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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경로 및 유의사항

19호 태풍 솔릭 경로 및 유의사항

이번 주,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로 약 6년 만인데요.

태풍 솔릭이 접근하면서 22일 오후를

시작으로 23-24일에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한

비바람이 예고되었답니다.

최대풍속 초당 40m 중형급 태풍

고수온 해역 이동해 규모 커질듯

솔릭은 강한 중형 태풍(중신 기압 955hPa, 최고 풍속 40m/s)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0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남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28도 안팎의 고수온 해역을 따라 이동해 세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3일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이 강풍 영향권에 들

전망이라고 한다.

기상청에서는 현재 태풍의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북서쪽이 아닌 서쪽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보여 서해안으로 진행하는 등 변동 가능성이 크며 전남 남해안 상륙 가능성과 함께 분석하고 있으니 앞으로 기상 발표를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유의사항

도시 지역

대형 고층건물에 거주하는 분들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해야 합니다.

건물의 간판이나 위험 시설 주변으론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않아야 하는데요!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 주변에 있다면

미리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하수도 맨홀 등에 접근도

금지되니 주의해야겠죠?ㅠㅠ

정전 시 필요한 손전등을 미리 준비하고

가족 간의 비상 연락 방법과 대피 법을

미리 의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상식량과 식수, 응급 약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농촌 지역

농촌 지역에서는 주변의 산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논둑을 미리 점검해 물꼬를 조정하고,

다리를 건널 때는 안전한지 체크한 후

이용해야 한답니다.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하천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고, 비상 대피로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하우스 등은 단단히

묶어 두어야겠죠?

천둥이나 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하고, 집안의 창문과

출입문은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노약자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야 한답니다!

해안 지역

해안가에서는 비탈면에 절대 접근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저지대에 사는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해두는 것이 좋고,

선박은 단단히 묶어두어야 합니다.

어망과 어구는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겨두는 것이 좋겠죠? 해수욕장

이용도 절대 금지라는 것! 기억해주세요!

해안도로를 운전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그러니 라디오나 인터넷, TV 등을 통해

기상예보와 태풍 상황을 잘 알아두고

웬만하면 나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from http://todayissue97.tistory.com/1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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