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지민 수상소감 김혜수 눈물 권소현 나이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으로 '2018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배우 한지민 인스타그램

이날 제39회 청룡영화상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허스토리’ 김희애, ‘너의 결혼식’ 박보영, ’소공녀’ 이솜이 있었는데요

한지민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이지원 감독, 함께 출연했던 배우 권소현과 포옹을 나눈 후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수상소감으로 "이 영화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짧지 않았던 시간 동안 있었던 많은 어려움이 내겐 참 큰 무게감으로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우로서 욕심보다는 우리사회 어둡고 아픈 현실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감독, 권소현, 김시아 모두에게 감사하고 늘 조언해 주시는 김혜수 선배님, 제게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김희애 선배님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지민 소감에 mc를 보고 있던 김혜수 역시 울컥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최근 한지민은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에서 영화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영어로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가 됐죠

이날 남자주연상은 김윤석, 남우 주연상은 故김주혁 등이 수상했습니다.

한지민 나이는 1982년생이며 김혜수 나이는 1970년생이라고 합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596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