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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영구제명 징계 봉사활동 조작

장현수 영구제명 징계 봉사활동 조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장현수 선수가 병역특례 체육요원대체복무 기간 중에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영구 제명 중징계를 당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월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를 열고 영구 제명과 벌금 3천만원의 중징계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장현수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없게 됩니다. 장현수는 2014년도에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체육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체육요원으로 분류되면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특기 활동을 해야하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544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해야하고 이와 관련한 실적으로 증빙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장현수 선수가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감사를 통해서 196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사진과 증빙 서류를 제출했는데 이 사진이 모두 같은 날에 찍은 사진인 것이 적발 된 것입니다.

이에 장현수 측은 '서류에 착오가 있었다'라고 밝혔지만 관계 기관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자 지난 26일 봉사활동 실적을 부풀린 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서창희 공정위원장은 축구협회 일원으로 장현수와 관련해서 팬 여러분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축구대표팀은 상비군이 아닌 선발 체제다. 지금 현재 국가대표라는 것에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향후 선발하지 않겠다는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장현수 영구제명이라는 검색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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