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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드루킹

토픽셀프 2018. 8. 20. 18:21

노회찬 드루킹

드루킹 특검 소식이 나왔네요. 채널A가 단독 보도한 내용인데요. 정리해서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드루킹 관련된 사건이 진행 중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특검 기간입니다.

드루킹 특검은 2016년 3월 드루킹 쪽 사람들과 노회찬 의원 쪽 사람들 사이에 5천만원 거래 의혹이 있어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는지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드루킹 김동원씨의 자금 총괄책인 파로스가 있는데요. (모두가 카페 닉네임을 쓰죠) 파로스 김씨가 노회찬 의원 선거 사무실에 2천만원을 그리고 노회찬 의원 부인 운전기사에게 3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도 이런 제보가 있어 경찰이 조사했지만 무혐의 종결되었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경공모 계좌에서 비슷한 규모의 돈이 움직인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노회찬 의원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총선 당시 드루킹 일당을 만난적도 없고, 돈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합니다. 노회찬 의원은 썰전 새 패널로 합류하는 등 최근 인기가 매우 높은 정치인 중 한 명인데요.

이전 JTBC 뉴스룸에 나와 드루킹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어떤 사실도, 어떤 것도 증명된 게 없는데 지금 신춘문예하나?(각 당이 소설을 쓰고 있다)”라면서 “정확한건 왜, 누구, 무엇을 위해 불법 댓글 활동을 했는지 어제 날짜로 조사가 끝나서 기소됐다. 배후가 없다는 것도 확인됐다”면서 “여당에게 불리한 댓글 활동을 하며 여당의 지시를 받았을리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은 대선 당시 드루킹 일당이 어떤 일을 했냐는 것”이라며 “이 부분은 증거 하나 나온 게 없다. 자발적 응원을 했는지 지시 받았는지 확인된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수사를 하고 있으니까 결과를 가지고 논의를 하면 될 일”이라며 “이거 때문에 국회를 왜 파행시키나”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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