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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년 11월 14일 (수) 신문브리핑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다."

-존 헨리

<< 정치/외교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국가공무원인 경찰 인력 중 상당수를 지방공무원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은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초안’을 13일 발표함

-경찰 총인력 11만7000여 명 가운데 36%가량인 4만3000명을 2022년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고, 시·도지사 밑에 별도 행정기구인 시도경찰위원회를 두기로 함

아시아·태평양 16개국이 참가하는 대형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연내 타결이 사실상 무산됨

-RCEP은 한·중·일 3개국과 호주, 뉴질랜드, 인도 및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이 역내 관세장벽 철폐를 목표로 논의 중인 무역협정으로, 인도가 선진국들과는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중국산 공산품과 농산품에 대한 관세 폐지에 난색을 표한 게 직접적인 이유임

<< 경제 일반 >>

지난달 반도체 D램 수출 가격이 2년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전월 대비 약세 행진도 3개월째 이어짐

-D램 수출 가격은 2년가량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 7월 43.6을 고점으로 약세로 돌아서 3개월째 내리막을 탔으며,낸드플래시 수출 가격은 지난해 10월 48.6을 정점으로 12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1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유튜브, 넷플릭스 등과 폴더블 스마트폰 전용 콘텐츠 및 앱(응용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논의를 시작함

-삼성전자가 글로벌 콘텐츠 업체들과의 사전협력에 공을 들이는 것은 폴더블폰과 기존 스마트폰의 화면비율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며, 현재 널리 쓰이는 대다수 앱은 기존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돼 폴더블 디스플레이 맞춤형 앱을 별도로 마련해야 함

<< 금융/부동산 >>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가 13일 현대차그룹에 서신을 보내 “현대차그룹은 심각한 초과자본 상태”라며 “최대 8조원가량의 초과자본금을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함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에 요구한 사안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 3개사에 독립적인 신규 사외이사 선임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 초과 자본금 환원 및 자사주 매입 △현대차그룹이 지난 5년간 인수한 비핵심 자산에 대한 전략적 활용 검토 등임

애플 주가가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0.3달러(5.04%) 급락한 194.17달러로 마감하면서 충격이 뉴욕과 아시아 증시로 밀어닥침

-세계 스마트폰 시장 포화로 올해 4분기부터 아이폰 판매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면서 애플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애플 납품업체 주가가 동반 급락했으며, 모바일 D램 등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임

한국투자증권이 서울과 부산 오피스텔 개발사업과 관련한 선순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를 판매함

-14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하는 이 펀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지스부동산투자신탁239호’이며, 토지 확보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현재 분양 중인 사업장 두 곳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해 투자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임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낸드플래시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자료가 사라지는 D램이나 S램과 달리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가 계속 저장되는 플래시메모리를 말하며, 이런 특징 때문에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부름. 주로 스마트폰, PC의 주저장장치로 활용되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의 개발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반도체 업체는 2차원 평면 형태의 반도체 저장용량을 늘리기 위해 회로 선폭을 좁게 만드는 미세 공정 경쟁을 벌여 왔으나 이 기술이 한계에 직면하였다. 이에 저장 공간을 수직으로 쌓아 가는 3차원 낸드플래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음.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자유당 김무성 의원이 바미당 이언주 의원의 ‘부산 중구·영도’ 출마설에 대해 “뜻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상의하면 잘 도와줄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의 현재 지역구는 경기 광명으로 당 지역위원장에 응모한 상태입니다.

당선돼도 갈아타는 게 다반사인데 지역위원장 응모가 먼 대수... 너 오래~

바미당 이언주 의원은 손학규 대표의 '정체성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는 공개 경고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의원은 "저는 '반문'(반문재인)"이라며 "손 대표께서는 반문입니까, 친문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친노·친문 팔아먹다 안철수 팔아먹다 박정희 팔고... 이제 뭘 팔 건데?

정의당은 내년도 예산안 중 정의당 표 감액해야 할 '나쁜 예산'과 증액해야 할 '좋은 예산'을 선정해 예산안 심사에 철저히 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국회가 나쁜 예산 감액을 통해 좋은 예산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글치 예산안 심사는 이렇게 하는 거지... 누구처럼 무조건 안 되는 더 안 돼~

자유당과 바미당이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강행 등을 이유로 정부·여당을 향한 반발 수위를 높이며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주요 법안 논의도 상당한 진통이 수반될 전망입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출범한 지 며칠 됐다고들 이러시나... 겨울이라 급랭인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전 차장의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공소 제기를 위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강제구인을 검토 중입니다.

