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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논란 팩트로 얘기해드립니다.(반박 대환영) -약간의 글수정

현재 아시안게임 엔트리 관련해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2개입니다.

황의조 발탁과 이강인의 탈락.

황의조 발탁부터 살펴보죠.

황의조 발탁건에 대해서는 얘기가 많습니다.

인맥으로 뽑혔다 등의 근거없는 소리는 제껴두고 ,팩트만 두고 평가합시다.

먼저 가장 먼저 얘기가 나오는건 군입대가 아주가까워진 석현준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시에 황의조에 대해 비난이 섞이는 경우입니다.

석현준이 더 좋은 선수니까 뽑혀야 하고 ,황의조는 잘하지도못하면서 인맥에 의해 선출되었다는 논리인데 팩트로 봅시다.

석현준 부상이후 출장 기록

2/20 VS 디죵 68분 교체투입

2/25 VS 렌 선발출장 77분 교체아웃

3/4 VS 파리 선발출장 56분 교체아웃

3/11 VS 낭트 71분 교체투입

3/18 vs아미앵 84분 교체투입

4/2 vs 니스 78분 교체투입

4/8 vs갱강 60분 교체투입

4/16 vs마르세유 결장

4/23 vs생테티엔 69분 교체투입

4/29 vs 캉 77분 교체투입 1골

5/6 vs리옹 74분 교체투입

5/13 vs몽펠리에 선발출장 71분 교체아웃

5/20 vs 모나코 선발출장 80분 교체아웃

부상이후 13경기 1골 0어시스트 4선발 8교체투입 1결장

후스코어드 세부스탯으로 보자면

2/20 디죵 슛0회(꼴찌) 키패스0회(꼴찌)공중볼경합승리0회(꼴찌) 평점 5.86(꼴찌)

2/25 렌 슛0회(꼴찌) 키패스1회(꼴찌) 공중볼경합승리4회(공동2위) 평점 6.11(7위)

3/4 파리 슛0회(꼴찌) 키패스0회(꼴찌) 공중볼경합 승리1회(공동2위,5명) 평점 5.74(꼴찌)

3/11 낭트 슛1회(공동2위 4명) 키패스0회(꼴찌) 공중볼경합승리5회(공동2위) 평점 6.38회(9위)

3/18 아미앵 슛0회(꼴찌) 키패스1회(공동2위 3명) 공중볼경합승리0회(꼴찌) 평점 6.13(13위)

4/2 니스 슛0회(꼴찌) 키패스0회(꼴찌) 공중볼경합승리0회(꼴찌) 평점 6.18(7위)

4/8 갱강 슛1회(공동2위 3명) 키패스0회(꼴찌) 공중볼경합승리1회(공동10위) 평점 5.84(11위)

4/23 생테티엔 슛0회(꼴찌) 키패스1회(공동1위 4명) 공중볼승리경합0회(꼴찌) 평점6.07(13위)

4/29 캉 슛1회(공동2위 3명) 키패스0회(꼴찌) 공중볼경합 승리4회(3위) 평점 7.61회(3위)

5/6 리옹 슛0회(꼴찌) 키패스0회(꼴찌) 공중볼경합승리0회(꼴찌) 평점5.85(10위)

5/13 몽펠리에 슛0회(꼴찌) 키패스2회(공동1위 3명) 공중볼경합승리 8회(1위) 평점 6.78(7위)

5/20 모나코 슛3회(1위) 키패스1회(공동5위 4명) 공중볼경합승리 7회(1위) 평점 6.88(3위)

마지막 2경기만 경기력이 어느정도 올라온 모습이였고, 부상이후 근 3달을 부진한 선수입니다.

또한 최근 실전을 치룬적이 없기때문에 아시안게임에서 바로 폼을 끌어올려서 경기를 제대로 뛰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에비해 황의조의 스탯한번 보시죠.

일단 J리그 스탯을 찾기가 힘든 관계로 임채민님의 자료 첨부합니다.

