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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실수 영구제명

토픽셀프 2018. 11. 2. 00:01

장현수 실수 영구제명

장현수 실수 영구제명

장현수(27·FC도쿄)가 잘못을 인정하고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문신, 서류조작, 봉사활동 조작, 잦은 실수가 있었음에도 군면제를 받은것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장현수는 1일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과문에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다. 어떤 변명으로도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합리화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아무리 반성하고 뉘우쳐도 부족하다는 점은 명확히 알고 있다. 입이 열 개라도 국민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축구선수로 더 집중하고 노력하라고 준 귀중한 기회와 소중한 시간을 특기를 활용한 봉사활동에 전념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협회의 징계와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이날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를 열고 장현수에 대한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과 벌금 3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장현수는 이제 월드컵,올림픽,아시안게임,아시안컵을 포함한 국제대회와 A매치 등 대표팀에 발탁될수 없습니다.

장현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자격으로 병역 특례를 얻고 체육요원으로 편입되어 군 복무가 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할 봉사활동 증빙서류를 조작해서 활동 시간을 부풀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현수 사과문 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장현수입니다.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어떠한 변명으로도 이번 일에 관한 저의 책임을 합리화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아무리 반성하고 뉘우치더라도 부족하다는 점은 명확히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입이 열 개라도 국민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영광스럽게 뽑혀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축구선수 이전에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남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2014년 아시안게임 당시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과 많은 사랑 덕분에 다행히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축구선수로 더욱 집중하고 노력하라고 주신 귀중한 기회와 소중한 시간을 특기를 활용한 봉사활동에 전념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국민의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이와 같은 큰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하여, 이번 대한축구협회의 징계와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어떠한 형태로든 여태까지 제가 팬 여러분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겠습니다.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많은 분들을 실망시켜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늘 반성하고 뉘우치는 마음가짐으로 자숙하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 모범적인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실수 영상을 보면서 참 기본이 안됐구나 싶었는데 이리 망하네요.

from http://haboza.net/10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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