아는 게 병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법꾸라지가 생기는 모양이야...

현직 법원 판사들이 사법행정권 남용에 연루된 판사들의 탄핵소추를 국회에 촉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냈습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판사 6명은 ‘명백한 재판독립 침해행위자’라며 전국법관대표회의 안건 발의를 촉구했습니다.

미꾸라지 몇 마리가 물을 흐린다지만, 이런 정화 작용도 있다는 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뚝심'이 통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환자 동의하에 CCTV 설치를 권장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의사의 모습을 환자에게 보일 수 있어 대한의협은 좋겠다. 그쵸?

숙명여고 사태가 '정시 확대' 운동 양상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인생이 단 한 번의 수능으로 결정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수능을 2번 보는 방향으로 기회를 다시 주면 되지 않느냐"며 학교 내신은 믿을 수가 없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과연 그렇게 준비는 해 본 적이 있는지... 답답허이~

양진호 회장이 최소 30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부고발자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양 회장은 불법 업로드 조직을 운영하고, 임직원 명의를 빌려 주식을 소유하게 이를 매매하는 형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해왔다는 주장입니다.

잔머리 굴리는 양아치일까 머리 좋은 사이코패스일까? 정답: 머리까진 나쁜 놈.

중국 상하이시의 검찰 업무를 총괄하던 고위 검사가 121억 원의 뇌물 수수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검사는 100명에 달하는 공직자들이 자신의 비위에 연루됐다고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래 이익만 바라보는 양아치들이 의리가 없거든... 우리도 기다리면 나올 걸~

일상생활 속 빈번하게 접촉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영수증 속 ‘비스페놀A’가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비스페놀 용기 등의 퇴출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세상이 온통 위험물질 투성이구나... 내 배가 자꾸 나오는 이유가 있었다니까~

국내에 의료용 대마를 취급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후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앞으로 식약처장의 승인 하에 대마를 의료 목적으로 수입, 제조, 매매 또는 섭취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래요... 딴생각은 하기 없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은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덮칠 것으로 보여 마스크를 챙기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능 한파는 없다니 다행입니다. “얘들아 정말 고생 많았다. 오늘은 일찍 자”~

윤창호 친구들 "여야 대립에 '윤창호법' 묻혀선 안 돼". 암~

전원책으로 당 흔들리자 자유당 당권경쟁 '본격화'. 헐~

국제앰네스티, 아웅산수치의 양심대사상 철회. 결국~

경찰, 대검찰청 로비 점거한 민주노총 간부 6명 체포. 음…

수능일 미세먼지 '주의' 교육부, 시험 중 마스크 허용. 오~

어리석은 일 중에 가장 어리석은 일은 이익을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쇼펜 하우어 -

오늘은 동쪽에서 불어온 바람덕에 깨끗한 하늘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만 그동안 미세 먼지가 연일 우리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언제 또 한반도를 덮칠지 모를 이 미세먼지도 결국은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산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을 얻어도 건강을 잃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처럼 우리의 욕심이 더 큰 것을 희생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함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8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수능 한파’는 전설? → 평년보다 1도 이하 낮은 날은 1994년 수능 도입 이래 25년 동안 8번에 불과. 영하로 떨어진 것도 6번에 불과.(헤럴드경제)

2. 中, ‘인공태양’ 실험 성공 → 수소 핵융합 위한 1억℃ 온도 도달 성공, 미래 청정 에너지 토대 마련 자평...핵융합 에너지는 방사선 발생이 없어 ‘꿈의 에너지’로 평가.(문화)

3. 대학의 전체 학점 중 ‘시간강사’가 맡는 비율 → 22.5%. 전체 시간강사 수는 7만 5000여명. 전임 교원 학점은 65.7%. 나머지 8.7%는 겸임, 초빙교수가 담당.(서울)▼

4. 우리나라는 ‘폐플라스틱 수입국’ →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질 나쁜 폐프라스틱을 쓰레기로 규정, 수입막자 국내 유입 급속히 늘어. 수입은 3배 늘고 수출은 반으로 줄어.(문화)▼

*국산 폐플라스틱은 이물질이 많고 색깔이 많이 혼합돼 있어 경쟁력 약해...

