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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세리에B 베로나 경기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

선수 현재 평가 가치 1,200억원, 이적 시장 선수 평가 가치 17/18시즌 성적에 근거 4,500만 파운드 평가받고, 주급 14만 파운드 연봉 106억원 받는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손흥민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안 게임 참가 체력적 문제, 18/19시즌 초반 토트넘 팀 조직력에서 밀려 현지 언론 벤치 운운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17/18시즌 세리에A 데뷔 골 넣은 이승우지만, 감독이 강등권 전전하며 성적 압박 어린 선수를 많이 투입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18/19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헬라스 베로나, 2부리그 세리에B는 많이 맹 활약 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득점 소식이 전혀 없습니다.

멍청한 감독 강등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나? 왜 투입 안 하는 거야? 감독을 검색해보니, 헐~ 이승우를 영입한 감독이 아니네요, 감독이 새로 바뀌었는데, 40살 젊은 감독인데, 그렇소? 감독 프로필 사진에서 겉멋이 잔뜩 느껴집니다.

주 전술 공격적 433 유벤투스 U19 13/17시즌 116경기 평균승점 2.15점 15/16시즌 유벤투스 유스리그 우승 17/18시즌 세리에a 배리 20승 12무 14패 7위 18/19시즌 세리에B 베로나 6승3무5패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펄펄 날던 이승우를 영입한 감독이 없다는 것은, 새 감독 눈에 들어야 살아남는 다는 결론인데, 감독 인상을 보니, 이승우가 눈에 들기가 쉽지 않은 느낌입니다.

40살이면, 선수 생활 끝난지 얼마 안된 감독이고, 유벤투스 U19 감독을 맡으려면 유벤투스와 인연이 있을 것이고, 선수 생활 살펴보니, 2009/10 시즌에 폼 떨어진 이적료로 유벤투스에 영입됐고, 3시즌 정도 땜 빵 한 것 같습니다. 지불 이적료 수준이 9년 전이라 해도 선발로 뛰기엔 너무 낮죠?

최고 지불이적료 783만 파운드 평범, 핵심 선수로 뛴 기억이 거의 없을 것. 그래도 유벤투스에서 마지막 보냈다.

팔레르모에서 03/04~04/05 2시즌 인테르 눈에 들만한 활약해서 영입했는데, 시장 평가 630만 보다 낮은 495만에 영입했다는 얘기는 다른 팀 관심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테르에서도 정착 못하고, 1시즌만에 리옹에 이적료 이득 보고 판 인테르 기쁜 마음 느껴지는, 리옹에서 07/08~08/09 2시즌 활약? 바탕으로 유벤투스 180만 파운드 영입 이적료 규모가 벤치에서 감독 역량 쌓기엔 매우 좋았을 선수 이력입니다. 몇몇 스타 선수들 제외하고 대부분 감독들 선수 생활은 보잘것 없었습니다

09/10 시즌에 왼쪽 측면수비수 그로쏘를 영입한 유벤투스 감독은 시로 훼라라 감독으로 그는 09/10시즌에 그로쏘 유벤투스를 이끌고 13승 5무 11패 세리에A 7위로 시즌 마친, 09/10시즌은 맨유 무리뉴 감독이 인테르 감독으로 트레블 달성했습니다. 유벤투스 팬들 야유에 손가락 3개로 대답한, 유벤투스 굴욕을 베로나 감독 그로쏘가 함께 했었군요. ^^;

벤치에서 소속팀 감독에게 크게 배운게 있을것 같지 않은 행보죠?

