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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0. 9. 10:42

한글날 행사 광화문 서울 지역별

한국인이라면 정말 한국인으로써 뿌듯한 날들이 몇 있죠. 대표적으로 한글날이 있는데요. 한글날이 드디어 572돌을 맞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돌아 다녀도 뿌리를 아는 언어는 한국어 밖에 없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9일까지 다양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데요.

9일 한글날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무용 '남북의 울림', 성악 '한글로 들려주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공연 14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휴일이니깐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갈만한데요.

그리고 '한글은 선이고 그림이고 건축이다' 등 전시 3개, '한글의 창제원리 체험' 등 10가지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아동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7개 어린이 공연이 세종로공원 무대에 오르는데요.

광화문광장 뿐만 아니라 해외 세종학당, 전국 국어문화원 등 전국 유관기관에서도 다양한 한글날 기념행사가 열리는데요. 경기 울산 부산 대구 등 광역단체와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재외공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축하행사를 엽니다.

하지만 뉴스에는 딱히 소개되지 않았는데요. 지역별 맘카페에서 정보를 얻는게 가장 빠를 듯 합니다.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하셔도 될 듯 하네요. 부산 같은 경우는 동아대에서 우리말글 사랑 큰 잔치가 개최됩니다.

인천에서도 인하대에서 인천시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시는 곳 주변의 대학교, 공항철도 등에서 행사가 열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