5. 美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에 들끓는 워싱턴 → '북, 동창리 기지 폐기 이후에도 13곳 미사일 기지 계속 운영' 보고서… 친 트럼프 매체도 ‘김정은에게 속았다’ 기사.(동아 외)

6. ‘저녁 혼자 먹는 사람’ 비만확률 더 높다 → 젊은층 일수록… 20대, 신장 170cm 기준 가족과 같이 먹는 사람에 비해 체중 3.1㎏ 더 많아. 세브란스병원 연구팀. 1만여명 자료 분석.(문화)

7. 주요 축산물, 유통비용이 거의 절반 → 판매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유통비용률’ 닭고기 59%로 제일 높아. 소고기 49%, 돼지고기 39.7%, 계란 43.7%…(경향 외)

*스마트폰은 더 할듯. '90만원짜리 스마프폰 생산 원가는 20~30만원' 조사도…

8. 스틱(수동기어)차 판매비율 → 올 1~10월 기준 4.6%.(중대형 상용차 제외). 2016년 8.2%, 2017년 6.5%… 갈수록 하락세. 그러나 젊은층 등 애호가 늘어 적용 모델은 증가.(한국)

9. 외국인 관광객 지역별 방문 비율(중복) → 서울 80.8%로 최다. 경기, 부산, 강원 각 10% 이상. 전북, 전남,충북은 각 1% 미만… 서울만 방문한 관광객이 절반 넘어.(헤럴드경제)

10. 영국 국민 ‘브렉시트’ 후회? → 영국 채널4가 지난 5일 발표한 여론조사, EU 잔류 54% vs 46% 탈퇴 선택. 브라운 전총리(노동당), ‘제2의 국민투표 실시될 것’ 전망…(서울)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북한 삭간몰 기지(중·단거리 탄도미사일) 파장...너무 다른 한·미 대응에 국민들 혼란

↳ 북한 탄도미사일 폐기 약속 놓고...靑 "북 어떤 협정도 안 맺어" 미국 "김정은 약속에 포함" 외교부 "언급하지 않겠다"

↳ 한·미 '탄도미사일 폐기' 이견 △미사일은 핵탄두 운반하는 수단 △안보리 결의엔 탄도미사일 포함 △북미 정상회담때 언급 안해

▲ "북한 미사일기지, 평남-자강도 등 전지역 퍼져 있어" : CSIS 보고서 집필한 연구원, “삭간몰 외 12곳도 여전히 운용” (동아 1면)

↳ CSIS 빅터 차 "북한엔 동창리·영변·풍계리보다 삭간몰 같은 더 큰 위협이 존재...더 많은 관련 보고서 내겠다" (조선 5면)

☞ 북핵 협상의 악재이자 한미 공조 균열 조짐 → 북한이 '단계적·동시적 조치'에 해당 않는다며 반발 할 가능성

↳ 북미간 신경전 치열·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한 상황에서 북한을 압박하고 대북제재 강화 위한 명분 쌓기 차원 분석

↳ 한미가 이미 파악한 시설을 CSIS가 새삼스레 이를 공개한 이유는 북한을 보는 미국 여론이 바뀌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 김정은이 핵무기를 포기하겠다고 한적이 없기 때문에 트럼프를 기만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가 자기 자신을 속인 것이라는 지적도

☞ 미국 내 '비핵화 진정성·북미 협상' 회의론 확산...민주당 견제에 내년 초에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지연 전망(보수 언론)

↳ 미사일·핵물질의 추가 생산은 중단했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 삼는 것 → 김정은이 비핵화를 결심하고 약속했다는 대전제 무너지고,

↳ 우리 국민을 겨냥한 북한의 전략무기가 공개됐는데도 청와대가 비핵화 모멘텀 유지 위해 북한을 두둔하고 있는 것을 비판

▲ 미 야권 "김정은에 속았다" 볼턴은 "2차 정상회담 준비됐다"...민주당서 공세에 트럼프 행정부 난감한 상황

☞ 진보 언론은 NYT 보도가 ‘과장·왜곡’되어 '대북 강경론'을 부추기고, 국내 보수 언론도 정부 비판에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

↳ 북미 협상 교착되고 장외 신경전이 가열되는 국면에서 폭로성 보도로 여론몰이 → 트럼프 견제·북한 압박 동시 메시지

↳ 미국의 압박 카드가 북한의 반발만 부추겨 북핵 협상의 걸림돌이 될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주문

① 8개월 전 사진에 근거제시 못해 ② 기만전술? : 모든 미사일 기지 폐지 약속한 적 없어 ③ 숨겨진 기지? : 삭간몰은 2016년부터 알려진 곳

※ 정부 "김포서 고려항공 타고 방북 안된다" : 태권도 단체 평양 방문 연기...고려항공, 한미 독자 제재 대상

▲ 여당 "기업인 방북단 구성" 전경련에 공문 : 송영길 동북아특위 위원장 명의… 전경련, 제재 등 감안 신중 입장

[기타 뉴스]

※ 한국당, 전원책 해촉 파장 확산에 '반문 프레임' 띄우기 → 전형적인 '물타기'로 비춰질수도...