18/4/21 세레소 오사카전 선발 90분 출전 5슈팅 1골

18/4/25 쇼난 벨마레전 선발 90분 출전 1슈팅

18/4/29 사간 토스전 선발 90분 출전 2슈팅 1골

18/5/2 베갈타 센다이전 선발 87분 출전 5슈팅

18/5/5 콘사도레 삿포로전 선발 81분 출전 3슈팅

18/5/12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 선발 63분 출전 1슈팅

18/5/16 나고야 그램퍼스전 선발 45분 출전 2슈팅

18/5/19 우라와 레즈전 선발 71분 출전 1슈팅

18/6/2 주빌로 이와타전 선발 90분 출전 3슈팅 1골

18/6/9 주빌로 이와타전 선발 72분 출전 5슈팅 3골

최근10경기 성적입니다. 대략적으로슛팅수와 득점면에서 최근 매우 좋은 페이스임을 알 수 있으며,

J리그 현재 득점3위(7골) 컵대회 포함 12골 기록중입니다.

거진 동일한 시기의 폼을 보면 리그수준을 고려하더라도 황의조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더군다나 시즌 도중이기에 오히려 폼이 살아있는 상태이고, 팀훈련도 꾸준하게 소화하는 상태이기에 처음부터 팀에 들어와서 경기를 제대로 풀어줄 가능성이 석현준보다 높습니다.

황의조가 "어려운건 쉽게넣고 쉽게넣는건 어렵게 넣는 선수" 이미지였는데 ,J리그 경기력보면 최근엔 결정력 자체가 좋아졌고

그에비해 석현준은 이번년도 기준으로 봐도 "단 1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오히려 폼을 고려안하고 "어디서 뛰는지"만 보고 선발하는것은 오히려 그게 "적폐'아닌가요? 학연,지연보다 더심한것이 이름값에 의존하는것 같은데, 학연,지연에 대해 언급하면서 석현준을 언급하는건 제얼굴에 침뱉기로 보여지네요.

석현준과 황의조 비교는 이정도로 충분할것 같습니다. 반박 환영합니다.

그리고 황의조건에 대해서 또 얘기가 나오는건, 황의조를 쓸바에 차라리 센터백,풀백에 와일드카드를 돌려서 수비강화해라

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일단 이부분은 김학범 감독이 코멘트한 부분이지만,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그말대로 말하자면, 황희찬,이승우,손흥민의 경우 아시안게임 합류시점이 불분명하기에 이대로 라인업을 구성하면

공격진은 나상호 혼자있게됩니다. 공격진의 숫자를 줄이고, 수비진의 양과질을 늘리자라는 주장을 펼치자면

오히려 이승우,황희찬,손흥민 서로 겹치는 스타일의 3명의 공격수 중 한명이 아웃되고 수비진이 들어오는게 맞는겁니다.

그 셋이 출전시점이 확실치 않은데, 세명의 이탈자를 가지고 조별예선을 치루는건 분명하게 한계가있습니다. 아시아레벨대이지만 말이죠.

그렇기에 황의조 혹은 타 공격수의 엔트리진입은 타당성이 있는 판단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러면 한번 그들이 말하는 센터백,풀백 대안한번 찾아봅시다.

임의로 조건을 걸텐데, 적어도 이번년도 K리그1에서 베스트11에 3번이상 들어간 선수들을 기준으로 생각해봅시다.

매우 넓게 잡은 기준이며, 이정도 기준도 충족못하는 선수는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에 들어가기엔 무리가 있다봅니다.

1라운드 권완규(포항) 가솔현(전남) 김민재(전북) 김진수(전북)

2라운드 홍철(상주) 조성진(수원) 하창래(포항) 김태환(상주)

3라운드 이재명(경남) 김광석(포항) 김민재(전북) 이용(전북)

4라운드 최재현(전남) 여성해(경남) 최보경(전북) 권완규(포항)

5라운드 최재현(전남) 김민재(전북) 권한진(제주) 최재수(경남)

6라운드 정운(제주) 김민재(전북) 최보경(전북) 이용(전북)

7라운드 강상우(포항) 김진혁(대구) 김민재(전북) 이용(전북)

8라운드 박형진(수원)발렌티노스(강원)김민재(전북) 김태환(상주)

