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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

21일에 방송 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출연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창 활동 중 일 때 워너원 숙소에서 가져온 냉장고가 거의 텅텅 비어있어 의구심을 자아내자 그들은 어머니들께서 가져다 주시는 게 많은데 멤버가 11명이다 보니 11분의 어머니들이 무조건 11인분의 음식을 해서 가져오시는데 이게 합치면 110인분이라 냉장고가 포화 상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너무 바쁜 스케줄 탓에 먹지 못 해 음식이 상해 버릴 수 밖에 없어 아예 가져오지 마시라 했다고 한다.

그에 그럼 체력 관리는 따로 하느냐는 안정환, 김성주 질문에 옹성우는 반신욕을 즐겨한다고 답하자 이날 함께 출연 한 구구단 맴버 세정과 나영이 냉장고에 있는 우유들을 보고 그럼 우유로 반신욕을 하냐고 묻자 두 사람은 당황하며 절대 아니다 마시는거다 라며 대답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은 핫소스를 밥에 비벼 먹거나 파, 마늘을 얼려 두었다 간식처럼 먹기도 한다며 독특한 식습관에 대해 거침 없이 말했다. 여기서 조금 첨언을 하자면 파, 마늘, 양파는 튀겨 먹어도 다이어트에 좋다. 이런 식습관 덕분일까 그는 특별히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그는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데 연습생 시절 난생 처음 새우버거를 먹었고 별다른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안 했는데 댄스 연습 도중 현기증이 일어났고 눈을 떠보니 병원 응급실이었다고 한다.

옹성우 요리를 할 셰프로 김풍 vs 레이먼킴, 강다니엘 요리 유현수 vs 샘킴이 확정 됐고 그들은 각각 음식에 까르옹나라, 레옹정식을 두 번째 팀은 갓다니엘정식, 이츠 대파타임 이란 이름을 붙여 화끈하고 신속하게 15분 안으로 요리를 마쳤다. 이에 '5분 요리 중계'에 도전 했던 옹성우는 면을 맛 보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번째 요리가 나오자 옹성우는 행복해하며 빨리 먹고자 했고 옆에 있던 강다니엘은 부러운 눈을 했다. 김풍 요리를 먹고 선 한 번에 먹어서 입에 확 감기는 맛에 흐뭇한 모습을 보였고 한 입 맛본 강다니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번째 요리는 두 셰프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그는 유현수가 만든 '고떡고떡'을 흡입하며 매우 만족 해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승자를 결정 했을 땐 샘킴을 선택해 출연자들을 질문 세례를 받았다. 그러자 그는 두 가지다 무척 맛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고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또 다른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로운 도전자로 김형석 셰프가 출연 했다. 그는 MC 안정환과 닮은 꼴로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 이에 안정환이 지금은 자신보단 초난강을 더 닮았다며 부인 했었다. 그러나 그가 선수 시설 때 모습과는 상당히 닮았다는 건 인정 했다. 또한 김형석과 정호영은 중학교 동창이라는 걸 밝히며 정호영과 붙어보고 싶다고 승부욕을 들어냈다.

이 날 냉장고를 부탁해 승자는 강다니엘은 샘킴을 옹성우는 김풍을 선택 해 두 사람은 별을 추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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