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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폭행사건 남자잘못? 흉자년 뜻은 뭐길래 여자가 먼저 언어폭력?

제이퀸 마스터 윤 2018.11.16 15:09

이수역폭행사건 남자잘못? 흉자년 뜻은 뭐길래 여자가 먼저 언어폭력?

2018년 11월 13일 새벽 4시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양측의 진술은 양껏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 사진은 여자측의 말만 듣고

한서희 씨가 영어로 번역해 SNS에 공유한 겁니다.

여자는 그날 남자들이 여성 2명(본인 포함)을

폭행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머리도 짧고

남자 같이 생겼다' '메갈년' 등 인신공격성 발언과

메갈 등으로 몰아가며 공격하고,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죠.

국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여성을 응원했습니다. 그냥 이수역 인근 술집에서

자매가 (작성자 포함) 술을 먹었을 뿐인데 남자같다며

때린다는 게 말이 되냐는 것이죠. 하지만, 새로운 영상이

나오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남자들이나 그 자리에 있던 커플이 반박을 한 것이죠.

사실 자매가 먼저 주점에서 너무도 시끄럽게

떠들었고, 먼저 커플들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것.

물론 이 역시 주장일뿐이나 자매들이 커플에게

'한남커플' '흉자년'이라고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참고로 '흉자년'이라는 것은 자지를 흉내낸다-_-;;;

라는 용어입니다. 남자 편 드는 여자를 비하하는 것...

그래서 남자들이 그만하라고 말리다 자매들이 하도

기가 차게 말하니까 동영상을 촬영한 건데, 자매도

영상 촬영을 당하니까 왜 찍냐고 난리치며 욕하다

결국엔 싸움이 난 건데요. 여자는 이 얘기는 쏙 빼놨죠.

이것은 커플이 쓴 글입니다. 이래서 양측 주장은

다 들어봐야 하지요. 물론 한 쪽이 거짓말을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후 사람들은

오히려 남성들이 피해자가 아니냐고 말씀들 하십니다.

그러나 물론 '아무리 그래도 때리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존재하시기는 합니다. 언어 폭력이든 뭐든

아무리 상대가 미워도 손찌검을 하는 건 최악의 수준

이라고 남자를 욕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러나 여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은 빼놓고 거짓말을 한 건 잘못 됐다며

먼저 시비건 영상이 사실이라면 맞아죽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라는 말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일단 사건이 벌어지면 양측의 말을 듣고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에 여자의 의견만 나왔을 때 많은 여성분들이

머리가 짧아서 때렸다고? 너무 무섭고 끔찍하다...

라는 말씀들을 하셨지요. (산이가 추가 영상을 올렸다.)

사실 지금 상황을 보면 '쌍방 폭행'이 맞는 것도 같지만

또 어떤 분들은 남자가 때린 적이 없고 자매가 난리치다

뒤로 넘어져서 머리가 그 지경이 된 거라고 말하기도...

(이수역은 '이수역 인근주점 폭행사건'이라고 불러달라 함.)

(배우 오초희가 머리가 짧아서 남자가 여자를 때린 거라고

오해해 SNS에 '머리 짧아서 때렸다고? 무섭다...'라고 썼다

잘 못 안 것을 깨닫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현재

남자 쪽이 피해자라는 청원글도 3만 명 이상의 지지를

받는 상황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신의 잘못만 쏙 빼놓고 피해자인 척 한 여성의 잘못?

해당 여성이 아무리 못난 짓을 했어도 그렇게 사람을

심하게 때렸다는 게 정당화 될 수 있느냐? 즉 남자 잘못?

(여성이 남성들이 영상을 촬영하자 뻐큐를 날리고 있다.)

일단 누가 폭행을 한 건지, 정말 넘어져서 다친 건지 등

CCTV 조사 등을 통해 경찰들이 결론을 알려주겠지요.

이제는 결론이 나올 때까지는 누구의 편도 들 수 없습니다.

이수역 인근주점 폭행사건의 전말, 사실이 얼른 밝혀져

못된 일을 한 사람은 호되게 처벌 받았으면 합니다!

- FIN -

from http://jayqueen.tistory.com/7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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