9라운드 이기제(수원) 이지남(전남) 오반석(제주) 박진포(제주)

10라운드 심상민(서울) 양준아(전남) 박지수(경남) 박진포(제주)

11라운드 이기제(수원) 김광석(포항) 이태호(강원) 이용(전북)

12라운드 이명재(울산) 임채민(상주) 박지수(경남) 박진포(제주)

13라운드 홍철(상주) 오반석(제주) 알레망(포항) 우주성(경남)

14라운드 홍철(상주) 임채민(상주) 최보경(전북) 이용(전북)

15라운드 정우재(대구) 우주성(경남) 권한진(제주) 고요한(서울)

16라운드 윤석영(서울) 홍정호(전북) 홍정운(대구) 이용(전북)

3회 이상 뽑힌 선수

: 김민재(6회) 이용(6회) 홍철(3회) 박진포(3회)최보경(3회)

끝. 여기에 국가대표에서의 경력이며 그런것을 더 추가하면 더욱더 까다로움.

김민재는 발탁되었고 ,이용같은 경우 시즌전부터 이리저리 불려나간 상황에 군대를 갈필요가 없는 선수인데, 아시안게임에 최강희감독이 차출시켜줄 일이 전혀없음. 최보경 역시 아산 무궁화에서 이미 군대를 다녀온 상황.

박진포 역시 상주를 통해 군대를 다녀온 상황. 홍철은 이미 군인.

즉 3회이상 뽑힌 선수중 "미필"은 김민재 하나뿐. K리그가 아닌 J리그 중국 슈퍼리그 혹은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 중

와일드카드에 적합한 선수가 있을수도있으나, 그것까지는 제가 다찾기엔 시간이 엄청필요할것 같고

본인들이 이선수가 더 적합하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얘기하면 어느정도 찾아주겠음.

적어도 현 K리그내에서 황의조를 제치고 수비진에 깊이를 더해야 한다라면서 데려갈 선수는 거의 없다보면 됨.

군대와상관없이 선수들을 데려갈 수도 있지만, 본인들부터가 "유망주의 군면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와일드카드는 군면제 없이 무보수로 봉사해라? 이치에 맞지않는 소리라고 생각이 듬.

즉 황의조대신 수비수를 뽑아라는 왜 그들이 "대안"을 제시못하는지 제가 찾아보니 확실하게 드러남.

K리그에 황의조보다 리그에서 실적을내고있는 수비수들은 없음. 있다해도 그들은 아시안게임에 이미뽑혔거나 혹은 뽑힐 이유가 없거나 둘중하나.

황의조 논란은 여기까지. 이렇게 까지말해줬는데 그래도 황의조가 싫다면 그냥 싫어하면 될듯. 논리적이진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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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강인 건으로 넘어갑시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이미 "툴롱컵"으로 이강인은 본인이 증명했으며 "기량"적으로 분명하게 경쟁상대들 보다앞선다.

라는 내용인데, 과연 그부분 팩트체크 들어갑시다.

일단 툴롱컵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

위키백과상 툴롱컵은 "프랑스 툴롱에서 개최되는 국제 축구 대회로 21세 이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로 기술하고 있음. 즉 "청소년레벨대"이 대회라는 소리.

즉 다시 말하자면 이강인이 청소년 레벨대를 넘어선 경기력을 보여줬으니까 아시안게임에 뽑힐만하다.

음 수긍할만한 내용임.

다만 툴롱컵만이 이강인의 "선수로서의 유일한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이강인의 평가의 대부분은 "현재기량"이 아닌 "미래"에 맞춰져있다라는 사실.

현재도 "그나이대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것은 분명한 사실.

계속된 월반과 더불어서 1군에서의 훈련 그리고 엄청난 바이아웃까지 이강인의 "가치"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는게 분명한 팩트.

그러나 그 "가치"가 "현재의 기량"에 의해 측정된 부분인지, 아니면 "보여줄 가능성"에 맞춰져있는 부분인지는 이강인팬들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라 생각함.

