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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엡 5:3~4)

토픽셀프 2018. 11. 1. 19:08

명불허전(엡 5:3~4)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03 ©mst

09주. ❝명불허전❞ (에베소서 5:3~4)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8. 03. 04)

프롤로그.

1. ❝명불허전(名不虛傳)❞ : 방송 제목이기도 하고, 책 제목이기도 하고, 드라마 제목이기도 하다. 기억을 위해.

a.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명성이 널리 알려진 데는 그럴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

b. 오늘 본문의 ❛명불허전❜, 최고의 이름에 맞게 전해져야 할, 이름에 걸맞는 주인공은 누구인가? ❝성도❞다.

2. ❝성도(聖徒)❞라는 말(카도쉬, 하기오스)은 ❝거룩한 자들❞ 또는 ❝구별된(성별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a. 성경은 하나님을 ❝거룩한 분(Holy One)❞으로 표현한다. 성도는 가장 그분을 닮은 ❝거룩한 무리들❞이다.

b. 목사, 선교사, 감독, 장로, 집사, 권사보다 더 뛰어난 최고의 영예로운 이름이 ❝성도❞다. 견줄 이름이 없다.

3. 고린도전서 1:2. 처음 오면 ❝성도님❞, 시간이 지나면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이런 정도가 아니다.

4. 예화 : 증인들의 증언들

사도 요한의 제자 폴리캅은 로마가 기독교를 핍박하던 시기에 교회를 보살폈던 인물로, 소위 ❛속사도 교부❜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그의 이야기를 다룬 <폴리캅의 순교>라는 책에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이방인들의 평가가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족속들이다.❞

테르툴리아누스(터툴리안)의 <이방인들에게>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의 <스트로마타>라는 글에도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을 소개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인들을 ❝제3의 족속❞이라고 불렀다. 이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이나 이방인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삶을 사는 족속❜이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영웅전>으로 잘 알려진 고대 로마의 그리스 작가인 플루타르코스는 78편의 수필로 이루어진 <도덕론>이라는 책을 집필했다. 이 책에서도 우린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인상을 엿볼 수 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위험한 사상을 퍼뜨린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해 로마 법정에 피고로 서기도 하였는데, 그들에 대한 묘사는 이렇다. ❝(로마의 신성한 판결의 피고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고결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족속들입니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가운데 “멜리토”라는 글에서도 그리스도인은 다음과 같이 묘사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건한 사람들입니다.❞

5. ❝성도(거룩한 무리들)❞의 변천

a. 레위기 11:45.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목적이 ❝거룩❞인데 그들은 실패했다. 예, 왕. 우상.

b. 베드로전서 1:15~16. ❝거룩한 무리들(성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었다. 이제 우리가 ❝성도❞다.

6. 본문을 통해 ❛명불허전❜의 이름에 걸맞는 성도, 성도 다운 성도의 삶(언행)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사심 없는 삶(언행)(3절).

1. 3절을 보자.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a. ❝음행❞ : 이 일반적인 말(헬, 포르네이아)은 간음, 간통, 동성애 등을 포함한 모든 성적인 죄를 포괄한다.

b. ❝더러운 것❞ : 거룩한 것과 정반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① 세속적인 존재의 특성을 말하는 것으로 윤리적, 종교적으로 추한 모든 행위를 가리킨다.

② ❛추행(성추행)❜과 비슷하다. 국어사전 ❝더럽고 지저분한 행동, 강간이나 그와 비슷한 짓❞

c. ❝탐욕❞ :

① 헬라어 '플레오넥시아'(*)는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나 집착이다.

② 다른 사람들이 소유한 것에 대한 질투심 어린 갈망이며 우상숭배나 마찬가지다(엡 5:5, 골 3:5).

d. 이 세 가지를 한 마디로 ❝사심(私心 흑심)❞ ➜ ❛사사로운 마음 또는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

① 성적 죄와 더러움과 탐욕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 부도덕한 사람은 필연적으로 탐욕을 부린다.

② 예화 : 욕씨네 가족. ❛욕구❜ ➜ ❛욕심❜ ➜ ❛욕망❜

e. 이런 것들은 이름도 부르지 말라고 한다. 성도(거룩한 무리)에게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① 요즘 ❛#미투운동❜을 세속의 한복판에서 외치고 있다. 세상에서도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하물며 성도랴?

② 성경(Holy Bible 거룩한 책)을 가슴에 언고 거짓말, 위증, 술, 담배, 점집, 나이트클럽… 어울리지 않다.

2. 사람들은 이런 죄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냥 한 때의 실수로 돌리기도 한다.

a. 그러나 이런 죄들을 통해 사탄은 성도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선하고 축복된 일을 파괴하려고 하며,

b.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들을 가능한 한 그분의 형상과 뜻을 멀리 떠나게 한다. 배후에 이 무서운 결과가 있다.

3. 여호수아 7:24~26. 아간의 사심이 만든 결과(가족과 민족)는 비참하다. 조금만 기다리면 아이에서 얻을텐데.

