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은 모나리자

이나영은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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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FIX = ST1 / 2010년 11월 13일 _ 서울) < 도망자 PLAN.B>의 매력녀 ‘진이’의 모나리자 미소가 화제다. 공격할 때, 유혹 할 때, 애교 부릴 때 등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매력만점의 미소만을 모은 미소 5종 세트까지 등장해 남성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미소는 ‘유혹미소’이다. 양두희 일당이 금을 녹이려는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나선 ‘진이’는 그녀의 매혹적인 자태에 차를 세운 운전자에게 아찔한 유혹미소를 날리며 정신을 빼놓는다. 덕분이 ‘지우’는 운전사를 협박해 위치를 알아내는데 성공했으니, 유혹미소가 작전의 일등 공신인 셈.

두 번째 미소는 ‘공격미소’. 금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제임스 왕’을 설득한 ‘진이’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녹일 듯한 친절하고 환한 미소를 보내며 무장해제 시킨다. 하지만 그녀의 미소는 공격을 위한 전초였을 뿐,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며 그를 가차없이 녹다운 시켜버린다.

세 번째는 이나영 의 깜찍함이 돋보이는 ‘요정미소’로, 동그랗게 눈을 뜨고 ‘지우’가 선물해준 장난감 요술봉을 휘두르며 차가운 ‘진이’에게선 보기 힘든 애교작렬의 미소를 날린다.

네 번째 미소는 차가운 유치장 마저 따뜻하게 만드는 ‘촛불미소’. ‘지우’가 준 종이촛불을 들고 잔잔한 ‘진이’의 미소는 유치장신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지우’에게 ‘전부 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짓는 ‘쑥스미소’이다. 툭하면 ‘오버하지마’ 라며 지우를 머쓱하게 만들던 ‘진이’였지만 이번만큼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도와주는 그에게 진심 담긴 감사를 전한다. 쑥스러운 고백을 마친 그녀가 짓는 미소는 남자는 물론 여자까지도 보듬고 싶어지는 귀여운 미소이다.

모나리자 보다 더 아름답고 매혹적인 미소를 가진 배우 이나영 의 드라마 <도망자 PLAN.B>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되며, ‘ 양두희 ’ 일당과의 전면전에 이어 ‘지진커플’의 러브라인까지 본격화되며 강렬한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자료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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