↳ ‘반문연대’ 프레임으로 합종연횡 → 결국 내달 원내대표 선거 앞두고 친박 vs 비박 계파 대결 → 인적쇄신 '흐지부지' 될 듯

▲ 김병준 "반문 비전 공유하는 보수 네트워크 추진" : 경제·안보 대안 19일 내놓을 것, 당협위원장 배제에 현역의원 포함(조선 8면)

▲ 민주당서 넘어와 친정 공격 … 보수 아이콘 뜨는 이언주 : 손학규에 “정체성 뭐냐” 직격탄, 잦은 당적 변경 “개인 우선” 시각도 (중앙 12면)

※ 안동지원 판사 6명 “사법농단 의혹 연루판사 탄핵 촉구하자” : 전국법관대표회의 상정요청...법원 찬반 극렬하게 엇갈려

※ 2022년까지 경찰 4만3000명 지방직 전환 : 자치경찰제 방안 발표...민생치안수사 전담, 2019년부터 서울 등 5곳 시범실시

▲ 윤웅걸 전주지검장 "경찰 독점수사권은 중국식 공안 제도" : 수사권 조정 비판 “사법제도 후퇴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유지를”

▲ "공수처, 정부 비판 세력 탄압에 쓰일 우려" : 입법조사처 "유사기구 둔 싱가포르·홍콩, 야당 인사 도청·감시"

※ 박용진 의원 “한국당, 유치원3법 처리 반대 로비 받아” : 한국당 “거짓 선동, 법적 대응”…소속 교육위원 내일 기자회견

▲ 경찰, 어린이집총연합회 압수수색 : 김용희 회장 5년 전 불법후원 의혹, 국공립 지역위원회 4700만원 걷어 복지위 6명에 돈 흘러간 정황 포착

▲ 폐원 의사 밝힌 사립유치원 60곳 : 일주일 사이 22곳 늘어 '처음학교로' 등록은 39%선 그쳐…교육부 "무단 폐원 처분 기준 마련"

※ 복지부 '음주폐해 예방 계획' : 2020년 금주구역(병원,학교 등 공공장소)지정, 주류광고서 음주 장면도 금지, 내년 중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부울경 산단 초토화...부산 녹산공단 가동률 61.8% '사상 최저'

↳ 조선기자재·차부품 대표기업들 줄줄이 부도...정부, 44개 국가산단 대상 휴폐업 실태조사 첫 착수(매경 1면)

↳ 지난달 실업급여 150만2000원 : 지난 1월 보다 35% 급증(111만2000원) → 고소득 직장인들 실업 신호로 해석

☞ 무디스, 정부 3대 정책(최저임금·주52시간·법인세 인상)이 경제성장률 누르고, 대외 악재의 국내 파급효과를 키우는 촉매제 역할 분석

↳ 일자리 62%, 성장 25% 세금으로 메웠다 : 정부주도성장... 정책 실패 → 재정 투입 악순환 우려

▲ 김수현 “경제 침체 단어 쓰긴 성급” 전임 장하성 발언보다 낙관적...“김동연·장하성 투톱, 효율성 떨어졌다 생각”

▲ "소득주도성장·포용국가 어젠다 너무 추상적" :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직격탄

▲ 홍장표 "대기업 노동자, 임금 자발적 줄여 협력업체 지원해야" : 경사노위와 토론회, 참석자들 연대임금-임금 공시 제안 논란

[주요 이슈]

※ 삼성바이오로직스'운명의 날', '분식회계' 의혹 여부가 판가름...증선위, 오늘 최종 판단

↳ 에스피 회계처리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해 흑자기업으로 바꾼게 고의 분식회계인지 여부 판단

▲ 삼바 '회계변경 해명' 뒤집을 증거 : 기업가치 부풀이는데 활용한 콜옵션을 애초에는 '평가불능'으로 꾸며 회계에 반영 안해(한겨레 1면)

※ 미 상무부, 자동차 관세 부과 보고서 : 국가안보 이유 고율관세 방침...외신 "초안 회람하며 계획 논의"