4. 예화 : 빌리 그래함 아내와 큰 딸 ➜ 어릴 때부터 사심이 틈타지 못하도록 훈련해서 축복의 삶을 살도록.

빌리 그래함에게 ❛안네 로츠❜라는 큰 딸이 있습니다. 이 딸은 지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랄리시에 살면서 성서연구 지도자로 수고하고 있는데, 이 딸의 어렸을 때 이야기입니다.

잘못을 저질러서 어머니 루스 여사가 매를 드니까 (빌리 그래함 목사의 가정 교육은 엄격한 것으로 소문나 있고, 이렇게 엄격한 가정교육 덕택에 지금은 가족 모두가 전도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안네는 얼른 ❝엄마,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고 내 안에 마귀가 있는데 그 놈이 잘못하게 했어.❞ 하고 둘러대더라는 것입니다. 엄마 루스 여사는 ❝응, 알아. 그래서 나는 그 마귀를 쫓아내려고 하는 거야.❞ 하면서 회초리로 딸을 때렸습니다. 두 시간 뒤에 딸이 또 잘못을 저질러서 루스 여사가 매를 드니까 딸은 얼른 ❝엄마, 마귀란 놈이 벌써 내 속에서 밖으로 도망갔어요.❞ 하더라는 것입니다. 루스 여사는 하는 수 없이 회초리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5. 예화 :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회는 제 음악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함춘호 씨의 고백입니다. 2007년에야 앨범 ❛콰이어트 타임❜을 통해 첫 찬양앨범을 낸 그였지만 31년의 음악인생의 시작부터 모든 과정에는 교회와 신앙이 함께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기타에 미쳐서 기타리스트의 꿈을 키우던 그는 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노래와 찬양을 배우며 연습을 했고 또 교회에서 공연을 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밤무대를 전전하며 유흥에 빠져 살던 때도 교회에서 만난 아내의 도움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음악과 아내❜를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자기에게 주신 두 가지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선물로 인해 조용필, 전인권, 송창식, 이승철, 김건모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성공 배후에는 항상 초창기에 교회에서 받았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해외선교 같은 주님의 일에는 최대한 시간을 내며 자신의 첫 앨범도 모두 찬송가로 채웠습니다. 교회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사람을 키우기도 해야 합니다. 사람에 관심을 갖고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세상 속의 교회와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6. 디도서 2:8~10.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a. ❝빛나게 하다❞ :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b. 성도는 하나님의 교훈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사람이다.

c. 구별된 삶, 성별된 삶, 성도의 삶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자. 사심 없는 삶(언행)이 매력이 되게 하자.

d. 초대교회는 그랬다. 그들의 삶이 고난이지만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왔다.

둘째, 감사 하는 삶(언행)(4절).

1. 4절을 보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a. ❝누추함❞ : 다른 사람에게 모욕을 주는 말이다.

b. ❝어리석은 말❞ : 다른 사람의 딱한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내뱉는 미련하고 무례한 말이다.

c. ❝희롱의 말❞ : 다른 사람(상대편)을 무시하고 깍아내리는 농담이다. 이 세 가지는 남에게 손해를 주는 말.

d. ❝마땅치 아니하니❞ : 성도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이는 거룩한 생활과 경건한 증거를 파괴한다.

e. ❝감사하는 말을 하라❞ : 사람보다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씀이다. 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함.

① 감사는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과 대조적으로 말하는데 긍정적인 방식이며 탐욕(3)을 없애기도 한다.

② 타인의 소유물을 탐내는 일을 피하는 길은 감사와 더불어 주님이 주신 선한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다.

2. 성도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감사다. 마귀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위의 세 가지와 저주, 원망, 불평 등이다.

a. 감사하는 말이 성도를 가장 성도 답게 한다. 명불허전 성도를 가장 빛나게 하고 매력적이게 한다.

b. 감사하는 말이 모든 사람, 환경, 처지와 형편, 상황을 압도한다. 사욕이 사라지게 한다. 가장 축복의 말이다.

c. 하나님이 성도에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다. 성도가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이다.

3. 예화 : 최고의 표현

사람이 열 살이 될 때까지 사용하는 낱말은 6천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부모님이 아이로부터 들었을 때 가장 기뻐하는 말은 ❝감사합니다!❞라고 합니다. 어른이 되면 2만개의 단어 정도를 사용하게 되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들을 가장 기쁘게 하는 말은 역시나 ❝감사합니다!❞였습니다. 감사는 사랑과 기쁨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단순한 말 한마디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상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감사로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4. 예화 : 감사의 비밀

다케다 씨는 일본의 명과자인 ❛다마고 보로❜를 만든 사람입니다. 그는 최고의 품질로 과자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유정란만 사용했습니다. 유정란은 무정란에 비해서 가격이 세 배나 비쌌지만 일반인들은 맛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제과회사는 무정란을 사용했지만 다케다제과는 적자를 보면서도 유정란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딱히 유정란을 쓴다고 광고도 하지 않았음에도 다케다 회사의 점유율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유율은 60%까지 치솟았지만 다케다 씨는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감사❜라는 재료를 과자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이 과자에도 전달된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다케다 씨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공장에 24시간 틀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과자를 만들 수 있게 좋은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루에 주어진 횟수만큼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면 상여금까지 지급했습니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 이윤을 내는 경제관념으로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지 못한 이야기지만 다케다제과는 이런 방법들로 업계의 최고가 되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5. 예화 : 바스커 씨의 일주일 인사

