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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나이 부인 재산 재혼 아내 신난희 나이차이

윤문식 나이 부인 재산 재혼 아내 신난희 나이차이

마당놀이극 명인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이 공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전국각지에서 관객들이 공연장에 찾아 들고 있어 연일 만석으로 관객 몰이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재구성·연출 장남수)이 공연되고 있는 청주 씨어터제이의 전석(180석)은 매 공연마다 중장년층 관객과 직장 단위로 관람 등으로 매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역 연극계에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가족 단위는 물론 서울을 비롯 인근 지역의 관객들이 그룹으로 관람하는 등 지역 연극계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고 하죠. 한편 배우 윤문식이 재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 (이하 '호박씨')에서는 재혼한 스타들이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김구라는 "요즘 백세시대다. 마음 맞는 사람과 살아야 한다"며 "인생의 2막을 살고 계시는 분들이다"라고 게스트 윤문식, 김미화, 엄용수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윤문식은 "나는 18세 연하의 여성과 다시 사는 기분으로 재밌게 살고 있는 재혼 7년 차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출연진에 "재혼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걸 많이 들어보셨냐. 어떤 걸 들어보셨냐"고 물었고, 윤문식은 "여러분들이 보시다시피 내 얼굴이 얼마나 겸손하게 생겼냐.

거기다가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데 예쁜 여인과 산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아내한테 '저 사람 잘 못된 거 아니냐. 왜 저런 사람이랑 결혼해서 사냐'고 했다"며 "심지어 가장 친한 친구조차도 '윤문식, (결혼 생활)' 두 달 가면 다행이다'라고 했다.

그 친구 때문이라도 죽을 때까지 (아내와) 살 거다"라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한편 윤문식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김구라는 윤문식에 "박인환 씨 하고 최주봉 씨도 엄청 부러워하죠?"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윤문식은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부러워하겠지. 내가 걔들이 어떻게 사는지 다 아는데"라고 답해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43년 01월 18일 (만 73세) 충청남도 서산

신체 : 177cm, 70kg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서산농림고등학교

데뷔 : 1969년 연극 '미련한 팔자대감'

가족 : 배우자 신난희

from http://daoul.tistory.com/9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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