을 속였기 때문이다. 문우람은 죄가 없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에이전트를 자처한 조모씨와 함께 프로야구 고의볼넷을 통해 승부조작을 저지른 혐의를 받았었습니다. 문우람은 상무에 있는 동안 조모씨와 창원지검의 브리핑만으로 프로야구 선수 최초의 승부조작 브로커로 낙인찍혔다.

그 때만해도 군사법원을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언론은 대대적으로 보도됐고, 저는 도주에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6개월 동안 군대 영창에 갇혀있었다. 2심도 그렇고, 대법원 상고도 기각됐다. 하지만 저는 조경식과 이태양과 같은 안마방에 있다는 이유로 브로커가 됐다라고 주장했습다.

이어서 눈물을 훔친 문우람은 언론인 여러분, 국민여러분 정말 간절히 부탁드린다. 제게 씌워진 승부조작 브로커라는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넥센 구단은 사실 맞지만 화해하며 일단락된 문제라고 했으며 KBO 고위 관계자는 10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향후 확인을 통해 거기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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