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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0. 17. 01:51

양정아 이혼 사유 남편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했습니다. 마흔을 넘긴 늦은 나이의 결혼에 연예계 동료들은 물론 많은 팬들 역시 축복을 보냈었죠.

그는 결혼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남편 덕분에 연기가 여유 있고 깊어졌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2월 결국 남남으로 갈라섰ㅅ,ㅂㄴ;디.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죠.

양정아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특히 우아한 미모와 털털한 성격,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이기에 누리꾼들은 “차기작을 기대한다”며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부 일은 당사자 외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아픔 훌훌 털고 차기작으로 돌아와 주세요. 참 안타깝네요. 요즘 이혼이 무슨 문제인가요. 힘내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로맨스 타운’ ‘결혼 못하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었죠. 지난해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악녀 ‘이계화’ 역으로 열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