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용화여고 미투 졸업생 성폭력 교사 사건 총정리 가해자 처벌 교사 21명

용화여고 미투운동이 또 터졌습니다. 올해 초에 있었던 용화여고 미투사건이 이번에 또한번 실검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있는데 사실은 이미 피해 학생들이 2012년에 학교에 도움을 청했지만 묵살당했다 합니다. 이후 6년간 비슷한 피해가 거듭 반복되었는데 서울 용화여고 학교측에서는 최근까지도 관련 사실을 숨겼다고하네요.

용화여고 창문에 여학생들이 with you we can do anything me♡ too 란 문구를 포스트잇으로 붙인 사건입니다. 학교측에서는 자발적으로 창문에 붙은 포스트잇을 떼라는 둥 도와줄 맘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용화여고 미투 성폭력 성추행 교사들 즉 가해자들은 교복치마속에 손을 넣어서 허벅지를 xx하거나 꼬집는 행위들을 보였다 하는데 선생으로서 아니 인간으로서 정말 추악하기까지 합니다..

후에 용화여고 졸업생들이 학교 교사들이 학생 40여명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폭로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조사에 착수했던 사건이있었는데 용화여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여고성폭력뿌리뽑기위원회는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을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 100명중 42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특정 몇몇 교사들의 성폭력을 경험했다하였고 57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장면을 목격했다고 했습니다. 피해자 및 목격자들의 공통적인 진술은 가슴 부위 및 엉덩이를 치거나 허벅지를 쓰다듬는건 기본 입술 및 볼에 키스를 하는 행위와 포옹, 팔을 쓰다듬는 등 불필요한 신체접촉등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일로인하여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용화여고 직무감사 결과 비위가 드러난 교장 등 교사 21명에 대한 징계 및 경고 처분을 했는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1명 파면, 해임2명, 정직1명 중징계를 요구하였고 교원 관리에 소홀했던 교장과 교사등 2명에게도 중징계인 정직, 성폭력 신고이후 관리 절차에 소홀했던 교감 등 5명에 대해서는 감봉이나 견책,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교사 등 10명에 대해 경고 처분을 요구하거나 통보했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from http://coconism.tistory.com/109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