박지성 손흥민에 비해서 이승우는 인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인연이라도, 최고 선수와 인연은 중요하고, 한국 축구와 인연 가장 큰 사람이 누구죠? 바로 2002년 월드컵을 함께 한 히딩크 감독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은 한국인과 히딩크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네델란드 국민 자부심도 있을겁니다. 무슨 자부심? 몸으로 뛰는 선수 생활 뿐만 아닌, 머리를 쓰는 감독 전술 지적 능력은 또 다른 자부심이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히딩크 선전에서 우리 한국인이 느끼는 자부심이 그것으로, 동질감 베트남 응원하게 되는 것처럼, 네델란드 국민 역시 그런 마음 있을 겁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히딩크와 인연으로 네델란드 리그에서 성공적 정착 EPL 진출했고, 맨유가 토트넘 보다 더 큰 빅 클럽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영표 보다 박지성 성공이 더 큰 이유 역시 인연을 빼 놓을 순 없는, 05/06 시즌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했을 때 팀 에이스가 누굽니까? 호날두도 루니도 아닌 골키퍼 반더사르와 02/03시즌 EPL 득점왕 반니스텔루이 였습니다. 앙리에 밀려 득점왕은 못했지만 맨유 핵심 골잡이였고, 06/07시즌 레알 이적 라리가 득점왕까지 했습니다. 그런 팀 에이스 두 선수가 네델란드 출신 선수들이고, 히딩크와 인연있는 네델란드 리그 출신 박지성 무의식중 지원 있었을 겁니다. 그것이 박지성 맨유 성공 요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반니스텔루이가 EPL과 라리가 득점왕 이후 은퇴기에 선택한 팀이 함부르크, 17살 손흥민 멘토 역할한것이 우연일까요? 히딩크와 인연에 더해 박지성 팀 동료 인연까지, 최고 레벨 선수가 주는 조언이 손흥민이 현재 레벨에 오르는데 큰 도움 됐다 생각되고, 함부르크에서 최고레벨 선수 인연은 반니스텔루이뿐만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 반더바르트까지 네델란드 선수라 손흥민이 함부르크 선발 데뷔 성적내는데 큰 역할 했다 생각합니다. 히딩크와 좋은 기억이 함께 뛰는 최고 레벨 선수들 심리적 도움 이끌었다 생각됩니다.

유럽 축구 5대리그에서 한국 축구와 인연이 큰 리그는 차붐 독일 분데스리가 인맥이고, 네델란드 리그는 최고 수준 리그는 아니지만, 네델란드 출신 선수들중 최고 레벨 경쟁하는 많은 선수들이 5대리그 상위권 팀에서 뛰고 있어, 히딩크 인연은 매우 중요한 축구 자산입니다.

잉글랜드 리그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인맥 관리나, 토트넘에서 상위권 레벨 선수들과 함께 한 인연 역시, 나중에 한국 선수들이 유럽 진출할 땐 인연 자산으로 작용 할 수 있고, 케인이 생각하는 손흥민은 최고 레벨이길 바랍니다.

이승우는 세계 최고 축구 선수 메시가 뛰는 유소년 육성 알아주는 바르샤 유스 출신, 스페인 라리가는 한국 축구와 어떤 인연있죠? 이강인도 이승우처럼 최고 레벨 어린 선수로 평가되고 있지만, 떠오르는 최고 레벨 인맥이 없네요,

메시나 실바는 한국 축구와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따라서 진심 담긴 관심과 도움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이승우나 이강인은 순수한 자기 실력만으로 경쟁해야 하고, 출전했을 때, 다른 선수와 같아선 성공 할 수 없고, 다른 선수 보다 더 뛰어난 결과 내야 지속적 선택 받을 수 있습니다. 세리에A 최고 레벨 인맥이라곤 안정환 기억밖에 없는데, 2002년 골든 골 안정환, 이후 내리막 길 걸었던, 한국과 이태리 기억은 악연으로 좋은 기억과 인맥 없습니다. 안정환 전혀 힘 못쓰죠?

인연이 없다고 푸념하고 있을 순 없는, 현재 맡은 일, 만나는 사람,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면, 차붐처럼 인맥 없이 개척자가 될 수 있습니다.

18/19시즌 현재 팀에 최선을 다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각해야 하고, 세리에B에서 결과를 내지 못하면, 미련 두지 말고, 한국과 인연 조금이라도 있는 독일, 네델란드 축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네델란드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뛰는 리그고, 독일 축구는 일본 축구협회와 교류로 일본 선수들이 많은 편이라 한국 선수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차붐 효과나 손흥민 효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선수들은 일본 선수들보다 공격적 기질 있어 몸싸움 익숙하고, 좁은 지역 압박 강한 분데스리가 축구에 일본 보다 경쟁력 높다 생각합니다.

