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거제 살인사건 목격자 폐지 할머니 묻지마 폭행

거제 살인사건 목격자 폐지 할머니 묻지마 폭행

국민청원 게시판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132cm의 키에 31kg의 몸무게를 지닌 작은 50대 여성이, 180cm가 넘는 건장한 20세 청년에게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고, 심지어 숨을 거두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청원글은 2일만에 2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어냈고 청와대에서는 현재 공식적인 답변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은 거제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입니다." 거제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고등학교때부터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고 하는데, 이후 병역의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폭행으로 한사람을 숨지게 만들었던 피의자는, 평소에 술을 마시면 지인들을 폭행하는 안좋은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당일에 살인사건을 목격한 목격자는 자신의 SNS에 피의자를 현장에서 제압했는데 경찰이와서 왜이렇게 범인을 심하게 때렸냐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용의자로 의심되는 피의자의 가족 중 어머니와 누나가 와서 병원부터 가야겠다, 내 아들이 그랬다는 증거 있냐고 하며 똑바로 조사하라고 훈계까지 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는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아주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약자 상대 범죄라는 점에서 더더욱 엄중하게 수사해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처벌이 어떻게 될것인가, 그리고 청와대의 공식적인 답변은 어떨지 많은분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from http://mariinfo.tistory.com/51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