↳ 트럼프, 車관세를 지렛대로 日·EU와 새 무역협정 압박 : 문 대통령 "韓, 예외 적용을" 트럼프에 직접 부탁했지만 확답없어 韓업계 예의주시

▲ 국내 자동차 업계 불안감 고조 : 25% 부과시 대미 수출 감소율은 한국 22.7%(가격 상승률 23.9%) 일본 21.5% 중국 21.3% 독일 21% 등

※ 광주시, 산은에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과 재무적 투자 참여 요청(비공식) : 산은 "공식요청 받으면 검토"

▲ 벼랑끝 광주형 일자리 △노조 “기존 직원 임금 하락” 반대 △현대차, 노조 반발에 협상만 계속 △정부, 민노총 눈치

※ 경기도, 18세 청년 16만명에 국민연금 첫달 보험료 내주는 공약 강행 : 50조원 규모의 연금 급여 추가 지출 전망(한경 1면)

▲ 김연명 사회수석 "문 대통령의 국민연금 대선 공약은 불가능" : “보험료는 올리지 않고 소득대체율 50% 인상 설득력 없어"

※ 주택시장 '수도권 상승-동남권 하락' 심화 : 올해 가격변동 최대 격차 29%P 지역별 양극화 7년만에 최악(동아 1면)

▲ 김수현 실장 "보유세 현실화하더라도 고가·다주택부터 할 것" : 국회 운영위 답변, 내달 3기 신도시 추가 발표

※ D램·낸드 가격 10월 4%대 추락 : 서버용 D램 수요 줄고 무역전쟁 여파...내년 부진 전망 등 반도체 사이클 꺾이며 경기하강 위기 증폭

↳ 삼성, 2년 연속 반도체 매출 1위 : 인텔과 격차 131억 달러 벌려...SK하이닉스, 한 계단 올라 3위

▲ 아이폰 판매 둔화 우려 확산...중국서도 판매 하향 : 루멘텀홀딩스·재팬디스플레이 "대형고객사가 납품 감소 요청"...애플 주가 5.04% ↓

↳ '아이폰 XR' 판매부진 조짐에 국내 협력사(LG이노텍·삼성전기 등)와 반도체 업종까지 타격 우려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동반 하락

※ 직장 갑질 미투 확산..."나도 당했다" 고발 줄이어 : "상사 집서 빨래·설거지" "술상무 거부하니 폭행"

↳ IT 노동자들, 국회 토론회서 폭행 피해 사례 잇따라 증언 "양진호 동영상처럼 폭행 당했다"...연봉 8만원, 골프채 폭행

▲ "양진호 '나 대신 구속되면 3억원' 임직원에 허위진술 강요" : 내부고발자 기자간담회, 성범죄 영상 업로드 조직 운영

※ 이중근 부영 회장, 4300억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벌금 1억원 : 6개 혐의 유죄… 법정구속 안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71.23(▼ 9.21) ② 코스닥 670.85(▲ 0.3) ③ 환율 1,134.00원(▼ 3.50) ④ 유가 69.81(▼ 0.01) ⑤금시세 43,823.66원(▼ 318.39)

▲ 최근 급락장에 주요 기업 오너 일가 자녀들 주식 매입 : 경영 참여·승계 앞둔 기업(녹십자·사조·종근당·대신증권 등) 지분 확대 적기 판단

▲ 달러 연일 고공행진 : 달러인덱스 16개월래 최고, 금리인상·유럽 정치 불안에 당분간 강달러 지속 전망

▲ 사우디 감산에 오르던 유가...트럼프 트윗("유가 훨씬 더 낮아져야")에 하락 반전 : 美·사우디·러시아 입장달라 향후 국제유가 전망 안갯속

o 美엘리엇 "현대차·모비스 초과자본 12조 환원하라...현대차 불응 땐 주총서 목소리 낼 것"

o 삼성전자, 유튜브·넷플릭스 등과 폴더블폰 전용 콘텐츠 및 앱 제작을 위한 논의를 시작 : 관건은 최적의 사용자경험

o 현대·기아차, 유럽서 커넥티드카 서비스 : 유럽 통신사 '보다폰'과 MOU, 내년 신차부터 기아 'UVO' 탑재

o 뉴욕 롱아일랜드와 버지니아주 크리스탈시티가 119대 1 의 경쟁률 뚫고 아마존 제2본사로 결정 : 50억불 투자·일자리 5만개 유치

[정부 정책]