리오넬 메시의 경우 17세의 나이에 라리가에 데뷔하였으며, 역시나 보얀 또한 17세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

그들과 비교하는것이 가혹하지만, 정말 "현재의 실력"이 그정도라면, 17세의 나이에 "1군무대 데뷔"는 이루어낼 수도 있는데, 아직 그러한 모습은 안보여주고 있으며, 발렌시아 측도 "단계"를 밟아나가는걸 원하고있음.

즉 "현재 기량"은 성인무대에는 적합하지않으며, 성인무대에 적합하도록 계속 공들이겠다라는 얘기.

이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이강인의 훈련 차출에 대한 발렌시아의 답변을 들 수 있는데

발렌시아 측은 발렌시아의 "유소년정책"에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음. 즉 단계별로 본인들의 프로세스에 맞게 이강인을 성장시킬거고, 무리한 차출을 해주지않겠다라는 얘기.

본인들이 직접 유소년 정책이라 언급한 부분이며 ,아직까지 프로레벨이 아닌 유소년 레벨대의 선수라는것을 발렌시아 측도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부분. 세계에서 이강인의 경기를 가장 많이 본 사람들이 발렌시아일테니

발렌시아 측의발언은 분명하게 의미가 있음.

즉 일단 현재 "탈유소년급 실력"을 가진 이강인이긴하나, 아직 프로무대에서 부딪히기엔 무리가있다라는 평가가 정확하다 보여지고,

여기에 더불어서 아까 말한 툴롱컵 선수명단을 한번 살펴보겠음.

당시 프랑스 선발 라인업

Dimitry Bertaud(프로0경기) Axel Disasi(2부리그3경기,1부리그13경기) Harold Moukoudi(2부리그40경기) Jeremie Porsan Clemente(마르세유2경기 몽펠리에1경기) Romain Perraud(0경기)

Jean-Ricner Bellegarde(26경기) Jeando Fuchs (47경기) Ludovic Blas(69경기) Jordan Tell(23경기) Steve Ambri (34경기) Wilfried Kanga(9경기)

토고 선발

Yorgan Agblemagnon(0경기) Guillaume Yenoussi (자료X) Hakim Ouro-Sama (0경기) Kodjovi Djoyagbo (자료X) Messan Toudji (자료X) Amevi Gadjabo(자료X) Kevin Denkey(자료X) Marco Boko (자료X)

Thomas Wogodo (자료X) Ashraf Agoro (자료X)Thibault Klidje(자료X)

스코틀랜드 명단

Ross Doohan(타팀 임대간거로 나오는데 그팀에서 1군에 명단X) Anthony Ralston(25경기) Greg Taylor(73경기) Jason Kerr (치니까 다른 스포츠선수나오고 이선수는 X) Ryan Porteous (6경기) Allan Campbell (36경기)

Glenn Middleto(0경기) Iain Wilson(33경기) Oliver Burke(64경기,이선수는 인정할만한 선수) Billy Gilmour(0경기,첼시소속) Fraser Hornby (0경기)

이강인이 맞붙은 세팀의 선수명단과 출장 기록임. 그당시가 아닌 제가 지금 찾은 부분이기에 당시에 비해 출장기록이 다를 수 있는 부분 분명하게 있음.

그런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토고는 자료가 거의없는팀.

프랑스는 대략적으로 1부리그 중하위권 팀들 혹은 2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위주의 구성이였으며

스코틀랜드 선수들은 SPL역시나 중위권 혹은 중하위권 팀들 소속 혹은 아직 유소년 레벨대에 머물러있는 선수가 대부분.

Oliver Burke만 유일하게 프로레벨에서 두각을 보여주고있는 선수들이며 SPL의 양대산맥인 셀틱,레인저스 소속으로 경기뛴 선수는 전무함.

뭐 이러한 자료들만 보면 21세 청소년 급을 넘어서 어느정도 성인레벨대에 근접한 대회이고, 그것을 이겨냈으며 이강인도

충분히 프로레벨대에서 통할 수 있다 라는 주장은 어느정도 "정당성"이 있음.

그러나 이강인이 비교해야할 것은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미드필더"들이고, 그들이 과연 이정도 레벨대를 과연 뚫고올라왔는지 아닌지 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음.

