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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장 명품셔츠 사립유치원 톰브라운 해명

유치원장 명품셔츠 사립유치원 톰브라운 해명

10월 29일 오후에 있었던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이 명품셔츠를 입고 등장했다고 하는데,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은 불쌍한 유치원 선생님들을 도와달라며 울먹였습니다.

헤드랜턴을 착용하면서 자신들은 정말 불쌍하고 월급 못주는 원장들이 많고, 아이들을 30명 돌보며 인건비도 못 받고 교사들 봉급을 주고자 아파트도 자동차도 팔았다고 하소연하며 사립유치원장이 전부다 루이비통을 들고다니는 것은 아니다 라고 억울하다고 호소했는데...

김용임 전북지회장이 자신들이 돈이 없다고 호소하는 자리에 입고나온 셔츠가 한벌에 63만원이 넘는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지금 꽁트 찍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톰 브라운의 로고는 빨강 하양 파랑으로 이루어진 프랑스국기 모양의 마크가 상징입니다. 김용임 지회장이 입고나온 셔츠 소매쪽에 이와같은 로고가 새겨져 있서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이후 많은 논란이 되자, 김 지회장은 시장에서 4만원주고 산 셔츠라며 "Made in Korea"라고 적혀있다며 자신이 입고왔던 셔츠의 상표부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헤프닝으로 번진 유치원장 명품셔츠사건, 정말 톰 브라운 제품이었으면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from http://mariinfo.tistory.com/3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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