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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년 11월 15일 (목) 신문브리핑

"매우 특별하고 의미있는 것이 되게 하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그 효과는 꽤 오랫동안 어쩌면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다."

- 평생감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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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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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침

- 지난해 월평균 30만 명대이던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2월 10만 명대로 주저앉은 뒤 7월(5000명)부터는 매달 10만 명을 밑돌고 ​ 있음

2. 여야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인프라 투자예산을 대폭 늘리면서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늘어나 2년 만에 20조원대를 회복할 전망임

- 14일 국회 국토위에 따르면 내년 SOC 관련 예산은 정부가 제출한 14조7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 늘어난 17조100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현재 SOC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상임위에서도 전년보다 증액 규모를 늘릴 예정임

3.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부품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연구개발(R&D)에 2조원을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부품 활력 제고 방안'을 이달 말께 발표함

- 전기·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차 R&D에 1조원, 자율주행차 R&D에 1조원을 투입하며, 1조원 보증 프로그램은 중소기업만 이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중견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가 찾고 있음

4.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수주를 잇달아 따내고 있음

-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13일 자사 전기차 플랫폼의 전략적 공급자로 LG화학과 삼성SDI에 이어 SK이노베이션을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으며, 2022년부터 북미 시장은 SK이노베이션이 단독 공급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다며 과징금 80억원과 추가 검찰 고발 등 중징계를 내림

-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6위(22조1322억원)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되고 국내외에서 투자자 소송이 잇따르는 등 파장이 확산될 전망임

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지난 13일 반기 리뷰를 통해 MSCI 한국지수에 3개 종목을 새로 편입하고 4개 종목을 제외한다고 발표함

- 휠라코리아와 대우조선해양, 포스코켐텍이 새로 포함됐고 두산중공업과 동서, 한샘, 한전KPS가 빠졌음

- 변경 사항은 오는 12월3일부터 지수에 반영되며, 편입되는 종목에는 MSCI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

3.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규상장 완료 기업 31곳(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4곳(45.2%)이 공모가액을 당초 제시한 희망범위보다 높은 수준에서 확정한 것으로 조사됨

-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증시 조정에 지친 투자자들이 성장성이 높은 새내기주 찾기에 나선 결과로 풀이되며, 다만 전체 신규상장 기업 수요예측 경쟁률은 지난 2분기 평균 734 대 1로 고점을 찍은 뒤 3분기 527 대 1로 낮아짐

​4.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시기를 기존 2021년에서 2022년으로 1년 연기하기로 14일 확정함

- 보험 부채의 시가 평가를 핵심으로 하는 IFRS17 시행에 대비해 자본 확충과 전문인력 확보 등 새 회계시스템 준비에 비상이 걸렸던 국내 중소형 보험사들은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이며, 금융당국은 IFRS17과 동시에 도입할 예정이던 새 건전성 감독제도인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시행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5. 국토교통부가 지난 5일 수도권 서남부권을 동서로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함

- 월곶판교선은 시흥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판교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4차 산업 전진기지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어서 수도권의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떠오를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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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독일(-0.2%)과 일본(-0.3%)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나란히 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함

- 세계 경제 규모 3위 일본에 이어 4위 독일이 나란히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데 수출 부진이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면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미국 상무부가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에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백악관에 제출한 조사 보고서 채택이 미뤄짐

- 수입차 관세 부과를 면제하거나 취소한 것이 아니라 관세 부과 여부에 관한 결정을 미룬 것이어서 해당국들은 계속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처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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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지수

- 미국 모건스탠리증권이 지난 1986년에 인수한 캐피털인터내셔널사에서 작성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FTSE지수와 함께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임.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benchmark)로 특히 미국계 펀드의 95%정도가 이 지수를 기준으로 삼을 만큼 펀드 운용에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수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지수, 특정 지역에 한정하는 지역지수 등 국가와 산업 및 펀드스타일 등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지수들을 100여 개나 제시하고 있음.

MSCI지수를 따르는 전 세계 펀드 규모만 약 3조 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 등과 같은 대형 우량 종목들이 주로 MSCI에 포함된 한국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함

MSCI지수의 산출기준은 시가총액 방식이 아닌 유동주식(free floating) 방식임.

