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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최희서 신인상 싹쓸이 서울 어워즈 까지 3관왕

영화 박열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던 최희서가 대종상 영평상 그리고 서울 어워즈 까지 모든 신인상을 수상하며 3관왕 싹쓸이를 하였습니다.

10월 27일 서울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 1회 서울 어워즈가 열렸는데 사회는 김아중과 전현무가 진행하였습니다.

박열로 대종상에서는 여우신인상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영평상에서도 신인상을 그리고 서울어워즈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여 최희서는 계속된 수상에 감각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최희서는 1회인 서울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게 된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하며 류준열과 과거 3년전에 좋은 않은 촬영 환경에서도 단편영화를 찍은적이 있는데 함께 상을 받아 더욱 기분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제가 몇일전에도 과분한 상을 받았는데 쭈그러진 꽃을 받았는데 시들어 보였지만 아직 피지 않은 해바라기라서 필때까지 잘 보관 하라고 하셨다 하였습니다.

신인기간 8년을 보냈는데 영화 단역을 하면서 초라하고 시들어 보일때가 있었는데 그땐 왜 내가 피지 않은 꽃이라고 생각 하지 못했나 싶었다. 이 상이 꿈을 꾸는 분들에게 곧 피어날 해바라기 처럼 희망과 설렘을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최희서는 1987년생으로 2009년 킹콩을 들다 영화로 데뷔하여 이준익 감독의 동주에서 쿠미역을 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하여 현재 신인상 3관왕을 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종상에서 방송사고가 있었는데 수상 소감을 4분을 하는중에 문제는 tv 조선 스튜디오 제작진의 목소리가 그만 전파를 타게 되었습니다.

최희서가 무대를 오를때 부터 시작되었던 방송 오디오 사고는 "아 진짜 돌겠다 얘 누구냐? 그만합시다 좀 하면서 짜증난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 나왔고 이준익 감독에게 앵글을 잡는 과정에서는 빡빡이 이양반 아닌가 ? 라는 말까지 전파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에 tv 조선은 시청자 욕을 먹었지만 일절 사과는 없이 객석 소음이라고 밝혔으며 욕설이 들어간 내용은 영상에서 빼고 다시보기에 내놓았습니다.

from http://11nights.tistory.com/25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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