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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 동대문수입레이스 커텐 2016 홈·테이블데코페어를 통해 전망한...

수입커텐 동대문수입레이스 커텐 2016 홈·테이블데코페어를 통해 전망한 리빙 트렌드…올해의 키워드 ‘셀프, 실속, 위로’

수입커텐 동대문수입레이스 커텐 2016 홈·테이블데코페어를 통해 전망한 리빙 트렌드…올해의 키워드 ‘셀프, 실속, 위로’

제주, 부산에 이어 서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지난 12월15일부터 4일간 삼성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 가전, 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소품 등이 소개됐다.

그야말로 한 해 트렌드에 대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

이곳에서 엿본 올해 리빙 인테리어 트렌드를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덴마크 가구 브랜드, 노만코펜하겐횟수로 12회를 맞이한에서는 400여 개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가구와 가전, 테이블웨어 및 데코레이션 소품 등을 선보였다.홈 큐레이션 매거진 이 제안하는 트렌드관을 비롯, 2016년 한 해 동안 큰 주목을 받은 12명의 영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는 UP&COMING DESIGN ERS, 그리고 덴마크의 가구 디자이너등이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또한 패션 브랜드에서 론칭한 신규 리빙 브랜드들이 선보인 테마 전시나, 연말 시즌에 맞춰 각종 홈베이킹 아이템 역시 다양하게 소개됐다.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홈스타일링을 필요로 하는 관객들을 고루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이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다.

도심의 큰 집 대신 실용성과 생활방식, 스타일을 내세운 협소 주택, 스몰 하우스, 타이니 하우스 등이 떠오르는 등 새로운 건축 동향이 이를 뒷받침한다.

도서 에 소개된 텀블위드 하우스 컴퍼니의 모토는였다.저장 공간만으로 만든 집의 설계자 닐스 홀거 무어맨 역시이란 개념에서부터 설계를 시작한다.

세계의 건축, 인테리어, 리빙 시장이 수납공간을 통해 저장 공간을 넓히고, 침실을 다락에 놓아 공간을 활용하는 등의 아이디어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작은 집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 것.

2017년 한 해의 소비문화를 전망하는 에서는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최소한의 필요한 물건만으로 생활하며, 불필요한 것은 버리기 시작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기업들에게 필요한 분석이라는 것이다.

보여주는 식의 물건이 아닌, 내게 필요하고 내면을 충족 시키는 물건들은 이번 리빙페어에서 주목해볼 부분이었다.

주최측은 편안한 집의 형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트렌드관을 8개의 콘셉트로 풀어냈다.

그중에서 내가 누리는 집,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집 등은 사람들의이란 개념을 새롭게 바꾸지 않았을까.

이밖에도 다양한 리빙 브랜드들은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의 접목한 제품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한층 만족시켜주는 제품들이 이번 페어의 메인 상품으로 등장했다.

나만의 공간을 셀프로 꾸미는 DIY 인테리어 열풍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서점 내 인테리어 책만 봐도란 제목을 단 셀프 인테리어 관련 도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16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유독 많이 몰린 장소 역시 이런 콘셉트 공간이었다.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인테리어 및 가구 브랜드와, 독특함과 실용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인테리어 상품들이 저마다 판매대 앞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에 선보인 에센셜 라이프스타일 DIY브랜드는 앞치마, 쿠션, 테이블 매트 등 리빙 제품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직접 제작할 수 있는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이밖에도 문화공방등이 사람들이 직접 DIY를 통해 만들 수 있는 핸드메이드 키트 상품, 스트링아트 등을 선보였고, 행사 날짜에 맞춰 크리스마스 시즌 트리, 리스, 오너먼트, 조명 등도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 받았다.등을 들어본 적 있는가.최근 덴마크에서을 표현하는 단어란 단어가 열풍이 되고 있다.

이는 화려하거나 특별한 행복이 아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지는 소소한 삶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미국의열풍에 이은열풍은 덴마크의 심플하면서도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다.도서 에 따르면 휘게는등에도 쓰일 수 있다.

소박하지만 사람들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 방법인 것이다.

리빙 트렌드 역시 휘게 열풍과 관련된 제품들이 눈에 띈다.

서울에 론칭한 핀율의 오피셜 쇼룸,은 덴마크 가구 디자인의 거장 핀 율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가구와 예술품을 선보였다.

