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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1. 16. 20:51

논산 여교사 카톡 내용 문자

충남 논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여교사와 제자간의 부적절한 관계, 입에 담기 민망한 일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발생한 뒤, 여교사와 제자간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기간제 여교사는 보건교사로 근무하던 30대 여성 A씨,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A군과 여러번 성관계를 가졌고, 이둘의 관계를 알아버린 A군의 친구 B군은 여교사에게 접근에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을 했고, 이후 여교사는 B군과도 성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기간제 교사지만 정규 수업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보건교사라고하니, 학생들이 정말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는 보건실에서 근무하는만큼 제자A군과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서 어느정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교사와 제자간에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은, 약국가서 테스트기 사놔라, 아기 갖고싶더라, 결혼하자 등 여교사와 당시 미성년자인 학생의 관계에 주고받을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