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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여자친구한테 들켜도 야외노출증 심해 패티시 주장
제이퀸 마스터 윤 2018.10.16 11:52
동덕여대 알몸남 여자친구한테 들켜도 야외노출증 심해 패티시 주장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이 공간에서 누군가가
자위를 하고 나체쇼를 벌였다면? 심지어 정액까지
책상에 묻혔다면?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하고 불결해
기분이 안 좋아질 텐데요. 지금 동덕여대가 난리입니다.
20대 후반 남성이 동덕여대 곳곳에서 자위를 하고
나체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사건이 벌어졌거든요.
이 남성은 여대 곳곳을 돌아다니며 빈 강의실이나
휴게실에 들어가 나체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단 '노출남'이라고 불리지만 자위도 했다면서
그 사실을 자신의 SNS에 자랑스럽게 올렸지요.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 홈페이지에는 동덕여대
노출남을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는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금 매우 분노한 상태입니다.
트위터 알몸남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것이지요.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역겹다고 말했습니다. 상심이 클 텐데요.
하지만, 남자는 이 과정을 즐겼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SNS에 올려 계정에 연결된 사람들에게도 버젓이
노출하는 모습을 공개했죠. 그는 오히려 그렇게
드러내고 노출함으로써 성적 만족감을 얻는 사람인 겁니다.
게다가 그가 공원 등지에서도 야외 노출을 했다는
이야기도 돌면서 정신상태가 심각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의 아이디 자체도 이미
야노중독, 즉 야외노출 중독인데 성적패티시가 이런 데
꽂힌 것 같습니다만 남에게 이렇게 피해를 줘야 할지...
정말 동덕여대 학생들이나 이 사람 주변 인물들이
걱정입니다. 참고로 이 알몸남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여자친구에게 걸려서 사진을 지웠으나
동덕여대에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아직도 알몸 노출
사진이 많아서 문제라고 합니다.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며
수치심도 없고 오히려 야외노출 중독증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20대 후반 남성. 치료가 시급해보이는데요.
알몸남의 SNS 계정에 연결된 사람들 역시도 알몸남의
사진을 그간 봐왔을 텐데... 신고도 없이 같이 즐겼다고
생각하니 야속하기만 합니다. 아무래도 정신과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발견됐으니 다행이죠.
그간 동덕여대에는 미투운동 바람이 부는 한편
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여성인권을 위해 활동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이 일을 계기로 이들의 활동이
더욱 강화되겠지요. 현재 동덕여대 학생들은 여성인권을,
그리고 여성의 안전권을 지켜달라고 목소리 높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글은 동덕여대 학생이 남긴
알몸남 처벌 청원개요입니다. 이 학생이 글을 올리면서
얼마나 불쾌감을 느꼈을는지요. 아무튼 알몸남은
씨씨티비 등을 통해 동선 파악 후 결국 검거 됐으며
많은 분들이 '이 녀석을 포토라인에 세워라!'라고 현재
주장 중이십니다. 과연 알몸남은 앞으로 어떤 치료를
받아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게다가 여자친구는
이 정신나간 알몸남과 얼른 헤어져야 할 텐데 말이죠.
야외노출 패티시라는 자기 딴에는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말일진 몰라도 남들에게는 엄연한 피해입니다.
바바리맨 저리가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알몸남이 교실에서
입에도 담지 못할 음란한 행위를 했다는데...
정말 빨리 처벌도 받고 치료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리고 댓글 의견을 내는 와중에 남자 여자 편가르기성
댓글이 있는 상황인데 이건 남자 여자를 떠나서
한 정신병자의 난동이나 다름 없으므로 남녀갈등
유발 사건으로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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