시가총액 방식은 정부 보유지분이나 계열사 간 상호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주식까지 합산해 실제 공개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음. 이에 비해 유동주식 방식은 정부 보유 및 계열사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기 어려운 주식을 제외한 실제 유동주식을 기준으로 비중을 계산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오늘 수능 59만명 응시…1교시 국어 오·탈자 정오표 확인, 긴장 말고 최선을 다하길

① 신분증,수험표,흑색연필,지우개,컴퓨터용 사인펜 등은 챙기고 ②휴대전화,전자사전·시계,MP3,블루투스 이어폰 등은 두고 가세요

▲ 미세먼지 수능…시험중 마스크 써도 됩니다 : 교육부, 마스크 착용 희망자 조사 매 교시 감독관이 신원 확인키로

[북한 삭간몰 미사일 기지 논란]

※ 국정원 "북한, 북미정상회담(6·12)이후에도 계속 단거리용 핵탄두 소형화" : 靑 "이런 활동 중단시키려 협상"

↳ 북한이 비핵화 협상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핵·미사일 능력을 유지시켰음을 한국 정보당국이 사실상 인정한 것

↳ 스커드 미사일에 핵탄두가 장착된다면 핵위협은 지속 → 북한 비핵화에 중단거리 미사일 폐기도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

▲ 정부 "北이 감시 눈치챌까봐 함구…유사시 타격 준비도 끝내" : 결국 미CSIS가 '비밀 해제'(동아 5면 등)

☞ 트럼프 "삭간몰 알고 있다…NYT 북 기만술 언급은 가짜 뉴스" → 북미 협상 돌발 변수 가능성에 직접 진화

↳ 국무부도 "그간 엄청난 진전" 가세 : 워싱턴 조야 일부 회의론은 여전, 폼페이오·김영철 회담 또 연기설

↳ 미국 조야와 언론에서 비핵화 회의론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북한에는 강력한 대화 추진 의지 메시지로 해석

▲ 미 정보당국 "북한 땅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들여다본 곳" : 北사진 들고 온 NYT기자에 "우리가 모르는 기지는 없다" 냉담(동아 4면)

※ 문 대통령 "내년 한·아시아 정상회의…김정은 초청 검토" : 조코위도도 대통령 제안에 즉답, 내년말 한국서 3번째 정상회의

↳ 김정은 다자무대 데뷔 시킬 의도…한러 정상회담, 문 대통령 "북 비핵화 위해 역할해 달라" 푸틴 "비핵화 진전 있다면 상응 조처"

▲ 북한 고위급 5명 방남…김성혜 당일 취소 : 리종혁 "나는 교황 방북과는 관련 없어"…해외한인상공인 97명 오늘 방북

↳ 김여정 측근 김성혜, 몽골선 아베 측근 만나고(11월 9일) 경기도 행사는 불참 : 삭간몰 기지 대응, 남측 지나친 관심 부담된 듯

↳ "모든 서울시민을 김정은 환영단으로…" 활동 시작한 백두 칭송위 : 광화문·신촌 등에 현수막 내걸고 주말엔 도심서 '김정은' 연설대회

※ "북한, 불법무기 확산 과정에 한국 금융기관의 차명계좌 활용·한국인 명의 유령회사도 이용" : 백톨 美앤젤로주립대 교수(세계 1면)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논란]

※ 외환위기 때로 돌아간 고용상황…지금이 위기 → 정책 변화 메시지 없이 연말까지 가면 문 대통령 책임론 확산 가능성

↳ 청와대가 '최저임금 영향없다' 며 근거 들던 종업원있는 자영업자 4000명 감소…소상공인 위기, 수면위로 드러나

↳ 지난 4일 "근거없는 위기론"이라고 했던 장하성 전 실장의 인식이 얼마나 근거가 없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①실업자수(97만3,000명) 19년만에 최대 ②실업률 3.5%로 13년만에 최고치 ③취업자 증가폭 6만4,000명 4달 연속 10만 이하

↳ 세금으로 '19만개(공공일자리)+a(단기알바)' 늘렸는데 취업자 증가는 불과 6만여명 : 경기둔화에 일자리 문제 내년 더 심각

↳ 최저임금에 민감한 '3대 업종'서만 일자리 29만개 날아가 : 도소매업 10만명·숙박·음식업 9만7000명·시설관리 9만명 감소

☞ 40(27.5% ↑)~50대(23.1% ↑) 실업자 급증이 문제 → 서민 경제를 뒤흔든다는 점에서 심각

↳ 서민과 약자를 위한다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오히려 이들에게 고통을 초래하는 역설이 계속되고 있는 것