이승우가 인맥없는 세리에B에서 선택 받을 수 있을지 헬라스 베로나 팀 상황을 보면, 치열한 생존 경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지난 시즌과 전혀 다른 선수들이 팀을 구성하고 있고, 계약기간 최대가 2021년까지 짧고, 경쟁에서 밀리면 다른 팀 이적하는 상위권 팀들과 달리, 잔여계약 1년도 안남은 2019년 6월 30일까지는 경쟁에서 밀리면 은퇴란 얘깁니다.

출전 기록 시간 순으로 베스트11을 표시해보면,

최대 잔여 3년, 지난 시즌 대비 바뀐 선수가 대부분, 180대 이하 작은 선수들인 팀, 스타급 선수가 없는 100만대 평범한 선수들.

공격적인 433 쓰는 팀 답게 190Cm넘는 선수가 없는 180대 표준 선수들이 많고, 공격적 433에 어울리지 않는 나이 많은 공격진을 중용하고 있습니다. 젊은 감독인데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은,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는 모험보단, 조금이라도 익숙한 틀을 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25살이 넘은 선수들이 100만 파운드에 불과한 평가 받는 것은 시장에서 다 년 간 검증된 결과로, 어린 선수들보다 일정 부분 성과는 내겠지만, 그것 이상 결과를 얻긴 힘듭니다.

이승우가 팀 최대치인 2021년까지 계약 안정적 비중 갖고 있지만, 이런 치열한 경쟁에서 18/19시즌 초반을 통으로 비운것은 치명적인 결과로, 익숙한 틀을 깨지 못하는 감독으로부터 경쟁자들에 비해 낮은 득점 도움 결과론 선택 받기 어렵습니다.

헬라스 베로나 18/19시즌 선수별 출전 기록을 비교해보면, 골키퍼 평균 승점 보다 더 높은 승점 따낸 선수들은 출전 시간이 짧은 젊은 선수들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뛴 FW MF 지역 나이 많은 선수들이 따낸 승점은 평균 이하입니다.

CF 파찌니 제외한 FW 출전시간 대비 득점 수준 이하.

에이스 피짜니는 여전히 선발 투입 시간대비 높은 득점하고 있지만, 출전시간이 짧은 것은 만34살 나이 때문일 것입니다. 출전시간이 많으면서 낮은 득점 승점 따내지 못한 선수들을 지속적 기용하고, 투입 시간 잘 해낸 선수들 선수들 투입시간 늘리지 않는다면, 신상필벌 경쟁이 죽은 팀으로 좋은 성적내긴 어렵습니다.

감독이 유벤투스 U19를 이끌었고, 6위권 선수 층 배리 감독으로 세리에A 7위 성적냈던 감독이라, 공격적 433이 익숙하겠지만, 이 팀은 보다시피 선수 변화가 지난 시즌 대비 많아 조직력 갖춘 팀도 아니고, 엄청난 수퍼스타가 있는 팀도 아닙니다. 세리에B 수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피지기, 베로나 팀 위치가 어디인가를 파악 한 후 팀 맞는 팀 자세 취해야 합니다.

18/19시즌 세리에B 보유 선수 팀 평가 가치 순위를 보면, 베로나는 4위권에 해당되지만, 팀 간 격차가 PSG와 리그 원팀들처럼 큰 격차 있는 것이 아닌, 충분히 대등한 경쟁 할 수 있는 차이, 대부분 팀들이 2배가 안됩니다.

1위 팔레르모 2,594만 파운드 2위 크로토네 2,459만 3위 브레스키아 2,421만 4위 베로나 2,138만 5위 페루지아 2,014만 6위 베나벤토 1,953만 7위 페스카라 1,553만 8위 살레르니타나 1,424만 전체적으로 K리그와 비슷한 전력 팀간 격차가 없다.