핀 율은 기능성을 강조한 단순하면서도 유기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목제가구를 활용한 매혹적인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디자인한 의자의 유동적인 형태, 세련미와 절제미 등 이번 행사에선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휘게 열풍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틴 싯봉 리빙

패션업체에서 리빙 브랜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감각적이고 화려한 팝 아트를 적용한 리빙 관련 제품들이 주를 이룬 것.

슈페리어 홀딩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은 프렌치 모던 감성의 침구, 커텐, 러그, 쿠션 등 패브릭 제품들과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 웨어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국내 온라인 의류 쇼핑몰에서는 로맨틱한 라이프스타일 리빙 편집 브랜드을 선보였다.이번 행사에선 고현정을 광고 모델로 집을 호텔처럼 꾸미는을 콘셉트로 해 우아한 침구, 커튼, 리빙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힐링 하우스가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한다.

에몬스가구는 2017년 상반기 가구 트렌드로를 주목했다.이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웰빙 중에서도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트렌드에 맞춰서 공개된 에몬스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특화, 가성비, 스마트 3가지 유형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힘든 일상을 위로하는 공간, 웰스테이를 중점으로 한 요소들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돼 있었다.

주로 집의 본연적인 기능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힐링을 주는 공간들이다.

화분 스탠드와 식물 액자 등으로 생기 넘치는 식물 인테리어는 여성들을 사로잡은 힐링 콘텐츠 중 하나였다.플로리스트 그룹에서 제안하는 플라워&가든 컨셉트 공간은 매서운 추위의 겨울에 꽃과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공간을 선보였다.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도 있었다.

맨케이브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이라는 뜻이다) 콘셉트에 맞춰 남자들의 취향이 집약된 공간은 에디터 역시 흥미롭게 살펴본 부분이다.

인테리어 컨설팅 업체, 수입가구 브랜드, 유통업체, 작가 등이 함께 바이크, 식음료, 피규어 등 남성들의 오감을 깨우고 만족시키는 요소들로 공간을 채웠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로해줄 따뜻한 공간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인테리어 요소으로 새해 분위기 물씬

빛의 강약 조절은 조명을 이용하는 인테리어의 기본 조건이다.

눈부심, 색 온도, 램프 효율까지는 잘 모르더라도, 외부에서 집으로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의 조명은하자.

이는 바깥과의 밝기 차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집 안의 밝기는 서서히 그리고 사람의 유무에 따라 조명을 조절해보자.

조명은 단순한 인테리어 요소가 아닌 목적에 따라 적재적소에 다양하게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백화점 1층의 액세서리, 화장품 매장에서는 상품을 위주로 조명하는 악센트 조명이, 의류 매장에서는 마네킹 자리에 조명을 강하게 노출시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식품 매장 역시 음식 종류에 따라 쓰이는 불빛의 색이나, 세기가 전부 달라진다.

이렇듯, 조명은 사용방법에 따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는 집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서재에서 쓰이는 조명은 밝은 조명 대신 간접 조명을 사용하는 편이 눈에도 좋고, 컴퓨터 작업을 할 때도 적당하다.

도서 의 저자 무라즈미 지아키에 따르면 서재에서는 조광기로 빛을 낮추는 방법도 하나의 팁.

이땐 소형데스크 스탠드나 암식 조명 기구가 좋다.

식당이나 욕실에서는 고급스러운 팬던트 라이트를 통해 작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참고도서

무라즈미 지아키 지음/ 박지석 옮김/ 진선books 펴냄

팬던트 라이트와 스탠드 라이트는 전등갓의 재질과 각도에 따라 빛이 퍼지는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재질에 따라서 빛을 전부 투과시키지 않기도 하고, 골고루 밝히기도 한다.

이처럼 어떤 소재가 공간에 어울릴지 충분히 고려해보자.

무라즈미 지아키는 전등갓의 메탈은 빛을 투과시키지 않아서 불빛을 위아래로만 확산시킨다고 설명한다.

흰 천이나 유리는 불빛을 확산시켜서 주변을 골고루 밝힐 수 있다.

참고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38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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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퍼진 사다리꼴 형의 갓은 방의 코너에 두고, 소품을 함께 두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다.

from http://cheokjs5541.tistory.com/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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