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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담비 남태현 열애설의 진상, 성형전이 더 예쁜 대표 연예인?
솔로 가수로 크게 성공하고서 요즘은 배우로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담비가 SBS '런닝맨'에 8년 만에 출연해 댄스 미션에서 '미쳤어' 의자 댄스를 실로 오랜만에 시연해 난리가 났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도 새 앨범 소식은 아니구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주연의 '탐정: 리턴즈'에 나오면서 홍보차 출연한 것인데요. 손담비로서는 '탐정: 리턴즈'가 첫 영화 연기네요.
손담비는 1983년 9월 25일에 서울의 강동구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손담비 나이는 올해로 36세가 되었어요. 이름이 독특해서 예명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손담비란 이름은 본명이에요. 순 한글을 이름으로 지닌 동명의 동물이 아니고 맑을 담 자에 왕비 할 때 비를 써서 맑은 여왕이 되라는 뜻으로 어머니가 손수 지어주신 이름이라 합니다. 이름이 참 예쁘죠?
이런 수수한 모습이 더 이쁜 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고준희와 더불어 연예게 단발여신 쌍두마차
저는 왕비 비 자가 들어간 이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혹시 중국 배우 유역비의 비가 왕비 비일 수도 있을까? 찾아봤더니 엷을 비 자를 쓰네요. 호기심으로 삼천포로 샜...
워낙 유명한 여자 솔로가수라 데뷔도 일찍이 한 줄 알았더니 2007년 스물다섯 살에 'Cry Eye'로 했어요. 2000년대 중후반 아이비와 더불어 정말 핫한 솔로 여가수였죠.
특히 전설의 의자춤을 탄생시킨 '미쳤어'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손담비였습니다. 주체하지 못하는 끼를 발산하는 손담비가 고등학교 때 수많은 제의를 받았으면서도 데뷔가 늦어진 이유는 엄격한 어머니 때문이었다고 해요.
손담비는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와 인연이 있는데요. 여성 듀오 S-Blush를 결성해 미국 진출을 목표로 'It's My Life'라는 본조비의 노래와 동명인 노래를 발표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어떤 사유로 해체를 하고 솔로로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종원 리복 이래 최고의 의자 열풍을 몰고 온 춤
가희와는 현재도 배용준 아내 박수진, 정혜영 등이 소속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 모임', 하미모라는 연예계 여자 개신교도 모임을 통해 친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용준, 박수진이 박진영과 얽혀 구원파 의심을 받고 있는 차에... 흠..
손담비는 2008년에 발표한 '미쳤어'로 대박을 터뜨립니다. 숱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UCC로 손담비의 섹시한 의자춤을 패러디하는 열풍이 불어더랬죠.
그러던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처음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해서 현재는 배우 일에 치중하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가수로서 주춤하고 2016년 '미세스 캅 2' 후에 배우로서도 뜸했던 손담비가 작년 2017년 가을에 엄청난 화제를 터뜨린 적이 있죠. 바로 위너 출신 현 사우스클럽 출신의 11살 연하 남태현과 열애설이 터진 것입니다.
이 정도면 친해도 너무 친한 누나 동생이죠?
남태현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손담비와 찍은 어플 동영상을 올린 것입니다. 난리가 났는데 남태현과 손담비 양측 다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전면 부인을 했죠.
재미있는 건 남태현이 그전에 정려원과 세 번씩이나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겁니다. 손담비와 정려원은 하미모 소속으로 서로 절친한 사이라고 해요.
손담비가 작년에 정려원을 재발견하게 해준 '마녀의 법정'에 까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죠. 여하튼 나이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누나들과 친분 맺는 걸 좋아하는 남태현이 아닌가 싶어요.
또 손담비는 성형전후라 해서 성형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본인 스스로 인정한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어렸을 눈 쌍꺼풀이나 트임은 확실히 한 듯해요.
졸업사진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근데 고등학교 때 수없이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릴 때 사진 보면 너무 이뻐요. 눈코입이 정말 다 예쁘고 매력적인 얼굴이었는데 말이죠. 지금 얼굴도 추자현도 닮은 듯 예쁘지만요.
손담비는 빅 스크린에 도전한 첫 해에 '탐정: 리턴즈'와 '배반의 장미'라는 영화에 등장합니다. '탐정: 리턴즈'는 이미 흥행중인데 엄정화의 명곡 제목과 같은 '배반의 장미'는 첫 실버 스크린 주연작이에요.
영화 설명만 듣고는 영 때기기가 힘든데 '배반의 장미', 참 끌립니다. 8월에 개봉한다고 하네요.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 사이의 홍일점 여주인데 참 따뜻한 영화가 될 듯해요.
예능이 첫 출연이라는 '황금빛 내 인생'의 서은수, 아이돌 댄스 자판기 이국주, 나인 뮤지스가 출연하는 오늘 런닝맨 본방사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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