▲ 김수현, 포용국가 전략 총괄…사회-경제 정책 컨트롤타워로 : 문 대통령, 盧정부 '비전 2030' 수준의 장기 국가전략 마련하라고 지시

▲최저임금 탓에 '알바 절벽' 親노동정책에 '취업 장벽'…절망하는 청년들 :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질 높이는 정책에 신규 고용 막혀(한경 1면)

▲ 최저인금 인상에 2021년까지 최대 47만6,000개 일자리 감소하고 소득격차도 2.51% 확대 가능성(한국경제연구원)

※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로 1년 반 뒤 총선은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야당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 동력

↳ 이념 경제 고집하는 정부·여당의 실패만 기다리는 야당 뿐이니 결국 국민만 피해자 →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이슈

▲ 전원책 "한국당 절반은 물갈이해야…정파는 없고 계파만 있는 사조직" 작심 비판 : 추가 폭로는 없어

↳ "현역의원 10여명과 '포럼'(혁신과 대안) 만들어 보수통합…통합 안되면 신당 갈수도" (조선 10면)

☞ 당지도부 선거 앞두고 내분 격화 → 친박 청산 동력 떨어져 비대위의 종착지에는 ‘도로 새누리당’ 가능성

▲ 황교안·오세훈, 입당않고 활동 재개…김성태 "간만 보고 눈치만 보냐" : 중진들도 "꽃가마만 원해" 쓴소리

▲ 한국당, 한유총과 손 잡나…일부 의원들 노골적인 편들기 : "정부 유치원 정책에 의도 있다" 사립유치원 토론회서 지지 발언

[기타 뉴스]

※ 강효상, 조선일보 재직 때 법원행정처에 '재판 청탁' 의혹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재판 잘 챙겨봐 달라'…행정처 실장 진술 확보(한겨레 2면)

▲ 박병대 전 대법관 19일 소환…사법농단 윗선 본격 수사 : 검찰, 고영한 전 대법관도 곧 소환·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은 구속기소

o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합숙근무' 유력 : 국방부 연내 확정…'징벌적' 논란 전망

o 교통공사 고위 간부인 고모부, 계약업체에 처조카 채용 청탁 : 퇴직 간부들 자회사 무더기 입사…서울시, 산하기관 채용 전수조사

o 이낙연 총리 "KTX 세종역 신설 어렵다" 선그어 : 호남지역 의원들 면담서 밝혀

o 멜라니아 "볼턴 부하 해고하라"(리카델 NSC 안보부보좌관) 이례적 : 아프리카 순방 중 갈등 빚은듯, 켈리 비서실장 해임 등 개각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증선위 "삼성바이오, 고의 분식 회계"(4조5000억 추정) → 회계기준 자의로 꿰맞춘 내부 문건이 '고의' 판단 결정타

↳ 삼성바이오에스피가 삼성 바이오 단독 지배 회사가 아니라 미국 합작사인 바이오젠사와 공동 지배하는 회사로 판단

①‘부채’인 에피스 콜옵션 인지한 2014년에도 회계처리 위반 ②콜옵션 ‘부채’ 회피하려 2015년 종속회사→관계회사로 비정상적 회계변경

↳ 대표이사 해임 권고·검찰 고발· 최장 1년 거래정지·상폐 여부 실질심사…소액주주 8만명 집단소송 가능성,'삼성물산 합병' 연관성도 주목

↳ 참여연대, 작년 분식회계 의혹 제기 "이재용 유리하게 합병" → 향후 행정소송·검찰 수사 기나긴 법정 공방전 예고 → 법원이 최종 결정

☞ 이재용에 유리하게 '장부' 조작·승계 정당성 타격 : 삼성 합병 최대 이득 봐 이 부회장 지시여부 수사 핵심

↳ 3심 재판·지배구조 후폭풍 : 삼바 재경팀-미래전략실 합병과정 조직적으로 움직여 분식회계 시작과 끝에 승계 과정

▲ 국정농단 특검 때 '삼바 분식' 파악…윤석열 중앙지검장이 당시 수사팀 : 중앙지검 특수2부 이미 배당, 금융당국 발표까지 속도조절(한겨레 3면)