먼저 이승모가 엄청나게 많이 까이는편인데 한번 살펴봅시다.

이승모: U23-2경기0골 U20-20경기2골 U17-10경기 0골 K리그 2시즌 5경기 출전

=> 일단 포지션이 다름에도 "K리그 출장 5경기"를 근거로, 이승모를 깍아내리기 열중하는데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U17,20 대회에서의 출장 기록.

이승모 U17 브라질전 45분 소화, 기니전 풀타임 소화, 잉글랜드전 풀타임소화 벨기에전 풀타임 소화

U20 기니전 75분소화 아르헨티나전 38분 소화 잉글랜드전 풀타임 소화 포르투갈 전 풀타임 소화.

툴롱컵보다 "청소년 월드컵"이 더 권위있으며, 그레벨대의 더 수준높은 선수들이 경기뛰는것은 엄연한 "팩트"

그당시 U20 상대대표팀 명단 살펴봅시다.

기니명단

Moussa CAMARA(자료X) Dide FOFANA (1경기) Jean FERNANDEZ(자료X) MOHAMED ALI (자료X) Mamadouba DIABY (자료X) Mohamed CAMARA (아작시오 45경기) BRAHIMA SORY(자료X) Mamadou KANE (자료X)

Jules KEITA (자료X) Momo YANSANE(자료X)

아르헨티나

Franco PETROLI(자료X) Gonzalo MONTIEL(13경기) Juan FOYTH (7경기출전 그이후 토트넘이적) Marcos SENESI (1경기)

Milton VALENZUELA(31경기) Exequiel PALACIOS(18경기) Lucas RODRIGUEZ(69경기) Santiago ASCACIBAR (60경기,슈투트가르트소속) Santiago COLOMBATTO (35경기) Ezequiel PONCE(77경기,로마소속) Tomas CONECHNY(14경기)

잉글랜드

Freddie WOODMAN(30경기) Dael FRY (39경기) Fikayo TOMORI(25경기,첼시소속) Jonjoe KENNY (40경기 에버튼소속)

Kyle WALKER-PETER(3경기 토트넘소속) Ainsley MAITLAND-NILES(47경기,아스날소속) Josh ONOMAH(44경기 토트넘소속)

Kieran DOWELL(40경기 에버튼소속) Ovie EJARIA (13경기 리버풀소속) Ademola LOOKMAN (71경기 리버풀소속,라이프치히임대) Dominic CALVERT-LEWIN(79경기 에버튼소속)

Dominic SOLANK(46경기 리버풀소속)=>교체명단이였으나 28분만에 출전.

포르투갈

Diogo Costa (포르투B 29경기) Diogo Dalot(6경기,맨유로이적) Jorge Fernandes(포르투B 39경기후 임대이적 13경기)

Ruben Dias (벤피카 24경기) Yuri Ribeiro(벤피카B47경기 임대이적 25경기) Pepe (벤피카B 53경기, 임대이적22경기)

Pedro Delgado (못찾겠음, 동명이인 사이클 선수때문에 ㅠ) Xadas(브라가B34골후 승격 브라가 23경기)

Bruno Costa (포르투B 6경기) Diogo Goncalves(벤피카B 86경기 이후 승격 벤피카 7경기) Xande Silva (바토리아SC B팀 52경기뛰고 승격 비토리아SC 1군 26경기)

=>포르투갈 B팀은 대략적으로 2부리그에 위치해있음

대략적으로 U20쪽이 더 프로레벨대의 선수들이 많고, 경력적으로나 기량적으로 더뛰어난걸 알 수 있음.

이강인의 툴롱컵이 고평가받아야하는 지표가 된다면, U17,20연달아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16강을 이루어낸 수비형미드필더 이승모 또한 이러한 부분에서 재평가가 들어가야 함이 맞음.

포지션으로 보나, U20레벨대에서의 족적을 보나 ,이승모가 이강인보다 밀린다라고 확실히 말한 "근거"가 부족.

그러면 다른 선수들은..?

