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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1억 세후 660 세금 왜케많나

지난해 1억 이상 연봉자 39만명이라 하고 평균 연봉 3281만원 이라고 한다;; 그동안 나는 뭐햇나 싶다. 쉼없이 휴가도 잘 안쉬고 살아왔다고 하는데 연봉은 저 아래고 오를 기미는 없고 체력은 약해지고 아쉬움만 남는다. 뭐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만 상위내용보다도 한가지 위안이 되는건 연봉이 2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근로자수는 535만명에 달했다고 하니..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지도 모르겠다.. 중기에서 월급 세후 300받을거면 니시간 포기하고 2교대야근 밥먹듯이 한다고 하는데;;

이런곳에 대상포진이 더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그래서 대기업 공무원으로 몰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연봉이 중요한게 아냐... 부모님 재산이 중요하지.. 예를 들어 A가 100만원 더 벌어. B는 부모님이 3억을 줘서 집이 있어. 그러면 A는 집을 사기 위해 대출 이자 내거나 월세 내느라 매달 50-70만원 드는데 남은 50-30만원 모아서 3억 언제 모으는데? 인생은 200만원을 버는지 300만원 버는지가 핵심이 아냐..." 이런 한 베플도 공감이 가긴 한다..

1억 세후도 찾아봤는데 668만원 정도구나. 나머지는 건보료랑 연금이랑 그후는 세금인가;;

◈ 보안업체 분들도 힘내시길..

평범한 대기업 사원인데 프로젝트 하청업체 팀장이 나랑 연봉이 비슷한것 같다는말에 뭔가 좀 이상함을 느꼈다. 은행 보안요원이 글을 남겨서 살펴봤는데..올해24살 인문계 고졸...24살 현재 은행 보안요원 하면서 8시간 근무 150만원..세후137만원..적금 90만원 나머지 버스5만원 핸드폰7만원..나머지 20만원 생활비..옷 5만원짜리 이상 살라면 할부 생각해야된다고 하는데 빠듯해보인다.

◈ 1억에 세후 660 세금 너무 많다..

근데 1억 이상도 늘어났다고 하지만 실수령액은 660만원 정도인데 세금도 정말 많이 떼어가는 것 같다..근데 한편으로는 전경련 출처라 믿을수 있으려나..일억 오천이상 수입이면 4대보험 합쳐서 세금이 47프로라고 하는데 북유럽 수준 같기도..육천받아도 세금떼면 얼마없는거 같기도 하고 세금이 많긴 하다..

연봉1억 별거없을지도..부양가족 있으면 광고에 나오는 나 잘살고있지의 그랜저나 모으는 현실이 아닌가 싶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같다. 대상포진 안걸리고 모두들 화팅

from http://university.tistory.com/22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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