월요병은 주말 동안 이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 직장인들이 피로함을 느끼며 일에 집중을 못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BLUE MONDAY❜라고 월요병을 표현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월요병❜과 비슷한 말이 있고 각종 조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월요일에 사람들이 가장 불행하며, 가장 덜 웃으며, 가장 집중을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월요일에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며, 업무효율이 다른 날의 5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도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바스커 빌이라는 예술가는 각 요일별로 자신만의 수식어를 붙여 사람들에게 인사말을 할 때 사용했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복된 화요일, 즐거운 수요일, 유쾌한 목요일, 기분 좋은 금요일, 영광스런 토요일, 하늘의 기쁨이 넘치는 주일❞ 어떤 날에도 충분한 의미와 기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환경에 상관없이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늘 체험하고 묵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런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주일 내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보십시오. 날짜와 요일은 바뀌어도 감사의 말을 하자.

6. 요한복음 11:41~44. 예수님의 감사의 말과 확신의 말과 선포의 말 ➜ 주의 입이 하나님의 통로 ➜ 베드로도.

7. 예화 : ❝성도의 입은 하나님의 통로❞

오래전에 한 여성이 심신이 너무 병든 상태에서 침대에서 일어날 수조차 없었습니다. 말할 수도 없었고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죽을 날만 기다리며 병원에서 집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녀의 오빠가 목회자였습니다. 그가 여동생의 소식을 듣고 그녀의 집으로 가서 그녀가 누운 어두운 침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그에게 어떤 깨달음이 생기면서 갑자기 창으로 가서 커튼을 열어젖히고 말했습니다. ❝빛이신 하나님! 이 방에 임재하소서!❞

곧 그가 동생에게 가까이 가서 손을 내밀어 강하게 그녀를 일으키며 말했습니다. ❝메리! 일어나 걸어라!❞ 그 말이 메리의 내면에 잠재해있던 믿음을 촉발시켰습니다. 그때 여동생이 정말로 벌떡 일어나 걸었습니다. 기적적으로 그 다음부터 그 여동생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나중에 그가 신기해서 물었습니다. ❝메리! 어떻게 그렇게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게 되었니?❞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때 일어나 걸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오빠가 말했습니다. ❝아니야! 메리!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말했어.❞ 그녀가 말했습니다. ❝아녜요. 내게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어요.❞ 그가 또 말했습니다. ❝아냐! 정말로 내가 말했어.❞ 그녀가 또 말했습니다. ❝절대 아녜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다리와 몸에 힘이 생겼고 기력과 정신도 돌아오면서 보고 걸을 수 있었어요.❞

성도의 입은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통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축복과 격려의 말을 해주면 그 말이 상대방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집사님! 힘내세요.❞라고 하면 그 한 마디가 단순히 위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믿음과 비전의 불씨를 새롭게 점화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평범한 말도 하나님의 음성이 섞여 들려지면 그 말이 기적적인 능력을 일으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아십시오. 부모가 자녀들에게 해줄 가장 위대한 것은 축복의 말입니다.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더 나은 미래가 네게 준비되고 있다. 네가 사랑스럽구나. 사랑한다.❞라고 해주십시오. 그런 말을 가족과 교우들에게 해주면 그 말에 하나님의 음성이 섞이면서 말한 대로 되고 치유가 일어나고 나쁜 집착이 끊어지고 위대한 미래가 펼쳐질 수 있습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가족과 교우가 해야 할 가장 큰 의무와 책임은 그런 믿음의 말을 많이 해주는 것입니다.

8. 명불허전 성도의 입이 이것이다.

에필로그.

1. 레위기 11:44~45.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신가? 거룩한 자들, 구별된 자들, 성별된 자들의 하나님이시다.

a. 본질적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시다. 그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인도해주신다.

b. 본질적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c. 하나님 백성의 표시, 성도의 표시는 ❝거룩❞이다. ❝구별됨(성별됨)❞이다.

d. 예를 들어,

① 음식_ 술, 담배… 이스라엘 음식(위생. 금지된 짐승 가운데 병을 옮기는 것이 많음, 거룩. 이방 종교들).

② 시간_ 주일과 안식일, 가정예배, 큐티, 말씀시간, 기도시간, 봉사시간… 구별된 시간이다. 일터까지.

③ 물건_ 헌금은 구별된 돈이다.

e. 일상에서 거룩을 확장시켜 나가자. 이것이 명불허전 성도답다.

2. 인류는 왜 망하는가? 왜 망했는가?

a. 소돔과 고모라 등 거룩이다. 거룩한 무리들이 없어서 그랬다.

b. 인간의 타락이 지구의 재앙을 불러온다는 것은 영성가들만의 묵시적 예언이 아니라

계속 경험하는 오늘의 일상이다.

3. 폐회찬송_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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