☞ 삼바 기업가치와 상폐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피해를 고려할 때 상장폐지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 정권이 바뀌었다고 다른 판단을 내린다면 바이오 산업 타격·시장의 불확실성만 높일 뿐이라는 지적과 함께

↳ 대형 회계부정 사건인 만큼 일벌백계해 자본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철저한 조사로 응분의 책임를 물어야 한다는 의견도 상존

▲ 김용범 증선위원장 "상장폐지 예단 못하지만…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상폐된 사례 없어" : 모회사 삼성물산 감리 신중 검토

[주요 이슈]

※ `광주형 일자리` 난항 15일이 데드라인 : 광주시·지역노동계 원칙 합의, 현대차와 1박2일 협상 돌입, 현대·기아차노조 총파업 예고

▲2년만에 車발전위 "올 생산 400만대 사수" : 현대차, 수소차 2200억 투자 10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부품사, 1조7000억 지원 요청

▲ "트럼프, 차 관세 일단 보류"…한숨돌린 국내업계 : 블룸버그 “부과할 준비 아직 안돼 상무부 보고서 수정 보완하기로”

▲ 엘리엇, 현대차 또 압박…"과다보유 현금, 주주에게 돌려줘라" : 현대차그룹 이사진에 서신 발송, 비핵심자산 투자 재검토 요구도

※ 민주노총 오전엔 청와대 앞, 오후엔 국회서 기습시위 :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문제 "정부에 더 밀리면 끝장" 위기감

↳ 고용부는 고소·고발 않고…경찰은 보고도 못본 척 : 고용부 "경찰에 신고해도 무대응" 경찰 "비폭력 집회엔 개입 안해"

※ 미·일 "원자력은 청정 에너지, 혁신적 원자로 개발" : 원전협력 5개 분야서 각서 체결 (조선 1면)

▲ 朴정부때 취임 원자력연구원장 임기 16개월 남기고 돌연 사임 : 연구원 노조 "탈원전 압박 때문"

※ 분양가 원가 공개 논란 : 서울주택도시공사, 분양가격 세부내역 12개 → 61개 항목으로 확대, 국토부도 분양가 검증 강화 추진

↳ 2008년 '원가공개 1호 아파트'로 본 허점 : 공개후 분양가 고작 2% 내려 원가 낮추려 값싼자재 논란·건설사 공급축소 부작용만

※ 국제유가 하루새 7% 급락…한달새 30% ↓ : 감산카드 내세운 OPEC 트럼프 영향력에 맥못춰, 지속적 달러 강세도 악재

※ 구글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다음달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서비스 공식 상용화 : 한국은 운전자가 꼭 탑승해 정해진 도로만 달리는 수준

※ 중국, 온라인 여행사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했다 몇 시간 만에 철회 : 한국서 보도 쏟아지자 부담 느낀 듯, 사드 배치 앙금 여전히 남아

※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빨리 늘려라" 구청·주민센터 공무원까지 일제히 동원하면서 논란 가중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8.05(▼ 3.18) ② 코스닥 671.56(▲ 0.71) ③ 환율 1,135.50원(▲ 1.50) ④ 유가 66.91(▼ 2.90) ⑤금시세 43,916.39원(▲ 92.73)

▲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채권 사는 외국인 : 이달 들어 8,579억 순매수·만기 상환자금 재투자 분석…주식도 6,107억 매수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①獨 GDP 0.2% 감소…3년6개월 만에 첫 역성장 ②日도 설비투자 줄며 0.3%↓…지진·태풍 '직격탄'

※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 16일부터 한국 안방극장 공략 : LG U+tv와 단독공급 계약, 셋톱박스 교체없이 시청

o SK, 바이오·제약·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에 올 1.5조 투자 : 통합지주사 출범 3년만에 3분기까지 영업이익 4.6조, 매출도 76.6조로 사상최대

o 삼성전자 '엑시노스9820 공개' : 폴더블폰 등 내년 출시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 AI 생태계 구축 탄력

o 수협은행 '5.5% 고금리 적금'…두 달도 안돼 10만계좌 돌파 : '쑥쑥크는 아이적금'(만 6세 미만 어린이 대상), 5년만기…월 최대 10만원 납입

