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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지환 부인 정미연 언급 "딸 멜로디데이 예인 포옹+뽀뽀" 애교 폭로
'1 대 100' 성우 안지환 부인 정미연 언급 "딸 멜로디데이 예인 출퇴근 포옹+뽀뽀" 애교 고백
성우 안지환이 아직도 딸인 그룹 멜로디데이 예인에게 포옹과 뽀뽀를 받는다고 밝혀 화제 입니다.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는 안치환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5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경쟁했는데요.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안지환에게 "딸이 애교가 많다고?"고 질문했다. 이에 안지환은 "애교를 많이 부리기도 하고 출퇴근할 때 안아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안치환은 "본인이 먼저 나갈 때는 내 방에 들어와서 한 번 안아주고 볼에 입을 맞춘다. 다 그 정도는 하는 거 아닌가?"라고 다 큰 딸과 여전히 다정다감한 사이임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딸 얘기도 들어봐야 한다"며, 100인석에 있던 예인에게 아빠인 안지환의 말에 동의하는지 질문했다. 이에 예인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빠가 삐진다"며, "그날 하루가 정말 무섭고, 용돈으로 협박하기도 한다"고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밝혔습니다.
안지환이 도전한 '1 대 100'은 12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과거, 안지환·정미연 부부 역시 싸우고 화해하고, 희생하고 인내하는 숱한 불협화음의 과정을 거쳐 이제야 비로소 조화로운 화음으로 다듬어졌다고 합니다.
안지환 정미연 나이차 5살 터울로 두 사람은 MBC 공채 성우 선후배 사이다. 정미연이 한 기수 선배고, 나이도 다섯 살 연상이다. MBC 애니메이션 ‘시간탐험대’를 함께 작업하면서 가까워진 이들은 사귀는 1년여 동안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만났을 정도로 열렬하게 사랑했다고 합니다.
2017/03/18 - [화제인물누구] - '사람이좋다' 성우 안지환 딸 안예인 "아내 정미연 아버지 이혼 집안" 가족사 공개
안지환 아내 정미연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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