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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엔터네이먼트 씨앤블루 정용화,이종현 검찰소환조사 결과 무혐의

정용화는 자본시장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즉, 주식시세 차익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간 무탈하던 정용화에게 갑자기 왜이런일이 생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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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선 김구라가 "지분매입한다는 소문있다. " 라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고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대 현재 상황이 김구라가 이야기한 막장시나리오 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이야긴지 더듬어 올라가보겠습니다.

FNC 엔터테이먼트에 유재석이 영입된 7월 에 이러한 정보를 미리 입수해서, 주식을 2만 1000여주 샀다가

주가가 오른후에 되팔아 2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게 무슨 문제가 있냐고요 ?? 문제가 됩니다.

회사 관련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단기매매해서 득 이나 실을 봤을때 내부자거래로 현행법상 위법에 해당합니다.

그런대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정용화 외에 1~2명이 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한 흔적이 있어 추가 입건하여 조

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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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검찰소환결과가 무혐의로 나왔습니다. 아래는 기사 본문입니다.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정용화와 이종현이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서 이득을 남긴 혐

의에 대해 검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사 소속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은 최근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여 FNC엔터 주식을 취

득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상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로 지난 5월부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

에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용화, 이종현 및 당사 관계자들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그 결과 서울남부지검은 2016. 6.

30. 정용화의 혐의에 관한 오해가 해명되어 정용화에게는 ‘혐의없음’ 처분을, 이종현에게는 벌금 2천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하였습니다. 이종현도 관련이 되어있었습니다.

++ 정용화에 관한 검찰처분: 혐의없음 으로 결론났습니다.

정용화에 대한 혐의는 2015. 7. 초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 미공개정보’를 듣고 이 정보를 이용하여 2015. 7. 8~ 9. 양일간 약 4억원 상당의 FNC엔터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약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증거를 들어 아래와 같은 사정을 자세히 소명함으로써 오늘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용화는 2014. 2. 경, 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회사와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하였고, 위 계약에 따라 2015. 7. 초 현금으로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FNC엔터의 주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식 취득 당시에는 유명 연예인의 영입에 관한 협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정용화는 유명 연예인 영입에 관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FNC엔터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정말로 몰랐을까요 ?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한편 정용화는 평소 모든 재산관리를 모친에게 위임해왔기 때문에 위 문제된 거래 역시 모두 모친이 실제 매매를 하였고, 정용화는 위와 같은 거래가 이뤄질 당시 본인 명의로 FNC엔터 주식을 거래하였다는 사실 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만, 위 주식을 매입한 후에 7. 16. 유명 연예인 영입 발표가 나자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정용화의 모친이 갑자기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보고 보유하던 주식의 일부를 매도한 것일 뿐이며, 처음부터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을 매입하여 차익을 실현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검찰에 증거와 함께 자세히 소명하였고 그 결과 정용화는 오늘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된 것입니다.

무혐의 처분이라서 다 용서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공인으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해야할것입니다.

++ 이종현에 관한 검찰처분: 벌금 2천만원 약식기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이종현입니다. 이종현은 2015. 7. 15. 새벽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정보’를 듣고 같은 날 아침 영입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FNC엔터 주식을 매수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 매입은 이종현의 법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며, 추후 그러한 거래가 법적으로 문제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는 일부러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지금까지 보유함으로써 오히려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검찰은 위와 같은 사정과 이종현이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가장 가벼운 약식기소 처분을 하였습니다.

이종현도 정용화와 마찬가지로 공인으로 뼈저리게 깊이 반성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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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C엔터의 입장 및 향후 계획

당사의 운영 미숙으로 인하여 검찰 조사 및 당사 소속 일부 연예인에 대한 약식 기소 처분이 내려진 것에 대하여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실망하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당사나 당사의 임직원이 직접 본건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에 관여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당사가 블록딜 관련 시세조종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고, 소속 임직원 및 아티스트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시금 위와 같은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기사가 또 올라왔습니다. 그간 팬으로서 많은 실망을 한것도 사실이지만 이번기회로 열심히 다시 활동 하는 씨앤블루와 FNC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rom http://ldtrend.tistory.com/1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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