o 영국·EU, 브렉시트 협상 초안 합의…英, EU 관세동맹에 상당 기간 남아 : 英 강경파들 반발… 비준 불투명

[정부 정책]

o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11년만에 부활 : 6,000억 들여 치매치료제 개발…4차혁명 인재 9만명 육성

o 공정위, 허위자료 제출 혐의로 이건희 삼성 회장 검찰 고발 : 삼우건축사사무소·서영엔지니어링 계열사 고의 누락, 사실 확인땐 1억 이하 벌금

o 국토부 항공산업 제도 개선안 : '갑질' 항공사 새 노선 2년 취항 제한, 임원 실형땐 5년 자격제한·독점노선 5년마다 재평가

o 지방세 1000만원 이상 체납 9403명 : 행안부·지자체 명단공개, 김우중 35억1500만원·전두환 5억3600만원·오문철 전 대표 104억 최다

o 임금격차완화委 만들어 `임금정보 공시제` 추진 : 연내 경사노위 內 설립, 공공기관 임금 공개내역 근속연수·성별 등 세분화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15일

1. 넷플릭스, LG유플러스와 IPTV 파트너십을 체결

넷플릭스가 LG유플러스와 IPTV 부문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6일 부터 U+tv 고객은 리모콘에 새롭게 추가된 넷플릭스 바로가기 버튼이나 U+tv 메뉴의 홈 버튼을 눌러 편하게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다. 현재 U+tv를 사용중인 고객은 셋톱박스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번거롭게 장비 교체를 하지 않아도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 월사용료는 U+tv 청구서에 포함되어 한번에 지불이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 결제를 진행할 수도 있다.

2. 이디야 커피, 다음달 음료 14종 가격 인상

이디야커피가 다음달 1일부터 음료 14종의 가격을 10~15% 인상한다. 커피값 인상을 두고 눈치 보기를 하던 커피업계가 이디야의 이번 결정으로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 분석이 나온다. 이디야가 가격 인상을 선언하면서 수년째 가격을 동결해온 업계 1·2위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가격을 올릴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 무점포 매출 급성장, 연매출 60조 돌파

지난해 온라인·홈쇼핑 등 무점포 판매액이 60조를 넘어서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18 유통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2017년 무점포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6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홈쇼핑·방문 및 배달 소매를 합친 무점포 판매액은 2015년 46조7000억원, 2016년 54조원 등 매년 10%대의 증가율을 거듭하며 60조원 시대에 들어섰다.

4. GS fresh, 새벽 베이커리 1월 대비 매출 530% 증가

GS 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 fresh는 새벽배송 서비스 10월 주문 건수 실적이 지난 1월 대비 300%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새벽 베이커리 배송 서비스는 새벽 배송 주문이 약 40%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이 1월대비 530%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새벽 베이커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벽 배송만 담당하는 배송 센터에 베이킹 시설까지 따로 구비하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며 "주문을 받은 직후 센터에서 직접 구워 바로 배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5. 우체국쇼핑, 옥션·G마켓에 전문 브랜드관 개설된다

내년부터 옥션과 G마켓에 우체국쇼핑 전문 브랜드관이 개설된다. 이 협약으로 내년초부터 G마켓과 옥션의 우체국쇼핑 전문 브랜드관에서 전국 우수 농수산물과 생활필수품 등 3만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우체국쇼핑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이날부터 일주일동안 사과와 배, 굴비 등 우체국쇼핑 인기 상품 50개를 30% 할인 판매한다.

6. 농촌진흥청, AI 기반 농작물 생산 현실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농작물 생산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팜 2세대 기술 개발이 현실화됐다. 이에 이번에 개발한 한국형 스마트팜 2세대 기술은 인공지능이 각종 데이터와 영상 정보로 생육을 진단하며 의사결정을 돕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설명이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작물의 성장과 생육, 질병상태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지원 플랫폼 팜보이스와 재배 전 과정에서 적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은 농사 경험이 적은 젊은 창업농이나 ICT에 미숙한 고령 농업인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 구글, 무인차 상용 서비스 임박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웨이모가 2개월내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운행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존 크래프칙 웨이모 최고경영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러구나비치에서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정보기술 회의 WSJ테크D라이브에서 2개월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소규모로 유료 운행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올해초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타타자동차의 재규어랜드로버로부터 차량 수천대를 구매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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