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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양진호 가래침 동영상 논란 "가족 부인 박모 의심 A 교수 맷값...

웹하드 양진호 가래침 동영상 논란 "가족 부인 박모 의심 A 교수 맷값 200만원" 폭로

사진=뉴스타파 캡처 40~50대 나이 지긋한 임원들에게 '순대 간 색깔로 해라'라는 등 특정 색깔을 염색하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이 있다. 지나가는 말투로 가볍게 말했다고 하지만, 전직 직원은 이에 대해 "인사권을 쥐고 있는 오너의 말을 누가 거부할 수 있냐"고 언급했다. 양진호 회장 본인은 연두색으로 염색했고 다른 사람들은 빨간색, 초록색 등으로 염색했다.

3.3.3. 회식 도중 화장실 이용 금지[편집] 술자리 분위기에서는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다만 이는 회사 분위기 자체가 그랬다고 한다. 물론 양진호 회장 본인이 동석한 회식 자리에서도 직원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꺼려하는 분위기는 변함은 없었다.

그래도 정 급해서 당사자가 화장실을 갈 경우 벌금 10만원 등을 내고 갔다오기도 했다고 한다. 벌금이 없다면 인사 담당을 불러서 월급에서 공제하라고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3.3.4. 여직원 해고 논란[편집] 일부 여직원의 경우 상추를 빠릿빠릿하게 씻지 못해서 해고를 당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3.3.5. BB탄 총알 맞히기[편집] 직장 내에서 업무 중인 직원들에게 장난감 총으로 BB탄 총알 맞히기 놀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증언자에 의하면 부서간 업무 회의 도중 BB탄 맞기도 했다고 한다.

국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폭로하고 있는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와 ‘진실탐사그룹’ 셜록 측이 양 회장의 또 다른 폭행 의혹 사건 피해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2일 뉴스타파는 지난 2013년 양 회장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한 현직 대학교수 A 씨를 부른 뒤 자신의 동생 등을 시켜 집단 폭행하고 가혹 행위를 했다며, A 교수의 육성 증언을 공개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A 교수는 양 회장의 전 부인 박모 씨와 대학 동기다. A 교수는 지난 2013년 한국에 들어온 직후 우연한 기회에 박 씨를 만나게 됐고, 남편 양 회장에 대해 하소연을 하는 박 씨의 고민을 들어주는 등 수차례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양 회장은 이 문자 때문에 두 사람의 불륜을 의심했고, A 교수를 지난 2013년 12월 2일 위디스크 사무실로 부른 뒤 동생 등을 시켜 집단 폭행을 가했다는 게 A 교수의 주장 입니다.

A 교수는 양 회장이 다짜고짜 전화를 해 “죽여버리겠다”, “학교로 찾아가겠다”, “변호사를 보내겠다”는 식의 협박을 시작했고, 박 씨 역시 전화를 걸어 와 “남편을 만나 사실대로 얘기해 달라, 의심을 풀어달라”고 부탁해 양 회장의 사무실을 찾아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A 교수는 그곳에서 무차별 집단폭행과 가혹 행위를 당했다고 했다. 그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양 회장 동생이) 무릎 꿇고 있는 저를 발로 찼다. 사무실 곳곳을 굴러다니면서 맞았다. 소리를 내면 더 때려서 소리도 내지 못했다”면서 “4명 정도가 폭행에 가담했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죽을 만큼의 모욕감과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A 교수는 양 회장이 자신의 머리채를 쥐고 얼굴에 수차례 가래침을 뱉은 뒤 그 침을 빨아먹도록 강요했으며, 양 회장의 동생 양모 씨가 양 회장의 구두를 핥으라고 강요해 어쩔 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해야 했다고 호소했다. 그는 양 회장이 폭행 후 ‘맷값’이라며 5만 원 권으로 200만 원을 강제로 줬다고 덧붙였다. A 교수는 아직까지도 양 회장의 가래침이 묻은 옷과 그가 준 200만 원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뉴스타파는 A 교수가 인터뷰 과정에서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렸으며, 눈물을 닦느라 인터뷰가 한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당시 폭행 사건의 목격자가 있었다며, 위디스크 전직 직원들의 증언도 전했다. B 씨는 “갑자기 험악한 소리들이 나더라. 완전히 액션영화를 찍는 분위기. 직원 두 명이 황급히 회장실 블라인드를 내리고, 그 뒤부터 험악한 소리는 더 크게 났다”고 말했으며, C 씨는 “고성과 욕이 들리다가 어느 순간 유리창에 있는 블라인드를 치더라. 그 다음부터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위디스크 직원 중에는 격투기, 유도, 태권도 같은 운동을 한 친구들이 많다. 그런 친구들이 양진호 회장 지시에 따라 폭행에 가담했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보복이 두려웠던 A 교수는 미국으로 떠났으나 이후 우울증, 공황장애 때문에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A 교수가 미국으로 떠난 뒤 양 회장 부부는 이혼소송을 벌였으며, 양 회장은 이혼소송에서 승소했다. 양 회장은 A 교수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났다며 A 교수를 상대로도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 양 회장은 이 소송에서도 승소했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A 교수는 미국이 있는 동안 소송이 진행돼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자신이 한 일은 박 씨의 고민을 들어준 죄밖에 없다고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이후 A 교수는 2016년 한국으로 돌아온 뒤 양 회장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지만,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타파와 양 회장 의혹을 공동취재해온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교수를 만신창이로 만든 뒤 양 회장은 ‘맷값’으로 200만 원을 찔러줬다”며 A 교수가 증언한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박 기자는 그러면서 “왜 검찰은 양진호를 단 한 번도 소환하지 않았을까. 직원들 불러다 참고인 진술을 받으면 될 텐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검찰은 양진호에게 왜 그리 관대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는 누구보다 검찰이 잘 알 거다. 검찰이 이제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떻게, 왜 수사가 진행이 안 됐는지 고백하길 바란다”며 “양진호가 폭행을 교사한 증거가 없다고? 내가 갖고 있는 걸 왜 당신들은 안 갖고 있는가? 똑똑하고, 많은 권한을 가진 당신들이. 더 거짓말 하면 개쪽만 당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양진호 가래침 폭로 동영상

한국 미래기술 양진호 프로필

양진호 나이 47세#

이력 Economy Award for Korea New Growth Management#

양진호 회장 학력 서강대학교 석사, 경영학 # #

양진호 경력 현 한국미래기술 대표이사, 회장

2018년도 한국경영과학회 임원(부회장(기업)) #

양진호 자녀 미공개

[2017춘계공동학술대회]

2013년 12월, 양진호는 위디스크 사무실서 4명을 동원해 아내의 내연남으로 의심된다고 판단한 A교수를 2~3시간 가량 감금한 뒤에 집단 폭행 및 얼굴에 침을 뱉고 "빨아 먹어라", "구두를 핥아라" 등의 가혹행위를 한 후 맷값 명목으로 5만원권 지폐 뭉치를 쥐어주었고, 현재 검찰에 조사 중이라고 한다. 2015년 전직 직원 폭행 사건 외에도 이렇게 과거에 폭행하는것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양진호의 이혼 소송을 맡은 변호사가 바로 최유정이다.

양진호 자동차 롤스로이스 팬텀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소유하고 있다.

from http://postnow.tistory.com/612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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