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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소환

토픽셀프 2018. 12. 6. 10:15

방용훈 소환

이상벽 만취 1대100 송해

방용훈 소환

故장자연씨 사건을 재조사 하고 있는 대검 진상조사단은 오늘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비공개 소환했다.

방용훈(66)코리아나호텔 사장은 방상훈(70)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진상조사단은 방 사장을 상대로 장씨를 만났는지와 만났다면 목적이 무엇인지, 사망전 유서에 적은 '조선일보 방 사장'이 누군지 등을 조사 한것으로 전해졌다.

고 장자연씨와 술자리 참석여부, 수사 외압 여부등 직접 추궁하였고, 지난 2007년 10월과 2008년 최소 2차례 고 장자연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일 MBC 보도에 의하면 2008년 가을 방용훈 사장을 만난 술자리에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과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도 같이 있었다는 참석자의 증언을 확보했다.

고 장자연씨는 2009년 3월 재계와 언론계 인사 등에게 성접대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사단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차남인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자 전무도 조만간 소환할 계획이며, 방 정무는 2008년 10월 장씨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확인됐지만, 경찰 수사 단계에서 내사 종결됐다.

이와 관련하여 KBS는 방 전 전무가 장 씨와 수차레 통화했고, 당시 조선일보가 경찰에 해당 통화내역을 삭제하라며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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