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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욕설

토픽셀프 2018. 10. 10. 02:20

쌈디 욕설

쌈디 욕설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도중 일부 누리꾼을 향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한 것.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쌈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DJ웨건도 함께했습니다. 차량을 통해 이동 중인 쌈디는 DJ 웨건의 음악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인맥힙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쌈디는 “웨건 노래 XX 좋다. ‘인맥힙합’이라고 XX 하는 거냐”, “얘가 XX 인맥이 없을 것 같냐” 등의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분이 풀리지 않았던 쌈디는 “XX, ‘인맥힙합’이라고 떠들면 안 된다. XX 짜증난다”며 “듣기 싫으면 듣지 말라. 아니 XX 방구석에서 음악 처듣고 있으면서 음악하는 사람들 XX으로 보이느냐. XX 쉽게 만드는 줄 안다. 음악이 쉬운 줄 아느냐” 등의 말로 감정을 표출했습니다.

또한, “듣기 싫으면 듣지 말라. XX 짜증나니까. 안 들어도 된다. 너 같은 XX들이 안 들어도 다 듣는다”고 ‘인맥힙합’을 언급한 누리꾼에게 일갈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본 대다수 누리꾼은 쌈디의 입장을 이해하는 듯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까지 찾아와 지인의 음악을 소개하는 것을 비꼴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반대로 쌈디의 행동을 두고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라이브 방송이라는, 어쩌면 공개적인 자리에서 비속어와 욕설을 사용한 저격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AOMG는 아직 어떤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그런 일(쌈디 욕석 논란)이 있었다는 것을 파악한 상태다. 정확한 내막을 파악한 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구체적으로 입장이 정리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쌈디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썸’인듯 ‘썸’ 아닌 ‘썸 모드’를 방송을 통해 보여주며 기안84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무리수라고 생각 됩니다. 개인 방송 하시는 분들도 아무리 화가 난다고 대놓고 욕을 하지는 않지요. 만약에 이것이 정당화 된다면 TV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게 해보시지요. 쌈디씨는 공인이라고 생각 됩니다. 공인 답게 신중한 방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from http://knurse-issue.tistory.com/10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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