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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관광객, 40대 한국 여성 일주일 넘게 실종

한국인 40대 여성, 미얀마 관광중 실종 1주일째

이리와디 홈페이지 캡쳐

미얀마에서 4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실종되어 1주일 넘게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미얀마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동부 샨주시포의 남뚜강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한국 여성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온 다른 관광객들과 함게

지난달 21일 모테 마을에서 트레킹을 시작한 한국인 여성이 이틀 후 남투강에서

튜브를 타다가 수면 아래로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같은 튜브에 탔던 이탈리아 남성이 수차례

구조를 시도했다고 들었다며 그곳의 강 바닥에는

눈에 보이지않는 바위가 있어 예상할 수 없는 물결이 생긴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미얀마 관광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외국인이 시포 시내를 벗어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지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지 여행업체 등은 외국인 관광객이 원하면 이들을 인근

남투강이나 남 후 눼 폭포까지 데려다주기도 한다고 이라와디에서 전했다고 합니다.

폭포 인근은 소수민족 무장단체 활동 지역이라고 합니다.

from http://memomomo.tistory.com/23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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