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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17세 연하 일반인 결혼 공식 발표
따끈따끈한 쌩정보칵테일 2018.08.20 21:39
속보~!! 이하늘이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17세 연하 연인과 화촉을 밝힙니다. 이하늘은 예비신부와 1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하늘은 지난 2009년 한 방송에서 ‘모과’라는 애칭과 함께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습니다. 직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이하늘은 올해 초 방송이 끝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는 여자친구와 여전한 사랑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과’라는 애칭이 ‘달달 볶는다’는 이유로 ‘후라이팬’으로 바뀌었다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이 지난 2009년 미니홈피에 올린 여자친구와 함께 한 사진.
이하늘은 1992년 클럽 DJ로 활동하다 철이와 미애의 신철을 만나 1994년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습니다. DJ DOC의 리더이자 맏형으로 두 동생 김창열과 정재용을 이끄는 여전히 팀의 주축입니다.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힙합부문 작사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주장을 맡았으며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낚시가 취미로 EBS ‘성난 물고기’, FTV ‘DJ DOC의 낚시형제’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입니다.
20일 DJ DOC 이하늘을 잘 아는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하늘이 최근 SBS ‘불타는 청춘’ 녹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한 것으로 안다”라며 “이미 11년을 연애 했기에 두 사람의 결혼이 급작스럽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하늘의)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이 워낙 오래 연애 했기에 결혼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미 지인들에게는 결혼 소식을 알렸다”라며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고 하니, 나를 비롯해 다들 축복하는 분위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결혼으로 DJ DOC는 15년 만에 두 번째 유부남이 탄생할 예정. 이에 앞서 지난 2003년, 김창렬이 DJ DOC 첫 유부남이 됐습니다.
행복한 결혼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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