o 산업기술 유출 피해에 비해 처벌이 가볍다고 지적 : 유출재판 103건 중 처벌 3건, 검찰 기소율도 10명 중 1명 불과

↳ 보안 소홀한 중기가 3건 중 2건 : 예산·전문인력 없어 감지 더디고 피해입증 어려워 소송해도 장기전..거래끊겨 결국 파산

o 지주사 전환 대기업, 총수 지배력 되레 두 배 ↑ : 공정위 22개 기업 분석, 총수 일가 평균 지분율 44.8%

o 태양광 또 화재…올해만 71곳 불탔다 : 소방시설 기준도 따로없이 발전시설 늘리는데만 급급(조선 1면)

o MB때 시작한 '노벨상 프로젝트', 연구비 대폭 깎이며 7년만에 위기 : 여권 "애초 할 필요가 없던 사업" (조선 1면)

o 금융당국, 은행 지점장 전결금리 공개·대출금리 산정명세서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방안 추진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14일

1. 주류 광고, 술 마시는 장면·소리 전면 금지

2020년부터 주류광고에서 광고 모델이 술을 직접 마시는 장면이나 소리를 통해 음주를 자극하는 표현이 금지된다. 기존에는 술 마시는 행위를 미화하지 못하게 규정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술 마시는 행위 자체를 금지한 것이다. 또 모든 시간대, 모든 매체에서 미성년자 등급 프로그램 전후 주류 광고를 하지 못한다. TV에만 적용하던 주류광고 금지 시간대를 DMB·데이터 방송, IPTV로 확대 적용한다. 주류 제품명이 들어간 광고노래 금지 적용도 TV, 라디오에서 다른 광고매체로 확대되고, 광고 자체에 과음경고문구를 표기하도록 의무화한다.

2. 유튜브,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

전 연령대에 상관없이 유튜브의 사용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게 되면서 마케팅 채널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브랜딩 효과가 크고 동영상 소재가 있으면 유튜브 뿐 아니라 SNS에도 동시에 광고를 진행할 수 있어 원 소스 멀티 유즈가 가능해졌다. 이에 아이보스에서는 유튜브 채널 개설 외에도 마케팅 채널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세팅 강의를 진행하고 매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3. 쿠팡, 검색상품광고 정식 도입

쿠팡이 상품 검색 결과 페이지에 상품을 단독 노출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을 도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검색상품광고 1.0 버전을 출시했다. 고객이 쿠팡 모바일 앱에서 특정 단어를 입력해 상품을 검색하면 최상단에 자사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쿠팡은 검색상품광고를 클릭 당 과금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 위메프, 비공개 초특가 서비스 히든프라이스 앱 출시

위메프는 비공개 초특가 서비스인 히든프라이스의 단독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히든프라이스는 지난 7월 위메프가 선보인 비공개 초특가 서비스로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과 달리 가격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 인하 여력이 있음에도 브랜드 가치 저하 우려 등 내부 상황으로 인해 판매가에 반영하지 못한 파트너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단독 앱 출시로 고객들의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5.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상품 3200만개 팔려

지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진행된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서 약 3200만개 상품이 팔렸다. 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 동안 누적 상품 판매량이 3200만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빅스마일데이 품목별 거래액 순위로는 대형가전, 뷰티, E쿠폰이 빅3로 꼽혔다. 고객 성별로 보면 여성고객이 53%로 남성고객 47% 보다 조금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이 가장 많았고, 40대, 20대, 50대, 60대 순으로 집계됐다.

6. 메이크샵, 라쿠텐 입점 대행 서비스 오픈

메이크샵을 운영 중인 코리아센터는 현지법인 유무에 관계없이 일본 최대 인터넷쇼핑몰인 라쿠텐이치바 입점대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하게 된 서비스는 현지법인이 없어도 라쿠텐 입점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샵은 입점계약서 작성과 신청, 심사 대행을 진행한다. 입점이 완료된 기업들은 직접 RMS 접속 권한을 가질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상점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샵은 RMS 이용과 관련한 1:1교육서비스와 CS대응에 대한 문구패키지, 라쿠텐 광고컨설팅, SNS채널 운영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7. 농심, 2년여 만에 과자값 다시 오른다

새우깡과 양파링, 꿀꽈배기 등의 가격이 2년여 만에 다시 오른다. 농심은 오는 15일부터 스낵류 전체 23개 브랜드 중 19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6.7%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의 가격 인상으로 제과업계의 도미노 인상 효과가 우려된다. 앞서 크라운해태 또한 지난 5월 13개 제품의 가격을 두 차례에 걸쳐 인상했고 롯데제과도 4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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