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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만취 나이 인터뷰

토픽셀프 2018. 10. 17. 20:57

김지수 만취 나이 인터뷰

40분이 지나 도착한 김지수는 횡설수설했는데요. 취재진이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는 김지수를 향해 "어디 아픈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자 김지수는 "사실 아직 술이 안 깼다. 어제 시사회를 끝낸 뒤 회식 자리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영화에 대한 속상함과 고생담, 또 좋았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술자리가 늦게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인터뷰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아직 술이 안 깼다. 기분 나쁘냐"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10분 정도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하던 김지수는 소속사 관계자의 부축을 받고 자리를 떠났고, 이후 전체 인터뷰 일정을 취소하게 된 것이죠.

김지수는 이미 대중의 기억에 또렷이 박혀 있는 '술 사고' 경력이 2번이나 주홍글씨처럼 박혀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수는 씁쓸하고 더 안타까운데요.

이미 2000년 무면허 음주운전, 2010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등 거듭된 알콜 물의로 대중의 비난을 온 몸으로 겪었던 그녀가 2018년 영화 홍보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서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또 다시 저질렀습니다.

김지수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여객서비스 안에 카리스마 넘치는 워커홀릭 양서군 팀장으로 활약하며 동시간대 1위 드라마를 이끄는 주연급 연기자로 호평을 받고 있었죠.

새 영화 '완벽한 타인' 또한 팀내 분위기도 좋은 가운데 쌍끌이 흥행의 주역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타이밍에 김지수는 또 한번의 '술 물의'로 세간의 도마에 오르게 됐다고 하네요.

from http://macaron7.tistory.com/9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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