공격적 433으로 밀어 붙일 때, 역습 측면 약점 공략 당할 가능성, 탈 압박 충분히 될 테니, 유벤투스 U19처럼 팀 운용하면 성과 내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운용해서 성과 내고 싶다면, 모험을 해야죠,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이승우 433에 최적화된 선수, 충분히 도전할 가치 있는데, 아시아 선수라서 망설인다면? 상대 팀들에게 노출된 공격적 433 팀 약점으론 승격 기약할 수 없습니다.

6번째 경기까지 잘 통하다, 7경기부터 기존 선수와 전술 읽혀 죽 쑤고 있다.

베로나 감독은 결정해야 합니다. 투입 가성비 높은 젊은 선수들로 433 재 구축 도전하던가, 익숙하지 않은 3백 수비 공부하다 경질 되던가, 결정해야 합니다.

세리에A 팀간 격차 크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442, 3412도 합리적인 선택 일 수 있지만, 자기가 쓰던 전술도 433이고, 433에 최적화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골잡이 이승우를 갖고 있는데 쓰지 않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아시안 게임 차출 때문에 못쓴 걸까요? A매치 휴식기로 이제 쓸 수 있으니, 어떤 감독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출전해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해, 많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평균 승점 1.00밖에 따내지 못한 LW 라구사 자리는 이승우가 뛰기에 충분한 자리고, 만34살 CF 파찌니 100% 선발 팀 상승세 이끌지 못하고 있는 만큼, 433에서 그자리에 익숙한 이승우를 선발 테스트 해볼 필요 있습니다.

FW 지역에서 공격포인트 생산하지 못하고 있고, LW 이승우 선발 기회 필요하다.

팀 성적이 하락 부진한 상황에서도 이승우가 활용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엔 네델란드나 독일에서 인연 영향 활용할 필요 있습니다.

김상열의 하프타임-이승우 인터뷰

뛰어난 실력 갖추고 있다 해도, 감독이 선발 투입하지 않으면 실력 발휘 할 수 없고, 자국 리그 K리그 관중 흥행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K리그 감독 중에서 이승우 쓸 수 있다면 마다 할 감독 얼마나 될까요? 한국 K리그가 많은 관중-중계권료-광고후원-팀 수익-높은 연봉 선순환 될 때, 한국 재능 있는 유망주가 이렇게 벤치에서 썩을 일 없고, 악순환 고리 선순환 계기 필요하고, 박지성 이영표가 다른 선택했던, 선수 생활 은퇴 전 1 시즌 정도는 K리그에서 손흥민 뛰길 바랍니다. 이승우는 국내 후원 기업 없나요? 손흥민은 함부르크 때부터 금호타이어 계속 봤던 것 같고, 선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그런 환경 영향도 선수 출전 기회 늘려준다 생각합니다.

이런 골잡이를 벤치에서 썩히는 것은 범죄라 생각합니다.

4500만 파운드 평가 받는 손흥민 드리볼 가로채고 슈팅 득점 할 수 있는 이승우, 이런 실력 갖추지 못했다면, 감히 엄두도 못 낼 행동입니다. Grosso 감독이 유벤투스 수준이라면 몰라 볼 리 없는데, 어떤 수준인지 지켜 봅시다.

이승우는 베로나 1-1 팔레르모 경기에 선발 출전 85분 간 뛰었고, 베로나 선제 득점 영상을 보면, 전반 32분 카르미네 득점으로 연결되는 핵심 패스 시작되는 중요한 패스 했습니다.

85분 간 출전 팀 승점에 좋은 활약했지만, 핵심 패스나 득점 기록하지 못하면 기억되기 어렵고,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MF로 성장한 선수가 아니죠? Strike = 골잡이로 쓰이던 선수인데, MF 지역 공격 전개하는 역할 더 큰 것 같습니다. 자원을 50%만 이용했으니 승리하지 못하고 1-1 무승부로 끝났다 생각합니다.

베로나 1-1 팔레르모 이승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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