장윤호: U23 6경기 0골

=> 전북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여러차례 경기뛴 선수. 4시즌 째 소화중이며 42경기 4골 도움 기록중. 아마 아챔 기록까지 포함하면

경기출장 횟수가 더 많아질텐데, 아챔기록 까지 붙이긴 너무 귀찮고.

일단 U20 대표팀이 대회전 전북과 붙어서 전북에게 진짜 엄청나게 탈탈 털렸는데 그 전북에서 준주전급으로 꾸준하게 뛴 선수.

이미 프로에서 겪을만큼 겪었고 증명할만큼 증명한 선수. 역시나 이강인의 "현재실력"이 앞선다고 "확신"할 수 없음.

김건웅: U20 19경기 2골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본선수가 아니라 깜짝발탁느낌. U20에선 여러경기뛰었으나 정작 본선에선 낙마한듯 보여지고

울산에선 3시즌동안 15경기를 뛰었음. 개인적으로 한승규를 더 높이쳤는데 이선수에 대해서는 제가 잘아는 부분이 없어서 울산분들이 얘기해주셨으면 고맙겠음. 모르는 부분이니 패스

김정민: U23 1경기 U20: 12경기 1골 U17: 22경기 2골

이세대 핵심 미드필더였으나 U20 대회는 부상으로 낙마. U17 대회는 2승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되어 힘뺀 잉글랜드전 제외 3경기 모두 풀타임.

이강인보다 한발 빠르게 성인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으며 ,잘츠부르크 산하 리퍼링에서 후반기부터 뛰는중.

포텐면에선 이강인이 월등하겠으나 ,"현재기량"면에선 역시나 앞선다고 나서기엔 "보여준것이 부족"

이진현:U23:4경기0골 U20-14경기 0골

U20 역시나 주전으로뛰었으며 역시나 힘뺀 잉글랜드전 교체로 들어간것 제외하면 3경기 모두 풀타임.

역시나 오스트리아리그에서 뛰면서 유로파리그까지 경험한 선수이며, 현재 K리그 포항으로 건너와서 프로레벨대에서 능력을 증명중.

"유로파리그" "U20대회 "성인무대" 모두 기량을 보여준 선수이니, 이강인보다 "현재기량"이 밀린다라고 확신할 수 없음.

황인범- U23: 4경기2골 U20:1경기0골 U17:3경기 0골

=> K리그에서 이미 엄청난 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 K리그1~2에서 이미 4시즌 뛴 선수이며 이미 96게임 14골 12도움 기록.

프로에서 100경기 가까이뛴 선수이며, 이제 막 성인무대에 들어오는 이강인에 비교해서 프로로서의 경쟁력은 확실히 우위.

스페인 3부리그가 K리그1~2보다 수준이 높다라 여겨지진않고, 가능성이 아닌 "현재기량"으로 보면 보여준것이 훨씬 많음.

황인범은 더 굳이 말할 필요없을듯. 데뷔시즌부터 K리그에서 유망주였으며 강등당했어도 능력을 증명해낸 선수.

김건웅 제외한 다른 미드필더들은 지금 현재의 기량이확실하게 이강인에 비해 밀린다 생각하지않으며,

"기량"이라는 부분은 서로간의 보는 눈의 차이가 분명 있을테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하는 어렵다고 봄.

즉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가지고 평가하는게 바람직한데,

황인범,장윤호는 "프로무대"에서 이강인이 보여준것 몇배이상을 증명해낸 선수들이며,

이승모,김정민,이진현은 툴롱컵보다 더 수준높은 대회인 "청소년월드컵"에서 증명을 해낸 선수들임.

김건웅만 제가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이며, 탈락자들 면면을 보더라도 이강인보다 "현재기량"이 떨어진다라고 생각안함.

이강인의 "현재기량"을 논할 것이면, 프로에서 증명하면 됨.

발렌시아조차 "유소년 육성정책"에 의거해서 키우는 "유망주"이며, 그에비해 경쟁상대들은 "프로무대"에서 본인을 걸고 뛰는 선수들인데, 그선수들보다 "현재기량"이 높다라는건 너무 과하게 평가하는 부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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