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토픽셀프 2018. 10. 17. 19:21

송로버섯 한국 임실 발견 가격

'송로버섯'과 비슷한 버섯이 발견돼 전문가들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농민 55살 심응만 씨가 지난 14일 전북 임실군 삼계면의 한 참나무 군락지에서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을 발견했다고 했다고 보도되어 지고 있는데요.

모두 3개로 무게가 400g이고 지름은 5∼6㎝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외관상으로 송로버섯과 매우 흡사한가 봅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심 씨가 발견한 버섯에서 균주를 분리한 뒤 DNA를 분석해 국내 버섯 전문가들과 함께 송로버섯인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유럽에서 트러플이라 불리는 송로버섯은 희소성이 높아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버섯이 송로버섯일 경우 국내 최초 발견이 됩니다.

송로버섯은 서양에서 ‘트러플(Truffle)’이라 불리는 송로버섯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재료로 꼽힐 만큼 귀한데요.

국내에서는 전혀 나질 않아 모두 수입하고 있으며 가격은 100ｇ당 수백만원을 호가하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은 보통 송로버섯 요리보다는 송로버섯 성분이 들어갔다고 주장하는 화장품, 오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지난 몇년 댕구알버섯이 발견되었으나, 댕구알버섯의 효용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송로버섯이 진짜 나왔다면 이건 로또인 셈이죠.

이거 발견하신 분은 정말 이번에 심 본게 되네요. 송로버섯이 맞았으면 하네요. 검게 생긴것도 있는데 위처럼 금처럼 생긴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