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파주장단콩축제 2018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대에서 만나세요



파주장단콩축제는 2018년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 까지 겅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의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대에서 "웰빙명품! 장단콩 세상"으로 파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왕에게 바쳤다는 파주 특산품 장단콩의 맛을 보러 가보자. 매년 11월 콩 수확시기에 개최하는 웰빙 축제로 청정환경에서 자란 장단콩을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경기도 파주시가 '파주장단콩'을 알리고 지역 경제르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1월 콩 수확 시기에 개최하고 있다. 장단콩은 예로부터 맛과 영양이 뛰어나 파주 임진강 쌀, 파주 개성 인삼과 함께 "장단삼백"이라 하여 임금에게 진상되는 특산품 중 하나였다. 20세기 초에는 우리나라 콩 장려 품종으로 뽑혀 전국에 보급되었다.

행사내용에는 파주장단콩판매장 운영, 파주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장 및 재래장터 운영, 장단콩 먹거리마당 및 향토음식점 운영, 꼬마 메주 만들기 등 장단콩을 활용ㅎ나 다야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파주장단콩 길놀이 행사, 장단콩 오색 가래떡 나누기, 파주장단콩 읍면동 대항 힘자랑 대회, 부대행사로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파주장단콩 주부가요대전 등이 있다.

'가족체험형 친환경 테마축제'를 표방한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된다. DMZ 청정환경에서 자란 백태, 올서리태, 늦서리태, 쥐눈이 등 장단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축제 행사로는 장단콩과 파주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인 앙콜마당, 장단콩과 관련한 음식을 직접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공간인 달콩마당과 함께 메주 만들기, 도리깨 콩타작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옛날부터 콩의 주산지로 알려진 장단군은 본래 고구려의 장천현으로 통일신라 때 장단으로 고쳐불렀으며 1972년 12월 군내면, 장단면, 진동면, 전서면 등이 파주시에 속하게 되었다. 장단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은 고래로 부터 그 명성이 높았다.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 품종으로 결정된 품종인 "장단백목"도 바로 이 지역 토종 콩으로 장단지역 콩을 수집, 순계, 분리하여 선발되었다.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작물시험장에서 인공교배를 통하여 육성보급된 장려품종인 광교도 "장단백목"과 일본으로 부터 도입종인 "육우3호"와의 교배 육성종이다.

콩의 효능으로는 콩에는 단백질 40%, 식물성 지방 20%, 탄수화물 35%가 들어있고, 특히 쌀보다 칼슘 122배, 인26배, 철 16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화, 비만, 혈압조절, 당뇨, 항암, 골다공증, 두뇌개발 등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파주의 환경은 비무장지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배수가 잘 되고, 석회질이 품부한 미세토양으로 콩알이 굵다. 여름철 일교차가 크고, 잘 가물지 않아 영양축적이 잘 되고 가을철 서리피해가 없어 잘 여물고, 수확량이 많다.

"대한민국축제 정보와 여행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금전적 대가나 물품지원을 받지 않는 순수 정보 블로그입니다"



from http://andongyounggam.tistory.com/1015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