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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안정환

토픽셀프 2018. 10. 7. 12:52

테리우스 안정환

안정환

생년월일 : 1976년 1월27일

안정환선수는 98년 부산 대우 에 입단하여 프로선수가 되었으며 99년14골을 넣으며

팀의 K리그 준우승에 기여하여 MVP를 받게 되었습니다. 준우승팀에서 MVP가 나온것은

그 해가 처음이었습니다. 안정환의 실력을 눈여겨본 해외에서 러브콜을 보냈고

2000년 페루자로 임대이적하면서 세리에 진출 첫 한국인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긴 머리와 잘생긴 외모덕에 현지에서는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그의 진가는 더 빛을 발합니다. 그러나 16강에서 골든골로

이탈리아를 격침시킨 일때문에 페루자 구단주는 안정환을 방출시킨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지게되구요 하지만 2002년이 끝나자 태도를 바꾸어 안정환을 임대가아닌

완전이적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부산과 이적분쟁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페루자와의 결별을 결심한 안정환은 J리그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07년도 K리그로 복귀한 안정환은 수원을 거쳐 2002년을 같이 흔들었던

황선홍감독의 지휘아래 부산아이파크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됩니다.

아쉽게도 잦은부상으로 시즌을마감한 안정환은 09년 중국 다롄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끝내 2012년 현역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은퇴후 안정환선수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기존의 홍보대사와는 다르게

명예홍보팀장 이라는 타이틀로 직접 활동하며 팬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대표팀 초청 2012년 K리그 홍보팀장으로서 직접 올스타전 프로모션을 발표한 안정환은

이후 홍보영상 촬영은 물론 히딩크,홍명보,박지성등 2002년 월드컵대표들에게

직접 연락해서 참가를 요청하여 역대 최고의 올스타전이 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프로축구 연맹은 그의 공로를 인정해 2012년 K리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은퇴후 여러 예능프로등에 출연하며 걸출한 입담을 뽑내었고 2014년 월드컵때는 MBC에서

해설위원을 맡으며 축구 전문가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하였습니다.

은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그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되고

더욱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됩니다.

from http://hwang1979.tistory.com/1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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