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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자살하지 않을 거다" 심경 밝혀..이재명 측, 김영환·김부선 고발

김부선씨가 자신이 자살하거나 라면 먹다가 죽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죠? 이 말은 지난 번 나꼼수 멤버들이 많이 했던 말입니다. 그리고 국정원관련.. 박근혜 5촌살인사건 관련자들이 라면 먹다가 죽어가고 작은 차 안에서 번개탄으로 죽어가는 일이 연이어 일어나고 모두 자살로 결론이 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살로 의심하는 사건들이었죠?

그리고 나꼼수 멤버였던 주진우 기자는 트럭사건을 이야기 하기도 하면서 자신은 절대로 자살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말은 만약에 자신이 죽게 된다면 그건 분명히 타살이라고 암시하는 말이며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말이었을 겁니다.

분명히 주진우는 그 신변위협을 하는 주체들을 알았을 겁니다. 그러나 심증만으로 어떤 세력이나 혹은 누군가를 특정할 수는 없는 일이었을테고요.

지금 김부선씨가 아마도 당시의 주진우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지선에서 김부선씨는 이재명에 대한 마타도어를 주구리장창했고 많은 사람들은 뒤에 거대기득권세력이 있는게 아니냐고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부선씨가 아무 일도 없는데 뜬금 없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언급한 것은 무언가 이상한 낌새....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물론 본인은 그걸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살고 싶다는 본능적인 생물의 욕망이며 동시에 만에 하나 자신이 죽더라도 절대 자신은 자살이 아닐 것이니 그 진실을 알아달라는 표현일 겁니다.

아마 더 솔직하게 말한다면 김부선씨의 이 말은 ...

"여러분.. 저를 지켜주세요" 가 아닐까요?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626135439502

김부선 "자살하지 않을 거다" 심경 밝혀..이재명 측, 김영환·김부선 고발

온라인이슈팀 입력 2018.06.26. 13:54

김부선[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배우 김부선과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고발한 가운데 앞서 김부선이 밝힌 심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김 전 후보와 배우 김씨가 ‘김씨의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당선인과 김씨가 밀회를 나눴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면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김 전 후보와 김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가짜뉴스대책단은 “김 전 후보가 비가 엄청 오는 2009년 5월22부터 24일 사이에 김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문하러 봉하로 내려가던 도중 이 당선인으로부터 옥수동 집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두 사람이 옥수동 집에서 밀회를 가졌다고 했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인 5월 23일부터 영결식이 있던 29일까지 서울에서 비가 왔던 날은 23일뿐이고 23∼24일 김씨는 제주 우도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책단은 김씨가 23∼24일 우도 올레에서 찍은 사진이 담긴 블로그 내용을 증거로 첨부했다.

한편 김부선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출연한 팟캐스트 링크와 함께 “자살하지 않을 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씨는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라며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 죽지도 않을 거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씨는 지난 24일에도 ‘이재명-김부선 논란의 본질’이라는 칼럼을 공유하며 “국민 여러분, 독이 든 시뻘건 사이다를 조심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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